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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기탁으로 따뜻한 온기 전해고령군 대가야읍은 코로나로 얼어붙은 경기 속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연이어지고 있다. 지난봄, 대가야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무건, 부녀회장 김명숙)는 일량폐비닐집하장에서 10톤가량의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 분리수거 행사를 진행하였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고령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2월 23일 오후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에 나선 대가야읍 남·여 새마을 지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더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부상조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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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기탁커피마시는 코끼리에서는 2021년 12월 23일 성주 관내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과 잔돈 저금통을 기탁했다. 커피마시는 코끼리는 2010년 오픈한 성주 최초의 카페로 질 높은 커피로 10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강창환 대표는 평소 문화, 복지 등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던 중, 이번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만원과 1년간 잔돈을 모은 저금통을 기탁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강창환 대표는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며 전달하신 성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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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연조3리 도시재생예비사업고령군에서는 대가야읍 연조3리 일원에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원(국비 5천만원, 지방비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예비사업으로, 연조3리 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1억원을 투입해‘커뮤니티공간조성 ’,‘주민이 만들어가는 연조문화마을’,‘주거환경개선’ 등 마을환경개선, 공동체활성화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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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과 김천시 증산면을 잇는 새로운 길이 열리다성주 가천- 김천 증산 간 도로(지방도903호)건설사업 중 터널(1.15km)이 관통되어 성주군수, 도의원, 군의원, 지역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통에 따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가천-증산간 도로건설사업은 총 길이 4.46km(2차선 도로)로, 총 사업비 460억원(전액 도비)으로 경상북도에서 2018년부터 공사를 시작, 지난 22일 터널구간에 대해 관통을 완료했다.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올해까지 4차 공사를 완료하고 2022년도에 45억원을 투입, 터널 라이닝, 전기‧소방‧통신 등 시설설치 및 안정화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으로 전체 목표연도(2025년)에 맞게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성주군은 2022년 트리플6(예산6천억, 참외조수입 6천억, 6방향 광역 교통망 완성)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가천-증산 간 도로는 6방향 광역교통망의 주요 한 축으로, 건설사업이 완공 되면 국도59호선과 30호선을 이용해 성주댐을 거쳐 둘러가던 것보다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에서 김천시 증산면 증전리까지 30분 이상 통과시간이 단축되어 6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향후 건립 될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와 더불어 가야산, 포천 계곡 등 주변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인구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성주군 서부권역 (수륜,가천,금수)의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연간 50억원 이상의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동부권역의 산업발전축과 더불어 서부권역의 관광개발축 등 다핵구조로 성주의 균형 있는 종합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성주 서부권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교통중심 성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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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도원초!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겨요!하얀 눈이 펑펑 쏟아질 것 같은 12월 24일, 전교생 2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회 활동 관련 따뜻한 ‘크리스마스 나눔 장터’를 실시했다. 아이들이 너무도 기다리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회에서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배려와 존중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5~6학년 전교 학생회 임원을 주축으로 실시한 이번 축제에서 전교 학생 임원들은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하여 저학년 교실을 돌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했다. 이번 축제에서 산타를 담당한 6학년 김○○학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축제에 참여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참 멋지고,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함께 나눔 장터를 즐기고 산타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니 보람을 느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처럼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인성도 또 한 번 성장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나눔 장터가 2021년 한 해의 즐거운 추억으로 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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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대 무인교통단속장비 구축사업 완료성주군은 2021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14대와 인명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6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5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총 20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구축한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제한속도가 30km로 하향 조정됨에 따른 효율적인 제도 정착과 교통사고 사망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교통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성주중앙초, 선남도원초, 용암대동초, 월항지방초, 수륜초, 가천초, 대가초, 벽진초 정문쪽에 설치되었으며,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선남면 성원리, 용암면 용정리, 초전면 용봉리, 월항면 안포리, 대가면 대천삼거리, 성주읍 금산리에 6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도로교통공단의 인수검사를 거쳐 2022년 2월 경 경상북도경찰청으로 이관 후 정상적인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선진화된 교통환경개선 시설물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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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7호 준공식의성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의성읍 ‘사랑의 집짓기’ 제7호 준공식을 가졌다. 의성로타리에서는 2021~2022년도 직업을 통한 사업을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결정해 의성읍 상리리에 거주하고 있는 지적장애를 가진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했다. 지난 10월 1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분들이 직업을 통한 재능기부 및 현금·현물 찬조로 설계부터 완공까지 직접 참여했다. 총사업비는 6천만 원으로 57제곱미터(약17평)의 아담한 보금자리를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의성로타리클럽 회원60여 명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로타리 현판식과 집 주인에게 열쇠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의성로타리클럽 김영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직접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주형 의성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를 해주신 의성로타리클럽 김영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간협력으로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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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어린이에게 행복 산타선물 전달단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13명에게 ‘행복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 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과 이장협의회에서 후원해 케이크와 과자 등 5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어린이에게 전달한 것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대상자 어린이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세 명의 아이를 둔 한 어머니는 “형편이 어려워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모르고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써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영희 단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점점 귀해져가는 농촌에서 이런 행사를 어린이들을 위해서 하니 너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런 행사를 하자고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김봉수 단북면장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큰 꿈을 가지고 희망을 가져 시골에서 사는 소외감을 덜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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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데이터정보센터 플랫폼(2차) 구축용역 완료보고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 데이터정보센터 플랫폼(2차) 구축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의성군의 업무위탁을 받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1차는 농업분야 데이터를 통합했고, 올해 2차로 교육, 산업, 공공시설물, 수리시설 분야에 대한 데이터를 통합해 부서와 상관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시각화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비즈데이터의 이푸른 이사가 완료경과 보고와 완성된 시스템을 시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필요한 데이터를 추가로 통합해 데이터 기반 행정에 적극 활용하고, 향후 시스템을 고도화해 군민들도 의성의 데이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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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줄이어의성군은 지난 22일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원종합건설 직원들과 의성제일교회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원종합건설 김헌만 대표는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 공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의성제일교회 김원웅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마련해 성금 500만 원과 생활물품 15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면서 “교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일은 소명 중 하나이며 예수님의 사랑과 나눔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에 경기 침체로 어렵고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시공사 직원들과 의성제일교회 모든 교우에게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 또한, 의성군 모든 공직자들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