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39명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39명

총 확진자 수 7,557명

  질병관리청은, 12월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557명(지역감염 7,454, 해외유입 103)이라고 밝혔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49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214명이, 지역 외 2개 센터에 35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2명은 금일 중 입원 예정이다. 

  어제 21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1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220명이다.

  현재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돼 온 환자를 포함해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667명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39명 중 동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발생 후 시행한 전수검사와 접촉자 검사에서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달성군 소재 교회와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 소재 콜센터와 관련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등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5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열 등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 확진 판정 받았다.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12월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이다.

  ※ 12월 22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0명, 대구시 196명

  21일 오후4시기준 현재까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5명이 증가한 총 1만9,269명이다.

  이 중 19,25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1만9,071명이 음성 판정을, 148명(공항검역 48, 보건소 선별진료 39, 동대구역 워킹스루 59,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13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