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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더위 잡는다” 달성군, 명천로 클린로드 본격가동달성군은 도심 내 미세먼지 및 열섬현상 해소를 위해 화원읍 명천로 일대에 구축한 클린로드 시스템이 지난달 28일 준공을 마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올해 대구시의 예산지원과 달성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구축한 클린로드 시스템은 화원읍 명곡 미래빌 5단지부터 대구교도소 뒤편까지 1,157m 구간에 거쳐 설치됐고,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 분리대에 살수노즐을 설치해 지하철 유출수를 재활용해 도로에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여름에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해소하고 동절기에는 염수를 분사해 도로 제설 및 결빙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시험가동 기간 동안 평균적으로 도로면 온도가 10℃정도 내려가는 효과가 나타나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해당구간에는 화원시장이 인접해 있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상인들이 클린로드의 폭염 극복 효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다.군은 도로 표면의 온도, 습도, 먼지 등을 센서로 측정하여 자동으로 클린로드 시스템을 매일 가동할 계획이며 폭염특보 등 기상이상 시에는 원격으로 가동상황을 유동적으로 조절하여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클린로드 사업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발굴해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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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폭염 현장 방문!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건설현장 및 예방접종센터, 쪽방촌 등을 찾아 폭염대책 추진실태를 4일에 긴급 점검했다.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2021년 폭염 종합대책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책을 긴급 점검했다.먼저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가 한창인 세천리 교량가설공사 추진상황 점검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옥외작업 안전수칙 준수, 무더위쉼터 및 냉방시설에 관한 세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구 국민생활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폭염 속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과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예방접종센터 운영상황과 냉방용품 배치 상태, 안전관리자 지정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근무자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또 코로나19와 폭염에 취약한 거리노숙인·쪽방생활인에 대한 보호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취약계층 거주민이 많은 중구 북성로에 위치한 쪽방촌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으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노숙인·쪽방생활인들의 환경에 맞는 냉방물품 지원 실태를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하게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으로 코로나19와 지난 7월부터 28일째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을 당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의견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와 더불어 대구시는 폭염 시 행동요령 홍보, 양산쓰기 운동, 취약계층관리, 무더위쉼터, 도로살수차 및 클린로드시스템 운영 등 폭염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 추진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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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 놀면 뭐하니?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4~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지난 7월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남구평생학습관, 이천어울림도서관 2곳에서 운영한다.이번에 운영하는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여름방학으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꿈 찾기 교실, 공예교실(스칸디아모스 액자, 전통매듭), 업사이클링 교실(재활용캔을 활용한 화분만들기), 창의융합교실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우리나라 전통 매듭의 아름다움을 알게 해주는 3회차 전통매듭 공예교실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 민속 공예인 우리나라 매듭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실용적인 물건(마스크 걸이)으로 만들어 써 볼 수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김미숙 센터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잠시나마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진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 것 같아서 뜻깊은 프로젝트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중심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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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도 모습 감상하면서 독도 주권 수호 의지 다져!경북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박용득 작가의 ‘대한민국 독도 사진展’을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진展은 한반도의 아침이 시작되는 최동단 독도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풍경과 모진 풍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동해를 지키고 있는 독도의 모습을 감상하고 느끼면서 애국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아침 여명이 비치는 독도의 아침, 갈매기가 날고 있는 독도의 힘찬 모습, 독도를 지키고 있는 등대의 모습, 노을이 지고 있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별이 쏟아지는 독도의 밤 풍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도의 자연환경을 시간대별로 촬영한 독도사진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민병열 총무과장은 “독도의 힘찬 기개를 담은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면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한 번 더 되짚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다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독도사랑 음악회, 온라인 독도! 퀴즈쇼, 독도 이사부길에서 열린 독도수호결의대회, 울진에서 독도까지 독도릴레이마라톤,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챌린지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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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장애학생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 ‘박차’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심화과정 2기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숙박 통근형 연수로 운영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고, 장애학생의 심각한 도전행동에 대한 특수교사들의 대처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더욱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특수교사 25명을 대상으로 대구사이버대학교 조정연 교수가 긍정적 행동지원(PBS)의 원리와 도전 행동의 중재전략 수립 및 중재 프로그램 작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이론 강의뿐 아니라 중재 전략 수립의 각 단계를 실습하고 수립한 중재 전략을 발표해 봄으로써 장애학생들의 도전행동 중재에 실제적인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도전 행동에 대한 바른 대처에 도움이 되고,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모두가 성장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장애학생 행동중재 심화과정 3기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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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과 함께 건강하고 신나는 가족 힐링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장애학생 40가족(80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경북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장애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캠프로 장애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신뢰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재활치료 방법으로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해 장애학생과 학부모의 좋은 호응에 힘입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한국재활승마협회 주관으로 재활승마지도사, 치료전문가 등 전문지도요원과 승마안전요원이 재활승마와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예활동 등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인원을 최소화하고자 기수별 10가족씩 4기수로 나누어 비숙박으로 운영하며, 발열체크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교육장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방침이다.