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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국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울진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등을 평가한 후 실적이 탁월한 시·군을 선정했고, 울진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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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리와 노음리를 잇는 교량 명칭 ‘수곡대교’로 선정울진군은 기존 수곡교의 명칭을 ‘수곡대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곡대교는 길이 222m, 폭 12.7m로 지난 2020년 6월 공사에 착수해 2021년 12월 준공했고, 지난 2일터 16일까지 교량 명칭을 공모한 결과 46건이 접수됐다. 이중 2차 심의를 통한 5건 중 ‘수곡대교’가 우리 군에서 관리하는 군도 내 최장 교량의 의미 및 기존 교량명칭과 부합돼 선정됐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주민공모를 통해 결정된 만큼, 우리 군 대표 관광지인 성류굴과 오는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울진종합운동장을 상징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되고 지역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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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 원구1리 주민일동,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영해면 원구1리 주민 일동은 지난 24일 마을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총 321만 원을 모아 영해면에 전달했다. 원구1리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 및 청년회, 원구교회 등 남정태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11년째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전액 ‘희망 2022 나눔캠페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추후 복지대상자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황정기 영해면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구1리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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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 「2021 한국지방신문협회상」 한국지방자치대상 수상김문오 달성군수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지방신문협회상’ 시상식에서 한국지방자치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그해 지역 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의 기초단체장 부문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부문이다. 김 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 교육경비 지원과 대구시 최대 장학기금 조성 등으로 달성군을 교육을 위해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이 상은 다양한 교육·문화 정책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미래 달성의 새로운 심장으로 뛸 수 있도록 달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라며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배려와 나눔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달성군민 여러분과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과 배움에 힘써 온 달성의 교육 가족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린다”라고 전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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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목표액 조기 달성영덕군과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이 시작 27일 만에 목표액 2억3천만을 조기 달성했다. 영덕군은 이 기간 동안 총 2억4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 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대게이벤트 조만수 외 2명이 300만 원, 오성푸드, 성진건설에서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같은날 영덕시장에서는 영덕군 사랑의 나눔 봉사단과 거리공연 재능기부봉사자 30명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홍보하고 성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펼쳤다. 27일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성금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연합회 교직원 및 원아 일동이 3,793,780원, 강구교회에서 200만 원, 영덕군 여성농업인회에서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희망 2022년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2022년 긴급복지지원사업, 명절위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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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년키움식당 운영 우수사례 온라인 경진대회 2개 팀 참가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1 청년키움식당 운영 우수사례 온라인 경진대회’에 3기 ‘파이스티키친팀’과 4기 ‘봄날애키친팀’이 참가해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진대회는 전국 7곳 청년키움식당에서 14개 운영팀이 참가해 참가동기, 사업기획, 사업운영, 홍보활동, 주요성과, 향후계획 등을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활용해 발표하고, 외식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정적인 맛’으로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은 3기 ‘파이스티키친팀’ 김승주 청년대표는 “외식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열정 가득하고 거침없는 20대 청년들의 열정을 그릇에 담아 선보였다”며 판매음식과 함께 신메뉴 개발, 음식 나눔 봉사 등 주요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지난 11월 8일부터 ‘청년키움식당은 언제나 봄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다섯 명의 청·장년팀으로 구성된 4기 ‘봄날애키친팀’ 조선미 청년대표는 “요리와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다섯명이 모여 대구 앞산점에서 첫 한식메뉴를 선보이게 돼 자부심을 느꼈다”며 다양한 덮밥과 덮죽의 상차림을 소개하고 저소득층 어르신 반찬나눔 봉사 등 소소하지만 한 번뿐인 추억을 맛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파이스티키친팀’과 ‘봄날애키친팀’은 aT 사장상 및 상금 50만 원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개점 현판식을 시작으로 올해 첫 번째 ‘양동이파스타팀’, 두 번째 ‘앞산맥주팀’, 세 번째 ‘파이스티키친팀’, 네 번째 ‘봄날애키친팀’이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용 손님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긍정적인 맛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운영을 통해 지난 8개월간 대구 앞산점에서 참가팀 4팀 총 11명의 예비창업인들이 수료과정을 마치고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청년키움식당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외식창업의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고, 먼 훗날 외식업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외식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창업과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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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개최경북교육청은 27일 101호 회의실에서 학교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제3회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는 민주시민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과 학교민주시민교육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민주시민교육 발전 방안, 학생인권(노동인권)보호, 민주시민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또한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공모사업인 민주시민교육선도학교, 청소년 사회참여특색동아리 운영에 대한 사례 발표를 했다. 