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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카페 야외 음악회 개최청도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군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다양한 카페를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청도 커피길 감성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4개소에서 야외음악회로 진행이 되며, 카페와 어울리는 모던음악,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구성해 청도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멋진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청도 카페여행 지도’를 제작했으며, 지도에는 카페 주소, 연락처, 특징 및 관광지 위치도 함께 표기해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지도는 관광안내소, 여행자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우편 신청으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쌓인 피로감을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청도에 오셔서 음악으로 힐링하고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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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성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업무과중과 소진이 우려되는 대응인력의 마음건강을 위해 국립부곡병원 영남권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10월 27일, 10월 28일, 11월 4일 3일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마음건강 평가와 뇌파/맥파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호흡, 명상 훈련 프로그램, 정신건강 전문가의 1:1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건강 안내서와 심리안정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 참여한 보건소 직원은 “평소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고 막연히 생각은 했었는데 직접 검사를 통해 마음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어 좋았고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방역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신체건강만 아니라 마음건강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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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면역력 높이는 약선음식교육성주군은 우리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건강약선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식품 및 향토음식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8가지 약선요리와 약선 밀키트 실습도 병행하게 된다. 음식이 에너지원에서 예방약품의 관점으로 변화하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일상속에서 면역과 치유의 증진을 위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성주군에서도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차별화된 식생활을 통한 건강증진, 나아가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성주군도 약선음식 전문가를 양성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관광, 외식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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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접수 시작성주군은 10월 27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은 ‘21년 7월 7일에서 9월 30일까지정부가 부과한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다. 성주군의 경우 선남면 지역만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이 영업시간 제한 행정명령으로 손실보상 대상이 되며, 이번 3분기 보상기간은 4일이고, 4분기손실보상은 내년 1월에 신청·지급될 예정이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19년 대비 ‘21년 동월 일평균 매출 감소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을 적용한다. 일평균 손실액 산출 시 영업이익률 이외에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을 100% 반영하며,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원, 하한액은 10만원이다. 영업손실이 없는 경우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은 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10월 27일부터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3일부터 선남면사무소 전담창구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콜센터 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을 통해 손실보상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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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및 진입도로 정비사업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25일 심산문화테마파크 진입도로 정비사업 현장과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예정부지를 방문해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시공사 직원 및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공사 진행상황 설명과 향후 시공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심산문화테마파크 진입도로 정비사업은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시 예상되는 많은 방문객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존 농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고 인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가 완료되어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 후 공사를 발주해 2022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터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선생의 위업을 높이고 우리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과 진입도로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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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두 어플리케이션 만들 수 있어!""야! 너두 어플리케이션 만들 수 있어!" 기획 창업캠프 참가자 모집 경상북도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은 어플리케이션 기획 창업캠프 '야! 너두 어플리케이션 만들 수 있어!' 참가자를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어플리케이션 기획부터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콘텐츠 창작자들의 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현할 수 있는 교육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앱 서비스 기획을 통한 취·창업 희망자 및 대학생, 전반적인 앱 서비스 기획과 디자인을 이해하고 싶은 UX/UI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1월 6일(토)과 13일(토), 총 2회로 구성된다. 1회에는 특강 및 멘토링, 2회에는 아이디어 피칭과 시상으로 나뉘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 피칭팀으로 선정되는 경우 대상 100만원(1팀), 최우수상 50만원(2명), 우수상 25만원(2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북CKL 관계자는 “앱 서비스와 UX/UI 분야의 창업 기반 구축 및 아이디어 발현을 희망하는 많은 참가자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하였다. 모집과 관련한 상세사항은 웹포스터의 QR코드 혹은 경북CKL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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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위험요소 사전에 제거사회복지시설 위험요소 사전에 제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원봉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26일 봉화군 내 사회복지시설 햇살찬요양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목원의 시설·장비 유지보수 능력을 활용해 요양원 내의 전문기술이 필요한 건축, 기계, 전기, 가스 등 위험분야를 중점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수목원은 요양원 건물 외부에 합선·감전 등 전기 사고로 인한 화재 예방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건물 외벽의 노후를 보수하고자 목재 마감재 부분에 오일스테인 작업을 실시했다. 이영환 시설관리실장은 “위드 코로나에 대응하여 취약시설의 방역과 안전을 더 신경 써야 한다”라며 “앞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더욱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 공식 개원 이후 매년 지역 요양원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그 범위 또한 넓혀갈 계획이며 공공기관의 공익활동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조직 문화 변화에 힘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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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세상만상] 무너진 장벽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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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청도전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전시청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13회 러브청도전’이 세계 최고의 박물관으로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내 까르셀 루브르 전시장에 지역의 예술작가 및 출향작가 36명의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서예 등 80여점 작품이 아트페어 ‘ART SHOPPING PARIS’에 전시·소개됐다고 밝혔다. ‘제13회 러브청도전’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이번에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되어 해외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출신 화가 이현정(매전면, 72년생) 작가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20년부터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혀 보류되다가 올해 코로나19의 상황이 호전되어 추진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적 명소인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청도 예술작가들의 열정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제13회 러브청도전은 청도지역과 청도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술작품들을 해외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참여 작가들에게는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파리 미술계에서 지역 작가들이 일으킬 신선한 한류 바람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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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 운영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칙칙폭폭 행복 실은 손놀이 기차’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과 여가를 보장하고,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공예 및 원예, 제과제빵의 두 가지 주제로‘컵받침 만들기’, ‘허브 화분 심기’, ‘샌드위치 만들기’, ‘떡 만들기’등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손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조심스러운 가운데 장애학생들의 여가활동에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