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추진

기사입력 2020.03.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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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내식당 ‘시차별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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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일환으로 ①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 ②구내식당 이용시 ‘시차별 운영’과 ‘한 방향으로 앉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1일 법정 근무시간인 8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는 범위내에서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1시간 단위로 출근유형을 정해 직원 상호간 밀접한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내식당의 이용시간을 관․과․소별 2차례 나눠하는 ‘시차별 운영’과 당초 마주보든 좌석 배치를 ‘一’자형으로 한 방향으로 앉는 방법으로 4월 5일까지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당초 수요일 1차례 ‘외식의 날’로 정해 주변 식당을 이용하던 것을 25일부터 수․금요일 2차례 외부식당을 이용하도록 해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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