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학생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재활치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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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 봉화군 현장 간담회’ 개최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 봉화군 현장 간담회’ 개최 '경북 농업유통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 경상북도는 4일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스무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북 농업유통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지역의 농업유통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농산물 수출 감소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갔다. 먼저 농산물 홍수 출하 방지를 위해 출하시간을 지정, 농가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출하농가 중심의 온라인 경매 시스템 도입 건의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한 관련기관에서 올해 안에 시범사업을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수산물 온라인 경매 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경매 폼목과 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와 공판장 출하량 감소, 유찰 상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재정 지원 사업 확대 건의에 대해서는 화훼농가의 시설구축과 수출활성화 등 판로확대를 위한 도비 지원 신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산란계 밀집단지 내 계란 운반차량의 잦은 진출입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전파 예방을 위한 환적장 설치 건의에 대해서는 밀집단지 내 차량통행을 최소화 하는 등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환적장 설치를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농산물 유통 분야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전분야에 디지털화를 준비해야 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며, “경북도는 연구기관 및 대학 등과 원팀으로 협력해 농사 잘 짓고, 좋은 상품을 만들면 판로 걱정 없는 유통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이 지사는 은어 축제장의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축제 관계자와 로컬푸드 참여 농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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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봉화 오미산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조성...주민이 주주청정 봉화 오미산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조성...주민이 주주 주민참여형 모델, 연계 관광사업 발굴 경상북도는 4일 오후 봉화군청에서 오미산풍력발전․영풍․석포면풍력발전주민협의체․봉화군 간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미산풍력발전는 봉화군 석포면 오미산 일원 3만 여 평 부지에 내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600억원을 투입해 풍력발전기 14기를 포함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풍력발전단지의 설비용량은 60.2MW로 연간 9만 8700MWh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2만 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사업은 유니슨과 한국남부발전, 신한그린뉴딜펀드(재무적 투자자)의 출자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오미산풍력발전에 석포면 주민협의체가 주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에 오미산풍력발전은 주민참여에 따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우대가중치를 얻게 되고, 주민들은 매년 풍력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운영수익을 채권 이자 또는 배당으로 지급받는다. 정부는 재생에너지3020(RE3020) 달성하고 사업의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참여형 사업모델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중소형 태양광 등에 주로 적용했으나 최근에는 대규모 발전단지에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 재생에너지 3020 계획 =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 계획(2017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경북도와 봉화군은 영국의 램피온 해상풍력단지와 덴마크의 미델그룬덴 풍력단지, 국내최초 민간주도 상업용 풍력발전단지인 영덕풍력발전단지의 사례를 들며, 풍력발전단지를 청정자연경관과 분천산타마을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자원화 한다는 계획이다. 봉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기간 중 46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와 320억 원 정도의 운영수익 배당,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통한 30억 원의 지역 지원금, 한국남부발전㈜의 주민복지시설 건립, 287억 원의 세수증대효과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주민이 사업에 참여하고 개발이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 다른 에너지발전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주민 참여형 사업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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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도 합동 간부공무원 무더위 쉼터 점검의성군은 지난 7월 30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 주민건강 챙기기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도 합동 점검으로 도 환경정책과장, 의성군 보건소장, 안전건설과장이 참여해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휴식공간과 냉방기 작동 등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취약계층(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에 대한 이웃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취약시간(13~17시)에는 야외 농사일을 자제하고 체온 조절을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며, 직사광선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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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곡면 여성자원봉사대, 사촌물놀이장 환경정비 실시점곡면 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지난 7월 30일 사촌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여성자원봉사대는 사촌물놀이장 주차장 및 간이화장실 주변, 그리고 사촌물놀이장 제방 풀베기 작업 후 드러난 장기방치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처리했다. 이번 작업은 여성자원봉사대장을 포함해 봉사대원 총 7명이 참여했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장갑 등 방역물품을 착용하고 작업을 시행했다. 또한 이용객들이 쓰레기를 솔선수범해 버릴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방법 및 물놀이장 준수사항 등을 홍보 및 계도했다.정재섭 점곡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를 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이용객들께서도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피서를 즐기고 물놀이장을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