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 9월 22일부터 3일간 울진에서 경북도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0,000여 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1991년 시작해 33회째를 맞이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
가축분뇨의 무한변신, 경북도 저탄소 구조 전환 본격 추진 축분 혼합비료 신제품 개발 해외 수출 확대 디딤돌 마련 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신로 가금농가 경북도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위한 자원화 기술 고도화와 함께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축산분야 저탄소 구조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농정비전으로 '멈추지 않는 농업 대전환, 미래로 도약하는 경북 농업'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농업대전환 과제인 축분소재 산업화로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 계...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동 에너지 기업 투자유치 '총력' UAE 원전기업 에넥(ENEC) 방문 경주 SMR·울진 수소 원자력 협력 강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20일 양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해 원전기업인 에넥(ENEC)과 국영석유기업인 애드녹(ADNOC), 신재생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를 방문해 각 기업 대표단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은 지난 1월 윤 대통령의 UAE 방문 이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의 구체적 경제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
118명 어르신 치열한 두뇌 싸움 제3회 경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경북도는 19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시군 대표 어르신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항, 김천을 비롯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 118명이 선수로 참가했고, 대회는 끝날 때까지 치열한 승부의 열기로 가득했다. 최후의 1인이 된 김신애(70세, 구미) 어르신은 문제가 출제됨과 동시...
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은 9월 18일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경산시 자인면에 소재한 “하늘손요양원”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으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다.이철식 의원은 “올여름은 전례 없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여름나기가 쉽지 않았음에도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도의회에서도 지역에 소외되고 홀...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 교육위원회)은 1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경산청소년 아침무료 급식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청소년 아침무료급식” 전국1호점인 급식센터는 경산지역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아침무료급식을 도시락으로 꾸준히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께 무료급식을 배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차주식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의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에서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강사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공무직 관리를 위한 실무역량을 높이고, 강사단의 현장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공무직 노무관리 강사단은 노무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학교 일반직 공무원 7명으로 구성했다. 강사단은 교육공무직 교육 시 강사를 지원하고,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길라잡이 제작과 노무관리 컨설팅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게 된다.이날 협의회는 ...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8월 도내 모든 공립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에서 부족하거나 미흡한 것으로 파악된 사항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개선 △현업업무종사자 의견 청취 △긴급 상황 시 체계적 대응 등이다.이에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안전보건확보 업무 추진을 위해 예시가 포함된 분야별 조치 방법을 도내 모든 학교와 기관에 공문으로 안내했다.특히 사립학교는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리·감독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보다 견고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점검반은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필요시 유치원·초등학교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경북영재키움프로젝트 교사연구회가 주관하는‘영재키움프로젝트’성장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영재키움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잠재력과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초4~고1까지 학생을 선발해 맞춤형 진로 연계 영재교육을 최대 9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북교육청과 교육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찾아가는 영재교육 △창의융합캠프 △진로 멘토링 등 진로와 연계된 교육을 운영한다....
경상북도의회가 제정한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폭우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지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빗물로 침수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간단한 침수방지시설만 있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로 판단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경북 도내 재해위험개선지구 총 407개소 중 침수위험지역이 254개소로 62.41%에 달하는 상황에서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만들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거 법령을...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로 과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교육행정분야 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예산 집행, 공사 계약, 학교 시설 분야의 청렴정책 과제들을 집중 점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예산 집행 분야는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예산 길라잡이 발간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설명회를 개최했다.또한 교육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전용 홈페이지 개설 △지방교육재정 공시를 통한 도민들의...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우리나라 16번째' 경북도, 우리나라 세계유산 중심지로 떠올라... 전국 최다 6건 보유 경북도는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9월 17일 오후(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5월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경북도, 자연재해예방사업 2년 연속전국 최다 국비확보 기후변화 대응, 도민 생명·재산 보호 경북도는 2024년 자연재해예방사업 정부예산안에 국비 1,411억 원을 확보해 203개 사업지구에 총 2,822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 대비 사업지구는 14개소가 증가되고, 사업비는 275억 원이 증액된 것이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경북 해녀 문화 보전 나선다 '경상북도 해녀협회' 출범 초대 회장 성정희 구룡포 어촌계장 경북 해녀들의 교류와 지원, 해녀 문화의 보전 등을 위한 ‘경상북도 해녀협회’가 15일 경상북도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경상북도 해녀협회는 포항시 구룡포읍과 호미곶면에서 활동하는 해녀들이 주축이 되고, 경주시와 영덕군 해녀들이 합류하면서 100여 명의 해녀들이 단합해 이날 공식 출범하게 됐다. 초대 회장에는 성정희 구룡포 어촌계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성정희 초대 회장은 구룡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