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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부모교육경북 영주시는 지난 1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해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의 책읽기와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를 읽고 준비할 수 있도록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자녀들은 놀이전문가와 아동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빠와 자녀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부모교육에 참여한 아빠 권모(38세)씨는 “자녀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책 및 미디어 읽기로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아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부모교육 및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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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택시 자율감차보상사업 시행경북 영주시는 12일부터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운수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일반택시 자율감차보상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영주시 택시면허대수는 2021년 6월 기준 500대이며 택시총량 적정대수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공급 상태다. 이에 대해 시는 택시감차위원회에서 128대의 초과 공급된 택시를 줄이는데 합의하고, 감차보상액과 연차별 감차 물량을 결정했다.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일반(법인)택시 총 14대로서 감차보상액은 대당 4750만원이다. 택시 자율감차보상기간은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되며,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택시 자율감차보상은 택시운송사업자, 택시노동조합, 전문가, 공무원이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를 택시 감차 원년으로 삼아 연차별 택시 자율감차보상을 통해 택시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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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도내 1주일간 국내 59명 발생코로나19 경북도내 1주일간 국내 59명 발생 11일, 경산 5, 구미 4, 경주 2, 안동 1, 칠곡 1 경상북도에서는 1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2명, 해외유입 1명 등 1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4일 확진자(경산#1,35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고 대구시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학교 기숙사 입소 전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11일 확진자(경산#1,36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대구시 남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고 대구시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8일 확진자(서울강남#3,6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3일 확진자(안동#2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고 칠곡군에서는 대구시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하고 국내 59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4명으로, 현재 1,93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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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종합대책 추진... 취약계층 밀착관리경북도, 폭염종합대책 추진... 취약계층 밀착관리 폭염대책TF팀 구성 폭염대응체계 구축 최근 기상청이 올 여름 기상전망을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 일수도 늘어날 것이라 발표한 가운데,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 따른 맞춤형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폭염대책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폭염에 대한 도민 피해방지 대비에 나선다. 도는 폭염피해 저감 사업으로 그늘막 확충, 야외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취약계층 대상 폭염피해 예방물품 지원, 드론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활동 실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가설시설물 설치 지원사업 등을 위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축소 운영해 온 실내 무더위쉼터를 재 운영한다. 실내 무더위쉼터에 손 소독제와 체온계, 출입자 관리대장 등을 비치하고, 운영지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시행하며,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시군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실내 무더위쉼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접근이 쉬운 공원이나 정자, 교량 하부 등에 야외 무더위쉼터를 확대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폭염 대응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며, 가까운 무더위쉼터 현황은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신 접종센터 지원대책도 마련해 시행한다. 백신 접종센터를 방문하는 도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센터 실외대기자를 위한 대기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해당 시설물에 에어컨 및 대형선풍기를 설치했다. 더불어 그늘막 95곳, 공공기관 옥상녹화사업 3곳을 올해 신규로 설치해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농어촌지역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드론동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논·밭 작업자를 중심으로 폭염 예찰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야외 건설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맞춤형 집중관리를 추진해 안부전화 및 방문 건강 확인, 건설노동자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권고 등 폭염대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올 여름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도민들께서도 폭염 특보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물, 휴식, 그늘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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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통시장 숨은 매력... 영상 콘텐츠로 발굴도내 전통시장 숨은 매력... 영상 콘텐츠로 발굴 경북도, 전통시장 탐방 영상 공모전 경상북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경북 전통시장에서 뭐하니?” 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전통시장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여 도내 전통시장을 적극 홍보하고, 공모전을 통해 전통시장으로의 방문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공모전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알리고 싶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도내 전통시장과 관련된 소재를 담은 5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 후, 참가신청서에 링크주소(URL)를 기재하고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7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QR코드를 이용해 구글폼에 접속하고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구글폼 참가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은 선정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원), 우수상 4명(각 50만원), 장려상 10명(온누리상품권 각 30만원)이 선정되며, 수상자들에게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9월 24일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작들은 향후 도내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공모전을 준비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시장만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통시장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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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체납은 줄이고, 민생은 살리고..." 