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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제2차 의원 간담회영양군의회는 9일 코로나19 관련해 제2차 의원 간담회를 소집하고 영양군으로부터 현재 대응 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8일 제1차 간담회 시 논의됐던 사항들의 진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재 타 지자체 집단 거주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리 군의 대책은 어떠한지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김형민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이 많이 침체됐는데, 방역을 최우선으로 삼아야겠지만 지역 상권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력수급 차질에 따라 봄 농사의 타격이 예상되므로 그에 따른 대책 또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배부와 비상체제 운영 등 전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방역에 애써주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 건강관리에도 반드시 유념하기 바라며 의회에서도 이 사태를 극복하는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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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총력대응 ‘일제방역의 날’ 동참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새마을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일제방역의 날’에 동참했다.‘일제방역의 날’은 코로나19의 종식까지 총력 대응을 위해 새마을회 주관으로 매주 수·일요일 경북도 23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하는 행사이며, 입암면은 이번 3월 8일 일요일이 동참의 첫 날로, 입암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소재지 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차량 진입불가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일제방역의 날’에 동참해 지역사회 안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에 임정재 입암면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다들 힘들지만 극복하는 날까지 잘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입암면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방역계획 수립 및 전담소독수를 편성해 입암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소재지 내 다중이용시설 및 진보· 안동방면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홍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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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10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윤경희 청송군수는 10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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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상권 다 함께 살아야”‘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됨에 따라 영양군에서도 골목상권의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났다.감염을 우려한 주민들은 평소 자주 찾던 식당가 등에 발길을 거뒀고, 나날이 매출이 감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깊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이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디기 위해 뜻깊은 선의를 베푸는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착한 임대인’들이 그 주인공이다.영양군의 착한임대인들은 지난 2일 처음으로 선행을 알린 김연희(영양읍)씨를 시작으로 확산되기 시작해 이재춘(영양읍)씨와 익명의 참여자 2명이 동참하면서 영양군 내 약 26곳의 점포에 대해 월 임차료 일부를 인하하거나 전액 면제하는 등의 선행을 펼치며, 코로나19로 경영 곤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익명의 참여자들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본인을 알리기를 꺼려 하고, 지난 6일 동참하게 된 이재춘 씨는 “본인도 자영업자로써 어려운 시기에 상권이 다 함께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착한임대인들에 “어려운 시기에 누가 선뜻할 수 없는 선행을 펼치고 있는 착한임대인들의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영양군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에 철저를 기해 영양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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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10일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권영세 안동시장은 10일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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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사전 점검, 사고 예방·경영비 절감농업기계 사전 점검, 사고 예방·경영비 절감 농기계 안전사용 중점 홍보 경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겨우내 보관한 농업기계를 사용하기 전에는 항상 안전장치 및 등화 장치를 정비하고, 농로, 논·밭 출입로 등을 점검하고 무너지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은 미리 보수해야 한다. 각종 오일은 상태를 점검해 필요시 교환하고 교환 후에는 5분 정도 가동해 각부에 오일이 공급되게 한다. 냉각수는 완전히 채워서 냉각수 없이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하며 타이어 압력이 표준에 맞는지 확인하고 배터리는 연결하여 엔진을 작동시켜 배터리가 충전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4월 ~ 6월에 주로 많이 발생했으며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2인 1조로 농작업을 다니며 긴급상황 발생시 사용할 연락처 확인과 동시에 응급처치 지식을 몸에 익히는 등 평소 농기계 안전사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조작방법을 숙지하고 자신을 과신하지 않고 신중하게 운전할 것 ▲점검 정비가 필요한 때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평지에서 점검할 것 ▲바쁘더라도 1시간 작업에 10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하루에 8시간을 넘기지 말 것 ▲ 경사지나 커브길 운전시 저속운전을 하면서 주클러치 및 기어변속을 하지말 것 ▲높이가 있는 포장이나 논두렁에 진입시 직각으로 진입하거나 디딤판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진입한다. 그리고 ▲출발이나 작업시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것 ▲트레일러에는 사람을 태우지 않아야 하며 농업기계의 승차정원은 1명이라는 걸 명심할 것 ▲안전프레임을 꼭 장착하고 운전 및 작업할 것 ▲주행시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방어운전을 하고 야간에는 꼭 등화장치를 작동시키고 흙 등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제거한 후 운행한다. 마지막으로 제일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택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은“농업기계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더불어 경영비도 절감할 수 있으며 안전사용 방법을 숙지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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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얼어붙은 해외수출시장 긴급지원경북도, 얼어붙은 해외수출시장 긴급지원 비대면 수출마케팅 사업 10억원 투입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고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 국가가 늘어나면서 전통적인 방식을 통한 해외 수출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도는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비대면해외영업 지원에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인 입국금지 및 입국제한 조치 확대로 기업인의 해외출장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중국, 미국, 일본 등 주력 수출국가를 비롯한 입국제한 국가의 KOTRA 해외무역관과 협력해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 시장조사, 거래바이어 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지사화 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시회 및 사절단 등 해외 현지출장 방식의 해외영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사이버 수출마케팅도 신규로 도입한다. 