낙단보·구미보 개방 피해농가 배상 결정 "보 파괴 정책 철회해야" 환경부가 낙단보와 구미보 개방에 따른 상주시 중동면‧낙동면 농민들의 농가피해배상을 공식 인정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2일 분쟁조정위는‘지층‧지질 구조, 지하수위와 하천수위와의 관계를 볼 때 보 개방에 따라 지하수위가 낮아졌을 수 있어 농민들이 제시한 피해배상액 중 일부를 배상해야 한다’는 조정안을 권고했다. 경북 상주시 중동면‧낙동면 농민들은 ...
각본집·스토리북 세트 판매량 급증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북 세트' 판매량이 아카데미 수상 소식과 함께 급증했다. 알라딘은 10일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북 세트'(봉준호 지음, 플레인)가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10시 30분 직후 판매량이 급증, 이후 6시간 동안 약 350권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지난주 평균 일 판매량은 15권으로, 판매량이 23.3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부상이나 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 등을 추정하여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위험성평가팀 구성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재난대응 훈련, 소방경진대회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과 전 직원이 참여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
독도재단, '독도수호 무사안녕' 기원제 민속전통놀이로 화합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이 8일,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7일 재단회의실에서 독도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독도수호 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독도수호 기원제’는 독도수호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해주시는‘국민과 독도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전통놀이 윷놀이를‘동도’팀과‘서도’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등 전 직원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수목원의 다양한 모습 사진 전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상북도 봉화군에 소재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수목원에서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특별 전시회’를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에 개최한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입상작 및 입선작 55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담은 아름다운 순간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수목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최우수상인 ‘꽃과 여인’을 비롯해 우수상 ‘백두대간의 여왕 수련...
독도재단, 독도전시회 개최 독도재단 제작 독도 고지도 등 전시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4일, 독도재단이 제작한 독도 고지도 액자 2점, 독도전경 사진 8점을 경상북도 교육청문화원의 독도교육체험관 로비에 전시하고 문화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도교육을 진행했다. 독도재단 김수희 교육연구부장은 문화원 직원들에게 전시작품 중 나가쿠보 세키스이(長久保赤水)의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해적판을 게시한 일본외무성 홈페이지의 허구성 등을 설명하고 문화원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해...
한수원, '2019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수행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한국수력원자력이 3일 경주 황룡원에서 '2019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사업수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참여기업인 대건산업, 아이넴, ㈜동인엔지니어링 등 11개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달성한 생산성 향상 성과 및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
지역상생 모범적 모델 제시 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헬스밸런스㈜는 기술이전 된 특허기술과 봉자 페스티벌에 사용된 자생식물인 긴산꼬리풀을 활용한 '천지양 명품 도라지 인후보감'을 개발했다. '천지양 명품 도라지 인후보감'은 기술이전이 완료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특허 공정을 이용해 생산된 ‘효소처리 도라지 농축액’과 자생식물인 긴산꼬리풀 잎, 국화 농축액이 활용된 제품으로, 헬스벨런스(주)에서 휴대성이 좋고 섭취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의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 제품...
2019 하반기 교원직무연수 성황리 종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군 소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과 전국 초·중등교원 및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백두대간 가드닝 스쿨(Gardening School) 직무연수’를 운영, 성황리에 종료했다. ‘백두대간 가드닝 스쿨 직무연수’는 백두대간의 겨울 정원, 식물, 생물자원, 생태교육, 수목원 진로교육을 주제로 2020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홍도에만 사는 멸종위기종 참달팽이, 신규 서식지 발견 신안군 홍도에 이어 서남쪽 약 35㎞ 떨어진 섬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그동안 전남 홍도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참달팽이의 신규 서식지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전남 신안군 일대의 참달팽이 서식 실태를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결과, 기존 서식지인 홍도에서 서남쪽으로 약 35㎞ 떨어진 한 섬의 일부 구역에서 3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참달팽이는 전 세계에서 전남 신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