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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요지경] 내꼬리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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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생활SOC 복합화사업비 663억 확보경북도, 내년 생활SOC 복합화사업비 663억 확보 의성 금성면 온누리터 생활SOC 복합화사업 등 경상북도는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총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7억원을 포함한 663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총 7개 사업은 의성 금성면 온누리터 생활SOC 복합화사업(43억)을 비롯해 김천 반다비 어울림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79억), 문경 영순면 생활문화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20억), 경산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사업(97억),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244억), 봉화 어울림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127억), 울진 가족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53억) 등이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SOC 13종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부지매입비, 건축비 등의 예산절감, 사업기간 단축, 도민 이용 편의 증진 등의 장점이 있다. 생활SOC 13종 시설이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민건강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 공립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주차장, 로컬푸드복합센터 등이다. 특히,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되는 경우 국고보조금 지원 외에 3년간 한시적으로 국고보조율 10%p인상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선정된 사업의 세부시설을 보면 국민체육센터(3개), 생활문화센터(6개), 주거지주차장(2개), 가족센터(1개), 공공도서관(1개), 작은도서관(1개), 다함께돌봄센터(1개)로 주민 복지, 문화생활 등과 밀접한 시설들이다. 한편,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정부에서 2019년부터 ‘생활SOC 3개년 계획(20~22년)’을 수립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선정 사업을 포함해 3년간 46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333억을 확보했다. 이는 경기도, 서울 다음으로 많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생활문화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선정된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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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밝힐 성화 출발전국(장애인)체전 밝힐 성화 출발 경북도와 대구시 돌며 희망의 불꽃 전달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출발식을 개최했다.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8~14, 7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0~25, 6일간) 성화봉송 출발식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기원하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전달, 성화 합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송이 시작된 성화는 개천절에 민족의 영산인 강화 마니산 참성단(전국체전)과 구미 금오산(장애인체전)에서 각각 채화된 불꽃으로 체전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강화 구간을 포함해 102개 구간, 1013km, 776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되며 전국체전은 8일에, 장애인 체전은 20일에 구민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102구간은 제102회 전국체전을 1,013km는 10개시와 13개군 경북 행정구역을 의미한다. 특히, 도청에서 첫 번째 구간을 봉송한 최초 주자는 2021년 경북도와 구미시에 신규 임용된 MZ세대 공무원으로 선정해, 한국 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과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이번 성화봉송에는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 상생발전을 다짐하는 대구·경북 특별봉송과 시군별 역사, 문화, 정체성을 담은 경주의 신라왕 행차 재현, 상주의 자전거 봉송, 울진의 요트 봉송 등 다양한 이색봉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년의 순연과 코로나 재확산 등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출발하는 성화가 안전하게 봉송될 수 있도록 전 주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봉송지역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환송사를 통해 “대회장을 훤히 밝히고 국민의 마음에 희망의 불꽃을 피우는 안전한 성화봉송과 위드 코로나의 시금석이 되는 안전체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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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 군위군 대구시 편입 촉구 성명서 행정안전부 제출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1일 의성·군위 지역상생 발전을 담은 공동합의문 이행을 위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촉구 성명서와 서명부를 행정안전부에 방문하여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전지원위에서 발표한 군위군 대구 편입촉구 성명서에는 의성군 주민대표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서명했다. 지난 2020년 8월 28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의성(비안)-군위 (소보)가 선정되기까지 의성·군위 지역상생 발전을 담은 공동합의문 체결이 주요했으나, 최근 군위군 공동합의문 중 대구시편입 관련하여 이행과정이 순탄치 않아 의성군 공동합의문 이행에 대한 염려와 우려도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가 서명한 공동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의 기본조건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게 의성 군민들의 생각이다. 