생계형 체납자 복지연계경북도, "체납은 줄이고, 민생은 살리고..." 생계형 체납자 복지연계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 출범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체납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활동 추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104명을 선발하고,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실태조사 전담요원 104명을 비롯해 道와 23개 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방세정발전 유공공무원 표창 수여, 격려사, 체납징수지원단 출범 선언 및 실태조사원 복무 선서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납징수 지원단 출범선언에 앞서 지방세수확충과 조세정의 확립 등 지방세정 선진화에 기여한 유공공무원 10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 출범 선언과 함께 실태조사원 남녀대표가 단상에 올라 “경상북도 민생살리기 추진사업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으로 체납자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각오로 복무선서문을 낭독했다. 지난 3월 출범한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은 경북도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체납세가 급증하자, 체납처분 강화보다는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자활을 돕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는 복지연계를 통해 사회안전망속으로 편입하려는‘따뜻한 징수행정’의 출발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우선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0만 원이하 소액체납자 37만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유무, 체납원인, 납부능력 등 기초자료를 조사할 전담요원을 채용했다. 실태조사 전담요원(기간제 근로자)은 각 시·군별로 모집해 82명을 신규 선발하고, 기존 7개 시‧군에서 채용한 납세지원콜센터 인원 22명과 통합해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 104명으로 구성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체납자 거주지 방문 및 전화조사 활동을 시작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무공무원은 신용정보, 건보소득, 압류현황 등 체납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납자 유형을 분류하고, 징수 가능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일시적 자금 부족인 경우는 징수 유예 또는 분납할 수 있도록 하며,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긴급복지 및 주거‧생계‧의료‧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경북도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체납관리단을 방문하는 등 타시도 사례연구를 통해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화·방문 상담요령, 민원대응 등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우려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3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시군담당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발생소지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주민홍보와 실무교육도 병행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체납은 줄이고, 민생은 살리는 따뜻한 징수행정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세금 낼 형편이 되는데도 안 내는 사람은 조세정의와 형평성 차원에서 끝까지 징수해야 하지만, 세금은커녕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어려운 사람은 적극 도와야 한다”며 “세금을 못 내는 사람이 경제력을 회복해 스스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 희망을 준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체납자 구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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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밭산책] 그리움[글밭산책] 그리움 김 경 숙 장날, 이곳저곳을 살피고 다닙니다 장에서 보는 풍경은 활기 있고 정이 넘칩니다 어찌 이리도 많은 것들이 닮았는지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도 푸성귀 몇 단 놓고 앉으신 구부정한 허리도 힘줄 불거진 엉크런 손가락도 모두 당신 모습입니다 한쪽에 우두커니 서서 바라봅니다 그러다 큰소리로 어머님! 하고 불러봅니다 고개를 돌려다보는 세상 모두가 저의 어머님이었습니다 어머님이 그리울 땐 장날 장을 보러 장에 갑니다 [작가의 말] 함께했던 시간들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늘 “고맙다”고 하시던 어머님! 그 말씀이 ‘사랑한다는 말’ 대신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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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가 “원예교실” 개강고령군 대가야읍 연조1리 경로당은 8일 오후 2시 마을회관에서 ‘경로당 취미여가 지원사업’으로 “원예교실”을 개강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원 발열체크, 출입부 명부작성,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예교실은 7,8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테라리움 만들기, 하바리움 장식 만들기, 프리저브드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인덕 연조1리 노인회장은“식물 만들기 및 가꾸기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됐으면 하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어르신들끼리 모여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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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음식점에 개인안심접시 배부청도군은 지난 8일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한식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500여 곳에 개인안심접시를 배부했다. 군은 이번 개인안심접시 배부로 코로나19이후 음식을 같은 용기에 공유해 섭취하는 비위생적인 식생활 문화에서 탈피해 음식을 개인용기에 덜어먹는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로나19와 식중독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외식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음식 덜어먹기’가 모든 음식점에 확산·정착되고,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이 음식 덜어먹기에 적극 동참할수 있도록 서한문 및 안내문,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한식업소에 직접 방문해 안심접시를 전달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동시에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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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일자리 잡(JOB)는 날성주군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주군 로컬 JOB센터’에서는 9일 오후 2시, 성주군 청년창업LAB 2층에서 ‘2차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차 일자리 잡(JOB)는 날’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1차 서류합격자 30명을 선발해 행사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5개 기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등 18명의 맞춤형 인재를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면접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구직자 등록 및 이력서 클리닉,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상담도 병행했으며 현장 면접 후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향후 추가상담 등으로 다른 구인기업체에 적극 매칭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차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공동 주관해 10개사 56명이 참여해 12명이 최종 채용됐으며, 지난해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로 총4회, 167명 참여해 많은 취업실적을 낸 바 있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소규모로 알찬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구인난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