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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 군민들이 나섰다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가 힘들어진 가운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마스크 제작을 위해 한복집 및 세탁소 운영자,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성주군기동대 및 자발적으로 봉사를 희망한 개인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완성된 마스크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우선 배부하고,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모집해 12,000매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제작한다.성주군은 작업공간에 방역작업을 하고 작업시작 전 자원봉사자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는 등 자원봉사들의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성주군은 이 위기 상황이 끝나더라도 연중 계속되고 있는 미세먼지, 황사 등을 대비하고 세탁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환경문제도 해결해 주는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제작, 배부해 ‘1인 1면마스크 갖기 운동’을 펼쳐 가기로 했다.마스크 제작을 위한 도안, 재단, 재봉 등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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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맞춤형 적극행정지원단 운영성주군은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해 업무 관련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맞춤형 적극행정 지원단을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지원단은 관련 부서(지원위원회 운영, 감사, 인사, 복무, 예산, 회계) 간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현 상황과 맞지 않는 규정 및 절차로 인해 ‘코로나19’대응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의 업무 부담감을 줄이고 신속한 업무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 제도(사전컨설팅감사, 의견제시, 적극행정 면책, 소송지원 등)를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 돕는 역할 등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코로나19 조기종식에 획기적이고 최선을 다한 공무원 등을 포함해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군은 지원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수행 중인 공무원에 대한 선제적 지원과 소극행정 혁파로 ‘코로나19’재난의 조기 종식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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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온정의 손길청도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청도상공인협의회에서 밤낮으로 근무하는 의료진과 관련 근무자를 위해 우유와 빵(300만원 상당), 친정농업회사법인은 대남병원 의료진과 근무자를 위해 전통식혜 960병(192만원 상당), ㈜태림케미칼은 관내 기업체에 손소독제 720개(3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또한 한양주유소는 대남병원 의료진에 소독티슈 100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경동산업은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부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기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도를 위해 도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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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함께 극복해요”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단체의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과 고통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및 물품접수가 이어져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성주군협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하고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소와 읍사무소, 군청에서 코로나에 맞서 적극 대응중인 직원들에게 40만원 상당의 박카스 및 비타민음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성주군 가야축구회 부녀회도 70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음료, 떡 등을 성주군보건소와 읍사무소, 소방서, 청우회 및 군부대에 전달했다. 또한 사)한국새농민회 성주군회 및 사)고향주부모임 성주군연합회는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위해 각 100만원을 기부하고 재구향우회 전 회장인 김호윤씨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고향민들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성주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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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 성금 5천만원 기탁대욱케스트에서 6일 ‘코로나-19’관련 의료활동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대욱케스트의 이웃사랑 실천은 수 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2013년부터 저소득층 48가구에 매월 112만원씩 지정기탁하고 있으며, 2016년 2,000만원, 2017년 3,000만원, 2019년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문영욱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 힘든 시기지만 의료진들과 지역민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하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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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총력고령군은 6일 관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자가격리 45/해제 39)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 운영 중인 방역대책반을 확대 운영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령군 방역대책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해 8개반 53명을 구성해 대가야읍을 비롯한 7개면에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다중이용시설인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박물관, 관광지 등 문화체육시설 30여곳 및 경로당 204곳에 대해 2월 20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확진자는 대가야읍 3명, 다산면 2명, 우곡면 1명이 발생했고, 그중 신천지 신도 및 접촉자 3명이며, 나머지 확진자도 대부분 대구에서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 2월 26일부터 고령군 전역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확대 시행하고 있었으나, 3일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라 지역의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4일부터 아파트, 빌라, 주요도로 상가, 버스정류장 등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대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령군보건소에는 1월 31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의료진 및 비상근무자를 24시간 근무로 신속한 환자 선별에 임하고 있으며, 5일 178명의 검채를 채취해 군민 건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신천지 신도 28명에 대해 전수조사와 검사를 완료하고 확진자 3명은 포항의료원으로 이송해 회복 중에 있으며,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에 대해 검사 실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나, 잠복기를 감안해 자가격리를 실시중이다.고령군은 복지시설, 청소년 및 아동복지센터, 경로당 등 취약계층 시설에 마스크 2만8000매, 손소독제 6,500개, 손세정제 5,300개 등의 방역물품과 홍보용 리플릿,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손소독제를 구입 해 전세대에 공급한다.또한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대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감기증상이나 인후통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와 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농번기를 맞아 타지에서 출퇴근 하는 인부들의 전수조사와 관리를 위해 농민과 지역농협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외부(대구 등)에서 인력을 공급 받아 시설 하우스 농사를 짓는 농가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외부 인부에 대해 마스크쓰기, 손소독을 철저히 해 외부로부터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 각계각층에서 희망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4일 기준 코로나-19 특별모금도 23건에 7,000여만원의 개인·기관·단체의 성금 및 물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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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확산 차단 마스크 배부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감염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2장씩 총 27,100매를 7일 일제히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함께 하고자 하는 지역민과 각 기관 단체의 기부 등으로 확보한 마스크로 읍․면 배부를 통해 마을 이장과 직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마스크를 전달받은 성주읍 경산리에 거주하는 74세 A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줄을 설 수 없어 마스크 사기가 힘들었는데 군에서 이렇게 마스크를 배부해 주니 불안한 마음을 조금 덜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군에서는 마스크 부족 사태의 대란 속에서 지난 6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 참여로 직접 제작한 사랑의 마스크(필터교체용 마스크)를 저소득층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1매, 교체용 필터 8매씩 3,000여명에게 9일 배부 예정에 있으며 앞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어린이용 마스크도 제작 배부하고 지속 제작을 통해 전 군민에게 1인 1마스크를 공급하므로써 코르나19 감염예방 및 황사먼지 예방 범군민 안심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추후 마스크가 확보 되는대로 군민들에게 추가 배부하고 지급 범위도 확대할 예정에 있으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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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간부회의를 주재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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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코로나19 첫 완치자 나와의성군, 코로나19 첫 완치자 나와 의성군은 6일, '코로나19'의 관내 첫 완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완치자는 지난달 23일 발표한 의성-06(59,남,안사면) 환자로, 그간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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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격무로 사망 성주군청 공무원 조문코로나 방역 격무로 사망 성주군청 공무원 조문 이철우 도지사, 빈소 찾아 유가족 위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저녁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과로사 한 성주군청 공무원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인이 된 A팀장은 성주군청 안전건설과에 근무하면서 지난 2월 17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응 및 방역활동을 위해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를 해오다 3월 2일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그동안 사경을 헤매왔고 3월 6일 새벽 4시경에 끝내 숨졌다. 고인은 23년여 공직생활 동안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산적한 현안업무 해결에 몸을 아끼지 않았고 평소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별다른 지병이 없이 건강했던 고인이 갑작스럽게 죽음에 이르자 성주군청 동료 직원들은 놀라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철우 도지사도 유가족인 부인과 어린 세자녀(11세, 8세, 3세)의 손을 잡고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창 아버지가 필요한 때에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내게 된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 지사는 한참 동안 빈소를 지켰다. 이철우 지사는 “고인의 빈소와 유가족들을 보니 슬픔을 참을 수가 없었다.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격무로 인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을 우리 전 공직자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