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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조 6,49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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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국비 1조 6,499억원 확보

포항시 1,985억원 증가

포항시는 3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으로 지난해 보다 1,985억원 증액된 1조 6,49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지진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4월부터 특별법에 명시된 포항지진으로 침체된 포항시의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하면서, 이를 위한 16개 사업을 발굴하고 그중 내년에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는 10개 사업에 대해 2021년 국가예산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수차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김정재, 김병욱 두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지진피해로 침체된 포항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예산 지원이 꼭 필요함을 설명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8개 사업 20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1월 18일에는 ‘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소속 대책위원 및 피해주민 90여 명이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동해안대교 건설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예산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으며,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에서는 11월 28일 동해안대교 건설을 위한 해상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시민들과 합심해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한 외부 관광객 유입은 물론 도시의 위상을 더 높일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971억원)’과 최신 스마트 연어양식 기술개발 및 생산기지 구축으로 국내 소비량 국산화 및 수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포항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총사업비 400억원)’,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건립(총사업비 158억원)’ 사업비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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