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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8명 발생

기사입력 2020.11.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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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5명, 안동 3명

    경북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8명 발생


    경산 5명, 안동 3명 


      경상북도는 18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자매 가족여행(천안, 청송, 청도)으로 시작된 확산은 14일 2명, 15일 13명, 16일 3명, 17일 1명에 이어 18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중 초등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는 11월 2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학교관계자 전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누적확진자는 24명으로 14일 청도 8명, 경산 4명, 영천 1명과 16일 경산 2명, 성주 1명, 17일 경산 1명, 18일 경산 5명 등이 추가 확진자로 나타났다.

      영덕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는 17일 9명이 발생됐다. 

      18일 고등학생 확진자가 재학 중인 학교관계자 전원에 대한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고, 영덕군에서 채취한 185개 검체의 검사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영덕 장례식장 관련 누적확진자는 영덕 8, 포항 1 등 9명이다.

      신규로 발생한 안동가족 성남방문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동가족 4명이 성남의 친척집을 방문해 18일 3명이 확진됐다. 

      접촉자 54명의 검체는 조사 중에 있으며, 19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상에 코로나19가 침투하여, 가능하면 집에 머무르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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