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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패럴림픽 꿈나무들, 눈에 띄네~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개 경기종목(육상, 역도, 농구, 수영, 사이클), 학생 22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최대길 학생은 사이클 종목에서 금 1개(독주1km), 은 1개(개인추발 4km), 동 1개(개인도로 84km)를 획득했다. 김천 율곡고등학교 3학년 김태현 학생은 수영에서 은 2개(평형 50m, 자유형 50m)를 획득해 장애인체육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그 밖에도 육상 필드 종목에서 은 2개, 동 3개(안동진명학교 남소영 – 원반던지기: 동, 창던지기: 동, 주성진 - 400m 계주: 은, 최한빈 – 포환던지기: 은, 구미혜당학교 허송원 - 높이뛰기 동)을 획득해 강세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인 체육분야에서 선수 발굴을 위한 노력과 장애인 체육분야 지원을 위해 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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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실내정원 스마트가든볼 조성김천시는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계절 푸른 실내형 정원‘스마트가든볼’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4개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도비 7천 8백만 원을 지원받아 조성했으며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기 중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착·흡수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효과가 뛰어난 실내 정화식물인 산호수, 천향금,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휘토니아 등을 법면형으로 식재했다. 또한,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자동화 관수시스템과 생육환경을 조절하는 생장조명 시스템 등 자동화관리기술(IOT)을 활용해 유지관리비는 낮추고 관리효율은 극대화했으며 조도와 급수, 공기정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이용자의 휴식공간, 자연친화 회의실 및 북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김천의료원 호스피스 병동 1개소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공공기관 3개소에 벽면형 스마트가든볼을 조성했다. 또한 내년에도 오염물질과 미세먼지에 노출된 근로자들을 위해 산업단지 내 3개소에 실내정원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이용자들에게 계절과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의 실내정원에서 힐링하며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방문객 및 이용자들의 만족도 등을 파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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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15번째 행복마을 탄생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에서 27일까지 왜관읍 회동마을에서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15번째 행복마을 주인공이 탄생됐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기산면 죽전2리를 시작으로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했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23개 단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장소와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됐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벽화 그리기, 도배, 전기 안전점검, 방충망 수리 등 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겐 재능 기부의 한마당이, 회동마을 주민들에겐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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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청 신도시 실개천 탈바꿈예천군이 7억 원 사업비를 들여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을 정비해 도심 속 힐링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기존에 중심상가 실개천은 하천 폭이 넓고 유량이 부족해 물이 고여 있어 모기, 파리 등 해충이 서식하고 쓰레기로 악취가 심해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실개천 인도를 설치하고 경사면에는 잔디 등을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펌프장을 설치해 중앙호수공원에서 물을 끌어와 항상 메말라 있던 실개천에 냇물이 항상 흐르도록 했으며 산책로, 경관조명 등 조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 삶의 질이 한 층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도심 속 실개천 재정비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완성해 군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송평천 산책로 연결로 도청 신도시를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며 “신도시 1단계사업 미비한 부문에 대해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북도시개발공사에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에서 ‘제11회 예천국화연구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1,450여 점 국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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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협약식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와 칠곡군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업무 협약식’과 진로 지원을 위한 꿈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을 칠곡군 아동 대상 지원해 칠곡군 내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아동이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사회적 주체임을 알리고 아동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인격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칠곡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며 칠곡군 아동이 아동권리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강사파견을 통해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아동권리교육을 제공하고 아동권리 증진 사업을 발달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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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안심가맹점 35곳’지정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사업장 35곳을‘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15곳을 지정했으며, 치매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원 및 약국 3곳,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이 체결한‘치매환자 실종예방 업무협약’에 따른 CU편의점 2곳, 치매환자와 보호자 가족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1곳,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곡동 30통 내 3곳, 자발적 참여 사업장 11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대표·종사자 등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 의심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각자의 위치에서 치매 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치매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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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원, 2021 청소년 충효교실칠곡문화원이 전통의 충효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2021 청소년 충효교실’이 칠곡군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 청소년 충효교실은 지역 학생들에게 충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는 것은 물론 충효 사상을 오늘날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마음문학치료연구소 김은아 소장을 비롯해 5명의 강사가 칠곡지역 9개 초등학교 학생 520여 명을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된다. 초등학생에 이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인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 인성 함양과 자기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멘토로 명성이 높은 강지원 변호사와 정신과 전문의 김성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내 안의 인성과 상처 사랑하기”와 “코로나 시대 청소년기 정신 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시후(왜관초·3) 학생은 “충효 이야기를 O,X 퀴즈로 풀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충과 효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윤오 문화원장은 “인성 함양교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청소년기에 전통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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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타 시·도 학생 810명 경북 지원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시·도에서 810명의 학생이 경북의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체 유입학생 810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52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정원 734명의 21%)와 특성화고(유입 648명, 특성화고 모집정원 4,704명의 14%)로 유입한 학생이 800명에 달한다. 이는 특성화고의 미래산업수요에 맞는 항공, 반려동물, 원자력, 조리 관련 등 학과 개편, 미래 산업사회를 대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교육으로 취업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해 타 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졌다. 학생, 학부모가 직접 온라인으로 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합격 확인과 등록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 결과 학생, 학부모의 신뢰는 물론 고입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도 상당한 업무경감을 가져온 시스템으로 정확한 통계자료까지 추출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은 경북으로 유입되는 학생들에 대한 정보의 빅데이터 역할을 하며 경북교육의 방향과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육에 매진한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에 타 시·도에서 많은 학생들이 도내 학교에 지원했다”며 “우리 지역 학생은 물론이고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타 시·도 학생들까지 든든하게 지원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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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실시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10월 26일 대가야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 지향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권오근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장은 “분단 이후 남북한은 서로 너무나 다른 길을 걸어왔기에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옅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교육을 통해 북한 주민들과 사회에 대해 제대로 알며,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6.25 전쟁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상가 태극기 달아주기, 독거노인 집수리’ 등 자유의 소중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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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I,‘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수상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은 10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계량측정협회가 주관한 ‘2021년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량측정 분야 기술개발, 산업진흥 및 법정계량 선진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GERI는 첨단 R&D 센터,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측정분석장비 전문가 양성, 국내외 최초 전자에너지손실분야 측정기술 표준화 체계 수립 및 표준데이터 보급, 산업계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및 공인인증과 지정시험으로 계량측정기술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ERI는 Eco-Lab 인증, KOLAS 공인시험, 제34호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 운영, 군수품 신뢰성 시험분석, 안정성검사기관 지정, 국내 완성차 3社 EMC 지정시험소로 다양한 산업계의 애로기술 해소와 시험/분석/인증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신뢰성 있는 시험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신산업분야의 계량측정기술 연구개발 등 업그레이드 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계량측정의 날은 계량측정산업이 경제‧산업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세종대왕이 계량체계를 확립한 날인 10월 26일로 지정해 197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 올해는 제 51회 기념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