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국민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는 11월 2일 오전 11시 봉화읍 일대에서 범국민 청소년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봉화군에서 후원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및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구시장, 신시장, 시외버스터미널을 행진하며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깨띠, 피켓, 팸플릿을 이용해 청소년보호를 위한 지역 환경 조성에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들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영양군, ‘흙탕물저감사업’ 확정영양군은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인 ‘흙탕물저감사업’이 확정되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태풍‘미탁’, ‘마이삭’,‘하이선’영향으로 반변천과 임하댐에 고탁수가 유입되어 생태계 변화, 하천이용도 저하, 하류지역 음용수 정수비용 증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농도 탁수 유발의 주 원인이 되는 고랭지 및 급경사지에 사면보호공 8.4km, 수로시설 6.4km, 식생블럭 1.6km 등을 설치해 흙탕물과 오염물질 발생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흙탕물저감사업으로 고랭지에서 유출되는 토사 등 비점오염원에 의해 발생되는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청송군은 농가들이 과실의 품질을 장기간 최적의 상태로 저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240여 농가가 늘어난 1,205농가가 선정됐고 지원금액도 자부담 포함 13억5천만원으로 전년대비 3억원이 더 늘어났다. 이는 해마다 이 사업에 대한 과수 농가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도비 매칭비와 별도로 군비 6억원을 추가로 편성한 결과이다. 자격요건은 신청농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고 의무자조금 납부 완료 및 과실 저온저장이 가능한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자율적으로 지역농협이나 능금농협과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주관 기관의 안내와 지도를 받아 장기저장제 처리작업을 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시행되고 있는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에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사업추진 과정을 철저히 지도·관리해 농가의 사업시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재생 소식지와 양조장 스토리북영양군은 영양군 도시재생 소식지 ‘어울림터, 마당ʼ과 영양 양조장의 스토리를 담은 ʻ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ʼ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 소식지, ‘어울림터, 마당’은 지난 3년간의 영양군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17년 선정된 일반근린형 사업과’ 20년 선정된 인정사업 추진과정을 비롯해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양조장 리모델링사업, 호스텔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과 주민 의견 조사와 수렴을 통해 실행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2019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총 23개의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작품전시회, 그리고 ‘영양 도시재생...그리고 사람이야기ʼ에서 영양 주민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는 1915년에 설립되어 2018년에 폐업하기 전까지 약 100년 동안 영양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영양 양조장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기록하기 위해 제작됐다. 양조장의 설립과 변천, 그 역사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영양 양조장만이 지닌 특별한 가치, 그리고 양조장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의 내용이 실려 있다. 또한 기존에 행해진 영양 도시재생 아카이빙사업의 자료 가운데 영양 양조장에 대한 자료를 선별하고 관련 인물들과 새롭게 정비된 양조장의 모습 등을 추가로 정리해서 제작한 ʻ영양군 도시재생 아카이브 구축 용역 결과보고서ʼ도 함께 발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도시재생 소식지 발간을 통해 영양 주민들에게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의 진행과정과 주민들의 활동을 알리게 되고, 스토리북을 통해 양조장의 역사와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결과물들이 다시 새로운 발걸음의 토대와 응집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송군, 새콤달콤 청송자두오곡비빔면 출시청송군은 청송자두를 이용해 만든 비빔소스와 국내산 오곡면이 들어간 ‘청송자두오곡비빔면’이 최근 지역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7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청송자두오곡비빔면’은 국내 최초로 쌀, 보리, 콩, 메밀, 귀리 5가지 국내산 곡물로만 만들어진 고소한 오곡면으로, 청송자두를 기본으로 만든 비빔소스가 함유되어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자두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송자두오곡비빔면’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주왕산자두, ㈜미정이 협업해 생산한 제품이며, 특히 ㈜미정은 경주시에 있는 향토기업으로 최근 CJ제일제당과 협력해 ‘미정당’이라는 브랜드의 다양한 국수 및 떡볶이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이번 제품은 우선적으로 지역 내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내년도 전국 대형마트로 판매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자두오곡비빔면 출시를 통해 청송자두의 명성이 한 단계 더 높아지고, 소비자들이 청송자두를 더 많이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특산물 가공품 개발을 다양화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추진 순항안동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조치법)’이 올해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부동산등기법에 의한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해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 및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 안동시의 경우 읍·면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적용 대상이며,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만 적용된다. 신청 절차는 신청인이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 및 건축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10월 말 기준, 약 1,000건의 확인서 발급신청이 접수되어 처리 중에 있으며, 이 중 532건을 공고했고 총 318건의 확인서가 발급됐다. 이전 특별조치법과 크게 달라진 점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등기원인이 상속을 제외한 매매, 증여 등의 경우 공시지가의 30%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다. 따라서,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려는 시민들은 사전에 과징금 부과 여부 및 예정 금액 등을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종전에 3명이었던 보증인이 5명으로 확대됐고 이 중 자격보증인이 1명 이상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등 보증절차가 강화됐다. 