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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금성면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의성군은 11일 금성면(탑리길 65)에서 지역사회를 꽃피우는 복합문화공간인 금성면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금성면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했고, 유휴공간이었던 농업기술센터 금성지소를 리모델링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공간을 조성했다. 조성된 금성면작은도서관은 지상 1층에 연면적 113.585㎡규모로 자료실, 키즈존, 열람실, 검색공간을 갖추고 일반, 영유아‧어린이, 큰글자도서 등 장서 2,582권을 소장했고, 향후 주민들에게 소중한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하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군립도서관 ‘희망나눔 아코디언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에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가수 서수남) 순으로 진행됐고, 금성면작은도서관 개관 기념 ‘초등책 놀이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책버스’ 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민의 독서능력 함양에 기여해주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국민은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금성면작은도서관이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 사랑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성면작은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 토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며,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회원증을 발급 받을 수 있고 하나의 회원증으로 의성군립도서관과 통합해 이용할 수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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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개최영천시는 11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및 일반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평생학습도시 영천! 배움을 통해 미래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의 가치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소리를 찾아가는 아이들로 구성된 영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낭독, 평생학습 유관기관 공동 업무협약식, 선포 퍼포먼스, 동판 제막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선포식 행사와 더불어 행사장 로비에서는 ‘배움의 기쁨을 함께 누리다’ 란 주제로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정성이 가득 담겨 있는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고 2부 행사로 평생학습 전문가 최운실 교수와 김남선 교수를 초빙한 특별 강연까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는 참석 인원을 당초 150명에서 99명으로 축소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사전 방역과 발열 체크, 철저한 출입자 명부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대책 역시 꼼꼼하게 준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염병의 확산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나눔에 대한 실천을 몸소 보여줬던 시민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가장 큰 힘이 되었다” 며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소통을 통해 서로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진정한 명품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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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1년 ‘귀농귀촌 교육’ 수료식군위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0여 명의 교육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한 ‘2021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교육’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고, 이들의 군위군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강의 및 학습으로 지난 9월 2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수료식까지 총 14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이 직접 작성한 ‘나의 귀농귀촌 계획서’를 교육생들 간 공유하며 신규농업인으로서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365일 이어지는 교육과정 운영과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기술지도를 통하여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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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021년도 이사회 개최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11일, 2021년도 이사회를 개최해 2022년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계획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올 한 해 장학사업, 학교운영지원사업 및 서울군위학사 운영 등에 총 4억 8천여만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6억 원을 투자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지역교육 활성화 및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는 2022년에도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등에 5억여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6억 원을 편성을 편성해 주요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영만 이사장은 “군위의 미래교육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의 성의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이사회 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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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서 저력 과시!!군위군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이 최근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1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 및 농업경영·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을 통한 융·복합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개최됐고 총 6개 분야로 펼쳐졌다. 총 6개 분야 중 ‘농업경영·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경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정두환)을, ‘농업인 경영·정보화 활성화 경진’ 분야,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단체), 우수상(박상리)을 수상했다. 지난 2018~2019년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고 다시금 군위군 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의 열정과 정보화 능력을 확인하게 했다. 신태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를 활용한 차세대 농업 선두주자로서 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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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의흥면에서는 11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둔 농촌의 일손 부족 심화 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농민들도 만만치 않은 농사일에 면사무소 직원들이 제 일처럼 나서 도움의 손길을 줬다”면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일손돕기에 나서 감사하다”고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농촌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 등 각종 어려움으로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시기에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실질적인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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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친절·세심한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 선사포항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세심한 행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포항시 공무원들의 친절함을 칭찬하는 글이 연이어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 게시글에는 이승규 남구청 주무관에 대해 “해박한 업무지식과 막힘없는 답변으로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하는 포항시 공무원이 있기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극찬했다. 또다른 글에는 남구보건소 최단비 주무관을 칭찬하면서 ‘정말 자기 일처럼 (코로나19 관련 출입국 업무에 대해) 알아봐 주시고, 같이 걱정해 주셔서 정말 의지가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진호 환여동장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으로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억을 쌓고 있어 고맙다는 한 아동센터장의 감사 및 포항시 기계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무관의 친절한 응대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글도 이어졌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구도심의 초고층 랜드마크가 될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옛 포항역 육교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교통 여건을 고려해 시민들의 통행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심야시간인 29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차량을 통제했고, 통제구간은 용흥 현대아파트~구 포항역 사거리로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길이 115m의 큰 규모의 보행 육교를 철거했지만, 세심한 행정과 더불어 성숙한 시민 의식의 적극적인 협조로 밤사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포항시 남·북구를 잇는 길목에 설치돼 통행량이 많은 양학육교에는 올해 5월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계단 벽면에 포항의 랜드마크인 영일대 장미공원, 철길숲 등을 배경으로 한 아크릴판을 깔끔하게 설치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녹슬고 노후화돼 어두웠던 육교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민들의 입장을 배려하면서 최선의 친절서비스로 감동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친절 행정을 더욱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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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이불 나눔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따뜻한 이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효령면 협의체는 지난 정기회의 때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로하고 말벗도 돼 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불을 선물로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시형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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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무후제 봉행울진군 북면은 지난 10일, (구)북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면은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외로운 넋을 달래주며 매년 11월에 12신위를 추모하는 제례를 지내고 있다. 이날 무후제에서는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고인의 은덕을 기리고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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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 2021 포항지진 국제포럼 개최촉발지진 4년을 맞아 ‘위기를 기회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재난극복 안전도시’로 포항이 거듭날 계기가 될 국제포럼이 열린다. 포항시는 촉발지진 4년을 맞아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포럼은 ‘위기를 기회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포항이 지진 등 재난‧재해를 극복한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포항지진 국제포럼’은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돼 지열발전으로부터 촉발된 지진의 위험성을 알리고,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포항지진 및 유발지진에 대한 과학·법률·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 등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등 지진피해 극복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제포럼을 통해 촉발지진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시민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자 한다”며, “포항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포럼은 포항촉발지진을 최초로 주장한 이진한 고려대 교수와 포항지열발전 부지안정성검토 TF 위원장인 이강근 서울대 교수가 추진위원장을 맡아 국내외 전문가로 전문가세션 발표자를 구성했다. 시민화합 소통세션은 지진극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부대 행사로 지진피해와 극복 사진전 및 지열발전현장 축소모형 전시와 트라우마 치유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5일 오전 전문가세션에서는 ‘유발지진 최신 연구결과’를 주제로 국내 와 해외 각 3명의 전문가가 포항지진과 해외 유발지진 사례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다. 유발지진의 개념을 정립하고 포항지열발전 부지안전성검토 T/F 위원으로 참여한 Serge Shapiro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시민화합 소통세션에서는 그로닝겐 지진대응에 대한 최신 현황과 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 활동보고 검토,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국내외 지진방재 인프라 동향, 지진피해지역의 도시재생 현황 등의 발표와 포항시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마지막 날에는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AI 활용 지진연구’를 주제로 국내 1명, 해외 4명의 전문가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진분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남부 캘리포티아 지진센터 이사인 Greg Beroza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인공지능을 이용한 지진모니터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포럼과 관련된 행사개요 및 상세한 일정 확인, 참가등록 등은 ‘2021 포항지진 국제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