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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접종한 영주시장, “시민 안심하고 참여 부탁”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재개됨에 따라 장욱현 영주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15일 오후 1시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을 마쳤다. 장 시장은 “평소 독감 백신 접종과 똑같고 일상생활이나 근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이상반응은 없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자기 순서가 오면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에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지침에 따라 이뤄졌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자치단체장의 참여를 통해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접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 시장은 예방 접종 후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선별검사소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예방접종과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14일 기준 영주시 백신 접종자는 1분기 대상자 3,416명 중 3,144명으로 전체 접종대상자 8만9,561명 중 3.5%의 접종률을 보였다. AZ백신 접종이 재개되고 22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화이자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는 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 1만227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접종시간대별로 분산해 일일 600명씩 접종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접종에 편리한 복장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22일부터 만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시작되는 백신 접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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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영덕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1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은 스포츠자원과 지역별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특화된 스포츠관광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영덕군은 ‘영덕특화 풋볼트립’ 이란 이름으로 응모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서면평가와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3년간 총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영덕군은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특구로 지정돼 있으며, 다년간 국제 및 전국단위 축구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축구시설 인프라가 있다. 또, 고래불국민야영장, 인문힐링센터 여명, 블루로드 등의 관광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를 활용해 각종 축구대회, 축구캠프, 힐링투어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는 대한축구협회 주최 전국 단위 축구대회 4개 대회 유치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의 공모 선정으로 영덕군의 스포츠마케팅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축구대회 유치를 넘어 지역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업 기획으로 영덕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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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금지 캠페인 전개예천군과 예천군새마을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읍 상가를 대상으로 예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군청 직원들과 새마을회 회원들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단속대상, 단속근거, 부정유통 신고 방법, 부정유통시 과태료 부과 안내 등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했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천사랑상품권을 현금을 받고 되팔거나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 자격이 없는 가맹점이 상품권을 받는 경우 등 부정 유통이 적발될 경우 최대 2천만 원 과태료를 부과하고 가맹점 취소, 부당이익 환수 조치도 할 방침이다. 상설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코로나19로 매출이 뚝 떨어져 힘들었는데 10% 할인된 예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한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그나마 도움이 됐다.”며 “상품권 부정유통이 되지 않도록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만큼 부정유통이 없도록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예천사랑상품권 종이류 100억 원, 모바일 33억 원 총 133억 원을 발행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이류 30억 원, 모바일 17억 원을 추가로 더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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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준비 총력울진군은 지난 14일에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육군 50사단 울진대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체점검을 마쳤다. 이날 점검에서는 자가발전시설, 냉난방 시설, 백신 보관장비 현황, 백신 수송계획 및 이상반응 발생환자 긴급 이송체계, 우발상황 대비 태세 등 접종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초저온냉동고, 무정전 전원장치 설치, 접종센터 동선별 구역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타 지역의 운영현황을 벤치마킹 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은 군민들의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빈틈없이 철저하게 준비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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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구미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6개 권역을 나누어 활동방법과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사업참여자 중에서 지역환경개선사업, 마을공동체지원, 스쿨존안전지킴이, 문화재관리, 재활용 동네마당, 지역아동센터도우미 사업의 활동을 위해 배치된 955명이 대상이다. 구미시는 교육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고아읍, 도량동, 인동동, 형곡2동, 선산읍, 원평2동 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참여자의 적응을 지원하는 활동교육과 안전수칙, 코로나19 예방수칙, 교통안전, 미세먼지 대응요령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올 해 구미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지난해 2,745명보다 대폭 늘어난 3,096명이 참여하여 지역환경개선,이심전심 실버케어 등 3개 유형 25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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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수거장비 체험학습김천시 14일 캔·페트병 자동수거장비(이하‘네프론’)을 이용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24일부터 시청 무인발급기 옆에 네프론을 설치하여 정상운영 중에 있고 시청 직원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재활용품에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는 김천시청 어린이집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고 네프론 장치 소개 및 사용방법 설명, 네프론 체험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청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체험학습이 신나고 즐거웠다는 등 정말 뿌듯하고 유익했다는 반응이었다. 김천시청 어린이집 허재름 원장은“코로나 여파로 주로 실내에서만 활동해 오던 우리 아이들이 모처럼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며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흥미를 일깨우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학습을 기획하여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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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사랑의 이동세탁서비스 실시화서면행정복지센터와 대한 적십자봉사회 상주시 지구협의회 및 화서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14일 화령시민센터에서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 세탁 지원 및 물품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이날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세탁이 필요한 의류 및 이불을 수거 후 세탁 및 건조를 마친 후 다시 전달했다. 김화자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무거운 이불빨래를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로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작게나마 지역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윤보영 화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 지구협의회 및 화서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화서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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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평화분수, 17일 개장칠곡군은 오는 17일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칠곡 평화분수’를 개장한다. 평화분수 공연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19시 30분, 20시 30분, 20시 30분 등 총 3회이다. 주말은 16시, 19시 30분, 20시 30분, 21시 30분 등 총 3회로 30분간 공연이 이어지며 10월말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4개월 만에 3만 5천여 명이 방문했으나 올해는 조기 개장으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을 전망이다. 6․25전쟁을 상징하는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는 물론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이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낙동강의 아름다움은 물론 호국의 다리의 역사성과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칠곡 평화분수가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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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간담회구미시는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지역청년 42명으로 구성된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과 청년이 만드는 청년의 삶이란 주제로 청년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청년 상상나래+정책참여단은 구미시 청년정책 추진과정의 정책소통창구로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정책 모니터링,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청년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참여단 추가선발자 위촉장 수여, ’21년 주요추진사업 및 청년정책참여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활동멘토 특강, 분과구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재 치열하게 고민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오늘을 응원하고 젊고 저력 있는 도시 구미시는 청년들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문화, 복지, 일자리정책 등 최선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향후 구미청년 상상나래+정책참여단은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의 4개 분과별 소모임을 중심으로 분과별 토의, 청년정책 우수사례 지역 탐방, 청년의 날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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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물품 배부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음료수 등으로 이뤄진 기부 물품 꾸러미 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물품 꾸러미에는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칫솔치약세트, 방향제 등 생필품과 코코넛 음료수 등이 들어있다.고수호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 주민이 함께 나누고 보살피다보면 반드시 위기는 극복할 수 있다.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대우 공공위원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이번 꾸러미 전달에 참여해주신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