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위해 마스크 일제점검

기사입력 2020.11.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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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단속반 구성

    포항시는 19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2.3)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홍보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및 계도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총 100명의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10개 단속반을 구성하고 읍면동의 마스크 착용 홍보 일자리 참여 인원 30명, 구청 및 읍면동 생활방역단, 시설별 방역컨설팅단을 활용해 유흥시설, 식당·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등 9,024곳 및 버스·택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점검 등 방역수칙 단속·계도를 일제히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PC방, 청소년출입가능 노래연습장, 오락실, 영화관 등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소독방역과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단속·점검을 실시했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무원의 관외지역 출장을 자제하고 수능일까지 각종 소모임을 금지하니 기업체와 시민들도 함께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온 수험생의 노력을 지켜줄 수 있도록 실내시설 및 밀집된 실외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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