오는 18일 인도 등 서남아 유통벤더초청 사이버상담회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중동, 동남아 등 바이어를 화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할 때마다 해외바이어와 화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상시 마련한다. 이는 새로운 해외바이어를 찾고자 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바이어와 접촉이 어려워 화상상담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도내 우수제품의 해외직접 판로 개척을 위해 기존 동남아(큐텐, 라자다, 쇼피), 일본과 미국(아마존), 러시아(마이몰) 외 추가로 중국(티몰), 인도네시아(징동인도네시아) 인터넷몰 입점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내 식품, 화장품, 소비재 분야 250개 업체가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 진출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마존셀러 200명을 전문 해외마케터로 육성하여 미국, 일본 등 세계최대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을 기반으로 경북제품 홍보와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아마존 셀러양성을 위해 지난 2월까지 참가업체 모집, 상품 품평회와 셀러모집 및 교육과정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우려되는 수출대금 미회수 등의 위험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200여개 도내 수출기업을 단체 수출보험에 가입시키고 국제 비관세 장벽 완화를 위한 해외인증 취득비용과 해외출장 항공비도 지원한다. 해외인증 취득은 수입국에서도 요구하는 사항이다. 향후 예산현황 등을 고려해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추가 예산 투입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전시회, 사절단 등 직접적인 해외마케팅이 어려워짐에 따라 수출기업이 마케팅 방식을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사이버 수출 핫라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또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지원방안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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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참여 중심 민주시민 육성 추진자율·참여 중심 민주시민 육성 추진 경북교육청, 기본 계획 안내 경북교육청은 자율과 참여 중심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2020학년도 민주시민교육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학생생활과에 신설된 민주시민교육팀은 2년차를 맞아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 민주시민교육 강화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육활동 지원 ▲민주시민교육 지원 체제 구축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학교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위해 민주시민 선도학교 15교, 민주시민학급 30학급, 민주시민학년 10개 학년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민주시민학급(학년)은 교육과정에 민주시민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논쟁적 수업, 참여‧협력형 수업 방법을 집중 운영하여 민주적 학급(학년) 문화 정착을 추구한다. 또한 지난해 포항, 경주, 안동, 영주, 의성, 영양의 6개 지역 도시재생센터와 연계 운영한 ‘청소년 사회참여(도시재생) 동아리’도 2개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집합 연수, 원격 연수 확대를 통해 교원의 민주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학습공동체, 동아리 지도교사가 교사네트워크를 구성해 자료와 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또한 시군별 민주시민교육 관련 현장체험학습용 자료를 개발하고, 초․중학교에 민주시민교육 도서 목록을 선정해 안내한다. 민주시민교육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도 단위의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을 조직하고,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생들이 지식뿐 아니라 기능, 태도, 가치관에 이르기까지 민주시민의 자질을 균형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의 전환이 필요하며, 민주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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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경북교육청,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어려운 학생들 긴급 지원 경북교육청은 도교육청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코로나-19 특별 성금 1,587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성금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우선 전달하기 위해 도교육청 직원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모금한 것이며, 각급 기관(학교)에서는 이달 말까지 소속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은 경북 도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마스크,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경북교육청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금이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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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병해충 방제시기 앞당겨야...복숭아 병해충 방제시기 앞당겨야... 개화 시기 빨라져 청도 기준 3월 상·중순 방제 경북도는 최근 겨울철 따뜻한 날씨로 복숭아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월동기 병해충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평균기온이 작년에 비해 2.3℃ 정도 높았고(경북 청도 기준), 향후 3월 ~ 4월경 온도가 높게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고온 지속으로 인해 올해 과수의 발아기와 개화기는 전년 대비 4 ~ 7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3월에서 4월 개화기까지 복숭아의 약제방제는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는데 이는 개화 전까지 월동기 복숭아나무에 발생하는 병해충 밀도를 낮춰 생육기 방제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개화 3~4주전으로 깍지벌레류, 잎오갈병 등 주요 병해충에 살균 및 살충효과가 있고 병원균이나 해충조직을 부식시켜 밀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주의할 점은 살포 시 희석배수를 비중계를 이용해 보메 5도액에 맞춰야 한다. 세균구멍병, 탄저병 등의 보호살균제로 효과가 우수한 석회보르도액의 살포 시기는 꽃봉오리가 맺히는 적뢰기와 첫 꽃이 피기 전에 살포하고 희석배수는 6-6식을 사용해야 하며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의 생육기에는 약해 때문에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의 살포간격은 15일에서 20일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므로 개화시를 기준으로 15일 ~ 20일 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개화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석회유황합제 살포는 청도를 기준으로 3월 상·중순으로 당겨서 살포해야 한다. 김임수 청도복숭아연구소장은 “최근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병해충의 발생시기와 복숭아 개화기도 4~7일정도 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