안동시는 작년 읍․면․동별로 1명씩 자격보증인을 지정․위촉해 운영해 왔으나 자격보증인 선택에 제한이 있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 안동지부와 두 차례 회의를 거쳐 금년 10월에 관내 자격보증인 전원을 전 지역에 위촉해 시민들이 보다 더 원활하게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이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그 동안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많았던 시민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확 달라진 안동 중앙문화의거리안동 중앙문화의거리가 젊음, 미니멀 등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무대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포토존 핫플레이스로 새단장했다. 안동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은 신한은행 앞 무대에서 농협까지, 대구은행에서 안동관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벤치 주변 수목을 제거하고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길거리공연 등이 펼쳐지는 야외무대도 산뜻하게 재정비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벤치에 앉아 쉬면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및 포토존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원도심 나들이 발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앙문화의거리 전성렬 회장은“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 준 안동시에 감사드리며, 변화된 중앙문화의거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젊음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선거운동은 이렇게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선거운동은 이렇게 말로 하는 선거운동의 범위 확대 인쇄물 등의 배부 금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의 선거운동 방법을 사전 안내 하는 등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말로 하는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규제를 완화하고 선거운동의 자유를 확대한 측면도 있으나, 관련법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입후보예정자의 가족 등이 명함을 배부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선거운동을 함에 있어서 유의할 점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명함 배부(⇨호별방문 상시 금지) 명함배부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업무용 명함에 자신의 사진, 학력, 경력(전,현직 포함) 등을 게재해 통상적인 수교방법으로 본인만 교부가 가능하다. 선거일전 180일인 2021년 12월 3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전까지 자신의 성명·사진·전화번호·학력·경력, 그 밖에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길이 9센티미터 너비 5센티미터 이내의 명함을 본인이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예비후보자 등록 후 선거일 전까지는 예비후보자와 예비후보자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지정한 1명)·직계존비속은 단독 배부가 가능하고,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및 활동보조인, 예비후보자가 지정한 1명은 예비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경우에만 배부가 가능하다. ▣ 말로 하는 선거운동 말로 하는 선거운동은 확성장치를 이용하는 경우 개별 또는 다중, 옥내·옥외 구분 없이 불가하고 확성장치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개별적으로 하는 경우 옥내·옥외 모두 가능하나, 다중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옥내(병원·종교시설·극장 등 제외)에서는 가능하나, 옥외는 불가하다. ▣ 상시 허용되는 선거운동 상시 허용되는 선거운동으로는 수신대상자가 20명 이하의 경우 문자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며 자동 동보통신 프로그램은 사용이 금지된다. 인터넷 게시판 등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컴퓨터 이용자끼리 네트워크를 통한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시스템)을 전송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또 선거일이 아닌 때에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식에 한정)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경북선관위는 각 정당·입후보예정자, 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며, 선거운동의 자유가 확대된 만큼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준법선거를 당부했다.
-
의성군, 국내 최대 쇼핑 축제서 의성마늘 홍보의성군이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에서 의성 마늘을 비롯한 의성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 1일 개막했고,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후원해 오는 1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특히, 올해는 2천53개 업체(지난달 28일 기준)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의성군은 개막식에서 김주수 의성군수가 직접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의성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마늘은 고품질 한지형 마늘로 매운맛이 강하고 향이 뛰어나며, 탄산칼슘 등 무기물 함량도 높다. 특히 건강에 신경써야 할 시기에는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며 “품질좋은 의성마늘을 산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어 전국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의성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의성전통시장에 오시면 마늘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며 의성마늘과 더불어 의성전통시장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마늘로 만든 돼지를 비롯한 각종 조형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했고, 이웃사촌 시범마을이 조성된 안계면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한 ‘달빛 레스토랑’ 소준호 대표가 직접 수제 마늘 돈가스를 만드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의성군은 전 국민이 주목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식에서 의성마늘을 비롯한 ‘의성진(眞)’브랜드, 그리고 가공 식품류 등을 홍보함으로써 김장철을 맞은 소비자들이 의성의 농특산물을 더욱 많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내 최대의 쇼핑행사 개막식에서 의성마늘과 농특산물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의성진(眞) 브랜드가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산물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
금성면과 의성군자원봉사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의성군 금성면은 지난달 28일 의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관리대상자(시각장애 독거노인) 가정에 실내 화장실 설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인 손 모 어르신은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으로 화장실이 외부에 설치돼 있어 평소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특히 눈비가 오는 날에는 다칠 우려가 있어 실내 화장실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라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금성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례관리사업비와 의성군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하고 안락한 실내화장실이 마련됐다. 지원을 받으신 손 모 어르신은 “날씨만 안 좋아지만 화장실 이용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보건복지팀에서 적극 나서서 해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윤 금성면장은 “의성군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으로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