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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이 달라졌어요!”

기사입력 2020.02.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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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경로당 행복도우미 운영

    고령경로당 행복도우미.jpg

     

    고령군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의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12일 문화누리관 자활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관내 204개 경로당에 행복도우미 10명을 선발 배치해 기존 수동적인 활동의 경로당의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상담 및 유익정보 제공, 경로당 시설물 관리, 회계, 등 경로당 운영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및 정보 제공자에서 더 나아가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방문 상담, 경로당 이용 안내,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또한 고령사회 다양한 노인복지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로당 운영 모델 정립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소양 교육에 노인학대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해 건강위생정보에 뒤떨어질 수 있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문화·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행복도우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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