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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펼쳐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활력을 나누고자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금성면사무소에서 장소를 제공했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지회별 3~4명의 최소 인원이 참여했다.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20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군도 취약 계층을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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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10일 청소년 문화의집 개관의성군 청소년들의 문화, 정보, 체험 휴식공간이자 창작공간이 될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김주수 의성군수, 도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공연동과 수련동 모두 지하1층과 지상2층으로 이뤄졌고, 14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동 2,967.08㎡규모로 조성됐다. 의성읍 후죽리 508-1번지에 들어선 문화의 집은 공연장, 영화관, 쿠킹실, 댄스실, 음악실, 북카페, VR실 등이 들어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친선을 증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역량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작은 영화관은 상설 영화관으로 조성돼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며, 군은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원데이 클래스,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 청소년 특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의 역량이 곧 의성군의 미래인만큼,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전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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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토부 주최 안심도로 공모전 우수상 수상의성군이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도로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의 도로·교통분야 설계부문에서 ‘의성초등학교 교통정온화시설 설치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중 군부로는 의성군이 유일하다.안심도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자동차의 통행량과 속도를 물리적으로 줄여 보행자 사고를 절감하는 교통정온화 시설을 적용한 도로이다.우수상을 수상한 ‘의성초 교통정온화시설 설치사업(의성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은 지그재그 도로(보도) 설치, 소형회전교차로 신설로 차량 속도를 하향 유도해 어린이 및 보행자의 안전과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유휴부지에 보행자 휴식공간을 조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2021년 유관기관 및 전문기관과 검토 후 주민의견을 수렴해 2022년 착공과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초등학교 앞 교차로는 군청 및 상업지가 모여있는 곳이자 교통량이 가장 많은 장소로 학생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지 않았다”며 “의성초 교통정온화시설 설치사업으로 의성군민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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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우박 피해현장 방문... 피해 주민 위로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지난 11일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했다. 피해지역은 비안면 장춘리, 옥연리 일원과 다인면 외정리, 가원리 일원으로, 비안면은 지난 10일 오후 4시경 약 20분간, 다인면은 같은 날 오후 5시 10분경 약 10분간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과 함께 피해를 확인하고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우박으로 사과 20ha, 복숭아 16ha, 자두 5ha등 50ha가 과실상처 및 낙과, 도복 등의 피해를 입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성껏 길러온 농작물이 이렇게 갑자기 피해를 입어 농가에서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과실은 멍들었지만 피해 농업인들께서 빨리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및 정밀조사를 통해 재해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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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 추진 박차영천시는 지난달 16일 KBS2TV ‘랜선장터-보는날이장날’에서 영천별빛한우 500세트가 방송 10여 분만에 완판되는 등 영천의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 ‘영천별빛한우’가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기회를 살려 전국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여 다음 달부터 전국 대형쇼핑몰 20여 곳에 온라인 동시판매를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영천별빛한우는 영천시와 영천축협이 주관하는 축산물브랜드로 연간 1,000여 두 1등급 이상 고급육이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우로 판매되고 있으며, 영천별빛한우 전용쇼핑몰과 영천축협 한우프라자 및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19곳에 브랜드 취급점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작년에 새롭게 선보인 영천별빛한우 사골곰탕과 고기곰탕은 꾸준히 소비자의 호응을 얻어 3만개 이상(판매금액 178백만 원 정도) 판매됐고, 매월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영천시에서는 축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하여 도가니탕, 한우육포, 소머리곰탕 등 다양한 영천별빛한우 축산가공품을 선보여 영천경마공원 관광객 및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는 올해에는 유통망 확충, 홍보마케팅 개발 등 브랜드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영천별빛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명품브랜드가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는 324호이며, 최근 2년간 브랜드우 출하두수는 1,906두(1++등급 31%, 1+등급 42%, 1등급 27%)이고, 2019년 영천별빛한우 명품 구이한마당, 2020년 영천별빛한우 소비촉진 행사(드라이브 스루) 등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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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촉구최기문 영천시장은 1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기문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영세 안동시장을 지목했다.최기문 시장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일본의 결정은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며, “전 세계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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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24로 우리 삶의 따뜻한 변화의 시작영천시는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원클릭 ‘보조금24’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입력만으로도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개의 정부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각종 보조금 및 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부기간 각 부처 홈페이지 또는 행정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가능했다. 하지만 ‘보조금24’ 도입으로 정부24 접속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아동수당, 장애인연금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자는 개인정보·가구특성 등을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본인과 만 14세 미만의 자녀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 혜택을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공서비스 목록 열람 신청서를 작성하면 정부24와 동일한 맞춤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최기문 영천시장 “보조금24 서비스 개시를 통해 정부의 각종 혜택에서 소외됐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시민들이 공공서비스 혜택을 더 쉽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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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진로체험학습 실시고매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전교생이 참여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직업군을 탐색해보려는 목적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악천후로 인한 제약도 있었지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큰 차질없이 진행됐다.코로나19 예방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학년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학습을 위해 1~3학년과 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첫 날 출발한 고학년 학생들은 먼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야외 관람을 시작했다. 단군신화를 비롯하여 만파식적, 대왕암 이야기 등 다양한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는 전시물들을 둘러봤다. 이어서 가온누리관으로 들어가 역사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보각국사 일연의 일대기와 삼국유사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오후에는 학생들이 삼국유사테마파크 곳곳을 직접 탐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멀리서 봤거나 지나쳐갔던 전시물들을 학습자료와 함께 다시 꼼꼼히 공부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되새겨 봤다.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비로 인해 기대했던 몇몇 프로그램이 취소되어 안타까웠다. 하지만 그만큼 해설사 할아버지의 설명을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은 역사 공부가 됐고, 내 고장 군위에 대해 자랑스러운 마음도 생겼다”라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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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영복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정영복 위원장은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원님들이 주축이 되어 협력해야 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위원들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자”며 한목소리로 말했다.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하고 균형 있는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대표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 스스로 지역 현안사업 등에 참여해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구현에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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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9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7가구에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여성자원봉사대원들은 더운 날씨에 직접 끊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개별 포장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등을 확인했다.김희자 회장은 “혼자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힘든 상황이지만 삼계탕 봉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봉사해주신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