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선거상황실 개소

기사입력 2020.02.13 16:0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24시간 단속 체제 가동

    경주경찰서 선거상황실 개소.JPG

    경주경찰서는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13일 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에서 서장, 수사과장 등 각 과장, 수사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가지고 선거사범 수사 마무리 즈음인 4월29일까지 선거 관련 각종 신고 접수․처리, 우발상황 조치 등 24시간 선거사범 상황 대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철저한 중립적 자세를 견지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하에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 금품선거, ② 거짓말 선거, ③ 불법선전, ④ 불법 단체 동원, ⑤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全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우석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