이광휘 위원장은 “대구·경북민의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조금의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대구시, 경상북도 등 모두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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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행복한 의성발전 연구회의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행복한 의성발전 연구회는 지난 9월 30일 2층 회의실에서 두 번째 ‘2021년 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의성군의회·주민 자치입법권 공유방안에 대한 주민조례청구·주민투표 제도와 의성군의회 정책결정과정 주민참여방안에 대한 주민숙의(정책결정과정 주민참여권한) 제도 등의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연구회 활동을 통해 의성군의회와 지역주민 간의 정책결정과정상의 상호 협력을 위해 개정 지방자치법상의 주민참여제도를 활용한 의정활동의 주민 참여 강화 방안과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교류제도의 활용을 통한 지방의회 기능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한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우리 의회가 주민과 지역사회에 열린 의정을 실천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료수집에서 분석, 제도개선 방안 제시까지 연구 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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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하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의성군은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하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했다. 안전진단 대상은 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 500㎥/일 이상인 의성 공공하수처리장을 포함한 5곳과 하수도 정비 공사 현장 3곳에, 관계공무원 및 해당 분야 전문기술자,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이번 안전진단을 통해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상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미비점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 보수ㆍ보강 등의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하수처리장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관리 감독과 안전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정전, 화재, 질식 등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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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의성군은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금성면 온누리터’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 원과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하나의 시설에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복합하여 건립하는 생활필수 인프라 사업으로, 지난 2019년도 의성읍‧봉양면 온누리터, 2020년도 다인면 온누리터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성면 온누리터’는 총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금성면 대리리 141-2번지 일원에 연면적 1,345㎡(지상1층, 지상 2층) 규모의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조성한다. 의성군은 사업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와 목적, 향후 운영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민들에게 교육·문화·체육 등의 양질의 기초공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해 군민 편익을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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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45억 원 저수지 긴급 보수·보강 추진의성군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사전예방과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내년 봄 영농시기 전까지 총 45억 원을 투입, 정밀안전진단 D등급(미흡)을 받은 재해위험저수지 7지구, 노후위험저수지 5지구, 총 12지구에 대해 저수지 긴급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재해위험저수지인 안계 너부지, 가음 짓골지, 안평 월곡지, 사곡 토현지, 안계 신제지, 단촌 계일지, 다인 지멜지 등 7지구에 국·도비 39억 원을 확보, 노후위험저수지로는 단촌 금당지, 춘산 아지곡지, 봉양 무등지, 비안 당곡지, 비안 못골지 등 5지구에 군비 6억원을 편성했다. 위 1 2곳의 저수지 정비사업은 사전에 주민설명회 및 제반행정절차를 조기 이행함에 따라 올해 10월 착수해 동절기 부실시공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내년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서 농민들의 영농불편 사항을 조금이라도 더 해소하고 영농편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저수지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유실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특히 누수방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농업용 저수지 64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영농편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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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협동조합 현장간담회 개최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군 내 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의 협동조합 정책 부재와 코로나의 영향으로 교육·체험 업종 기업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2022년도에 자체적으로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음악·천연염색·도자기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속체험마을협동조합’,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플레이스커뮤니티’, 지역문화예술활동 컨설팅·기획을 하는‘예술의성협동조합’, 교육프로그램 위탁을 하는 ‘사이다협동조합’, 농산물유통지원 및 문화강좌를 지원하는 ‘청세권협동조합’ 등 총 6개 협동조합이 참석했고, 협동조합 대표들은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지원과 협동조합간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협동조합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군 소재 협동조합들의 자주·자립·자치적 활동을 촉진해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 및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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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순항의성군에 조성중인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는 23만㎡(산업시설용지 14만㎡) 규모에 400억이 투자되는 바이오분야 특화산업단지로, 이미 부지 내에 의성군 세포배양지원센터를 조성 중에 있고, GMP구축을 위한 개념설계 및 상세설계를 진행 중에 있어 통합신공항과 더불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벨리 산업단지의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과 바이오 식품제조업 등의 산업분야를 포함하며, 경북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바이오소재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1월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5월 주민설명회 개최, 관계기관 협의 등의 단계를 거쳐 왔고 연내에 산업단지계획위원회 통합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이오산업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분야”라며 “의성군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