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점검

영천시는 2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상황 및 방역 준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사전투표소 설치는 사전투표관리관 및 투표사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 기간 동안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통신망 점검, 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모의시험과 병행해 실시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사전투표장을 찾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를 위한 투표도 시행되는 만큼 안전한 투표를 위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개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 격리 유권자의 사전투표는 28일에 한해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