민주시민교육선도학교 사례발표에서는 자율, 존중,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배운 민주시민교육 요소가 학생의 삶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 청소년사회참여특색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을 바탕으로 한 기아, 환경, 평화, 통일의 문제를 시민의식 함양의 필요성 관점에서 논의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교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와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감수성 함량과 민주시민역량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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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도의원, 2022년 울릉군 주요사업 예산 대폭 확보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진복 의원이 2022년 울릉군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예산이 도의회에서 원안 통과 됐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운영 7억 원, 독도관리선 운영 2.5억 원, 해삼 등 수산종자 육성․방류 2.4억 원, 농수산물 수송운임(택배) 2억 원,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1.7억 원, 농어민 수당 1.6억 원, 사료공장 현대화 1.5억 원, 지방어항 정비 1.4억 원, 섬유질배합사료(TMR) 지원 1.1억원을 확보해 농어민에게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석포출렁다리 설치 11억 원,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10억 원, 현포전망대 정비 9억 원, 태하모노레일 보강 7억 원,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보수 5.8억 원, 죽암 경관개선 5억 원,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운영 4.4억 원, 도동항 우안산책로 개선 2.4억 원, 알봉치유정원 조성 2.5억 원, 숲길 조성 2억 원 등의 문화관광 예산으로 연중 관광객이 넘치는 울릉군을 만드는 데 쓰일 계획이다. 또 급경사지 정비 5.8억 원, 연안재해방지 시설 3억 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0.9억 원을 확보해 재해와 사고 없는 울릉군을 조성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수장․상수도 정비 등 3.9억 원, 생필품 해상운송비 3.1억 원, 양로시설 운영 3억 원, 의료개선사업 0.6억 원, 행복경로당 운영 0.5억 원 등을 확보해 생활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울릉군민 여객선 운임 14.2억 원, 전천후 여객선 유류비 10억 원, 전기차 보급 7.6억 원, 도로정비 6.5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7억 원, 택시유류비 0.5억 원 등의 교통 관련 예산은 주민의 이동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교육청 예산으로 울릉고 내진보강 등 6.1억 원, 울릉초 그린스마트 등 35.7억 원, 저동초 시설개선 등 0.9억 원, 남양초 화장실 설치 등 9.1억 원, 천부초 소규모체육관 설치 등 10.9억 원 예산을 확보해 교육여건 개선에 투입한다. 남진복 도의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도 예산사정이 녹록치 않지만 김병욱 국회의원과 울릉군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핵심적인 예산은 모두 확보했다”며 “도의원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지역현안과 울릉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을 정리하는 제3회 추경에서도, 제설장비 보관소 설치 4억 원, 선박노후엔진 교체 2억 원 등 울릉군 현안사업비가 추가로 확보됐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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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건강증진프로그램 대상 수상 쾌거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1년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상주 은척초가 대상을 수상하고, 상주 낙동초, 청송 이전초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 은척초등학교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상황에서 내실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1년간 교육과정과 연계한 WITH 코로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WITH 코로나 건강 프로그램으로 행복 웃음 하·하·하’란 주제로 WIT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슬기로운 공존법 지도와 저하되는 신체 기능 및 낮아지는 자존감을 극복하고 행복한 웃음을 되찾는 교육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이전초등학교는 ‘5G 프로그램으로 들꽃네 아이들 건강 꽃길 걷기’, 낙동초등학교는 ‘얼(蘖)~수(修)! 신명나는 낙(樂)동 건강증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건강증진 중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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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컨설팅을 통한 학력 격차 해소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고 학업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컨설팅을 했다. 맞춤형 학습컨설팅은 장기간의 원격수업 등으로 학습결손이 생겼거나 학습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효능감이 낮은 일반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교과 지도·진로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고등학교 재직 교사로 구성된 학습 컨설턴트가 학생과 1:1로 매칭돼 학습코칭, 교과 학습상담, 심리·정서 상담, 진로·진학 상담 등의 학습컨설팅을 했다. 학습컨설팅 운영에 앞서 학생 및 학습 컨설턴트에게 설문을 통해 학습컨설팅 희망 분야·과목 등을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학생-교사 맞춤형 매칭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흥미 상실, 학력 저하를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코칭, 심리·정서 상담 등을 실효성 있게 실시해 학생들이 학업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의 학습 목표를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제공했다. 학습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도울 수 있었고,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고민을 마음껏 털어놓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결손을 겪는 고등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학습 코칭·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