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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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 대구편입 없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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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 대구편입 없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도 없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입장문 발표

"군위군의 대구편입 없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도 없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입장문 발표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9월 2일 경상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시 편입 건에 대해 찬·반 의견이 없는 결과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깊은 분노와 실망을 표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7월 30일, 도의원 60명 중 53명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포함한 공동합의문에 직접 서명했다며 서명할 때는 본인의 이름을 밝히고 하더니, 투표할 때는 무기명 비밀투표에 숨어 손바닥 뒤집듯이 약속을 뒤집어 버린 도의원들의 행동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오직 본인들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신의를 헌신짝처럼 내버린 도의원들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성토했다.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 선거에 뜻을 두고 있는 도의원이 상당수 있다고 들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약속을 뒤집은 도의원들은 우리나라 정치의 정화 차원에서 스스로 출마하지 말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신뢰를 저버린 사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우리 정치에 필요 없다며 책임감 없는 결정으로 집행부에 공을 넘긴 도의원들은 스스로 자질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이러한 도의원들에게 도정을 맡긴 우리는 한숨밖에 나오지 않음을 어찌하겠는가!

그럼에도 경상북도 지사가 행안부에 편입을 건의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것은 다행한 일이나 이것으로 약속을 지키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도의회가 애매한 입장으로 지사에게 공을 넘기고, 지사는 다시 무책임하게 행안부에 공을 돌리며 군위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즉각 멈추어야 한다는 것. 

  위원회는 1. 입장을 바꾼 경북도의원은 군위군민에게 신의를 저버렸음을 사죄하고 즉각 사퇴할 것. 

  2. 경상북도 지사는 사태가 여기에 이른 책임을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면피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연내에 법적 절차를 마무리 지을 것.

  3. 행안부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통합신공항과 함께 추진되는 중차대한 사안임을 분명히 알고 즉시 수용하여 연내에 반드시 완료할 것. 

  4. 군위군은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완료될 때 까지 모든 공항추진일정을 멈추고, 편입이 지체되거나 무산될시 즉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위원회는 군위군의 대구편입 없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도 없다며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촉구해 왔다. 

 

((공항5단-1-5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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