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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격무로 사망 성주군청 공무원 조문코로나 방역 격무로 사망 성주군청 공무원 조문 이철우 도지사, 빈소 찾아 유가족 위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저녁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과로사 한 성주군청 공무원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인이 된 A팀장은 성주군청 안전건설과에 근무하면서 지난 2월 17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응 및 방역활동을 위해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를 해오다 3월 2일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그동안 사경을 헤매왔고 3월 6일 새벽 4시경에 끝내 숨졌다. 고인은 23년여 공직생활 동안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산적한 현안업무 해결에 몸을 아끼지 않았고 평소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별다른 지병이 없이 건강했던 고인이 갑작스럽게 죽음에 이르자 성주군청 동료 직원들은 놀라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철우 도지사도 유가족인 부인과 어린 세자녀(11세, 8세, 3세)의 손을 잡고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창 아버지가 필요한 때에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내게 된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 지사는 한참 동안 빈소를 지켰다. 이철우 지사는 “고인의 빈소와 유가족들을 보니 슬픔을 참을 수가 없었다.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격무로 인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을 우리 전 공직자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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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선거구로 조정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선거구로 조정 상주시는 문경시와 한 선거구 7일 제21대 4·15 총선 지역구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경북에서는 안동시 선거구가 안동시·예천군 선거구로,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선거구는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로,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와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등 선거구는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선거구와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등 4개 선거구가 일부 조정된다. 미래한국당이 하루전 6일 발표한 공천심사 결과에는 조정된 선거구가 적용되지 않아 공천자 명단이 하루만에 재조정 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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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 소하천 정비공사 추진의성군은 다인면 용무리~서릉리 일원에 위치한 용산소하천의 하천시설물 정비를 통해 하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개년에 걸쳐 용산소하천에 총사업비 11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호안정비 3.2km를 정비하는 한편,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 5곳을 개체하는 등 상습침수지역을 정비해 반복되는 재해로 인한 하천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상습적인 침수피해의 예방과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산물 품질향상과 재해에 강한 안전의성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군은 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를 2020년 3월 계약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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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추진의성군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과 니즈에 따른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안동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군은 특허청으로부터 국비 5,000만원을 확보, 군비 6,000만원을 추가해 기술력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특허확보 등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의 경우 지식재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 진행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필요시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해외권리화를 지원한다.보다 상세한 내용은 안동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매출증대, 신규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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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퇴비 부숙도 검사실 신설의성군은 올해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의무화에 대비해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 검사실을 신설해 오는 25일부터 분석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살포 때 발생하는 악취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화한데 따른 것이다.검사대상은 허가규모 배출시설은 연 2회, 신고규모 배출시설은 연 1회 의무적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일정규모 미만은 예외 조항이 있으나, 미부숙에 의한 피해방지를 위해 검사를 권고했다.또한, 군은 25일부터 1년 동안은 계도 위주로 운영되나, 이 기간에도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악취민원이 발생하거나 수계오염 우려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농지에 살포할 퇴비 500g을 이름과 주소 등을 기재한 비닐봉투(지퍼백)에 넣어 밀봉한 후 24시간 이내에 농업기술센터 퇴비 부숙도 분석실로 제출하면 된다.의성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이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제도를 알릴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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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눠서 함께 극복해요군위군은 지난 4일 군위읍 소재 딸기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 3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농장주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며, 면역력 증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농장에서 바로 딴 싱싱한 딸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힘든 시기에 마음을 나눠주신 농장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함께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후원해 주신 딸기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라고 전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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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구입 성금 기탁의성군 안계중학교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건강 상태나 학년초 학습지도를 위해 담임교사들과 학생들의 SNS 대화방 개설을 통한 지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학습 사이트 제공 등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안계중학교 총동창회는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마스크 구입을 위해 긴급히 1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안계중학교는 최대한 빠른 시간에 총동창회의 목적에 맞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를 구입해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 학생들은 물론 안계중학교 학생들이 전염병에서 안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이 소식을들은 학생들은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구입비를 기탁해 주신 선배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회적 일꾼으로 성장하겠다며.”감사의 뜻을 전했다.안계중학교 김지년 교장은 “마스크 구입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총동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를 계기로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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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림사업 심의회 개최의성군은 2020년 농림사업 중 ‘임업분야 지원사업’ 및 2021년 농림분야 ‘임업분야 예산신청’심의회를 개최했다.2020년 농림사업(임업분야) 지원대상자 선정의 건은 △유휴토지조림사업 4ha에 8농가 2,680만원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에 24농가 24대 9,600만원 △산림소득증대사업 중 박피기 2대 1,000만원, 비료지원 1농가 496만원을 지원한다.또한, 2021년 농림사업(임업분야) 지원대상자 선정의 건은 산림소득증대사업 6농가에 △배양배지 2농가 △저온저장고 3농가 △탈피기․건조기 및 임산물 수확기 1농가에 1억400여만원을 지원한다.더불어 2021년 농림사업(임업분야) 예산신청의 건은 크게 자율사업과 공공사업으로 나누어지며 자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톱밥배지구입) △임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탈피기․건조기․저온저장고지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수확기) △목재펠릿보일러사업 4종에 총 1억6,000여만원과 공공사업은 △경제림조림 △큰마무조림 △미세먼지조림 △정책숲가꾸기 △미세먼지저감숲가꾸기 △숲가꾸기사업 △산림경영계획 작성사업 7종에 42억2,000여만원을 신청했다.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저탄소지역 녹색의성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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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 합동 점검군위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9.12월~20. 3월)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을 3월까지 집중 운영한다.군은 농정부서, 환경부서, 산림부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매주1회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주요 점검대상은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벼, 보리, 옥수수, 콩, 고추, 깨 등 농작물 및 과수 등의 생산 부산물)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아궁이 등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행위와 산림과 인접지역(100m 이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이다.군은 합동점검을 통해 농촌 불법소각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위법이 발생하면 위반행위 적발 및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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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활동 지원의성군은 제3260부대5대대 육군현장지원팀(예비군 지휘관 박무철 지역대장 외 9명, 지역수호병 13명)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집단 거주시설, 공공시설 등에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부대 지휘관과 지역수호병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일에는 의성역과 의성시외버스터미널을, 3일에는 안계면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의성군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방역활동에 참여한 이청룡 기동대장과 김진현 의성읍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성대대 육군현장지원팀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방역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불안해하기보다는 방역활동에 협조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확진자 접촉 시설 방역소독 △의료‧방역 종사자 손소독제 및 마스크 배부 △격리자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저지와 군민 안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