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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과학의 날 기념탑리여자중학교는 2024년도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창의 그림·독후감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과학 독서를 통해 알게 된 지식을 창의적인 발상으로 해석해 스토리텔링을 구상하거나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과학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상의 유연함으로 창의와 상상을 자극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꿈이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우주의 탄생, 지구와 생명, 유전과 진화로 무한하게 확장돼 창의의 날개를 펼치는 계기가 됐다. 독서 주제는 빅뱅, 우주 개척, 식물생태, 신체 기관, 빛의 신비, 지구의 역사, 극지탐험, 물질의 과학 등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됐고 과학 지식을 창의적인 발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배움이 성장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였다. 독후감 부문에 참가한 이○○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독서와 창의적 발상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짜임새 있는 전개를 위해 다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고, 그림 부문에 참가한 김○○ 학생은 “과학 지식을 창의적으로 확장하고 이미지로 표현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접목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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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원초, 강사 초청 ‘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리원초등학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지난 3월 29일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4년부터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 및 관련 제도 개선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필수교육으로 지정됨에 따라 4~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위촉 강사에 의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학년별로 이뤄진 교육은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및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불법 마약류에 대한 대처방안 습득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교육이 이뤄졌다. 6학년 이○○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마약류의 실태와 위험성을 잘 알게 됐고, 무엇보다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실천이 가장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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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의를 위한 제2민원실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문경시 종합민원과에서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제2민원실(노인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번 새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도 시민들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에는 휠체어 진입을 위한 자동문과 경사판을 설치해 접근성을 더욱 높였고,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및 점자표시(라벨), 화면 확대기능 등 여러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민원실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언제든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져 주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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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 배달하면서 1인가구 안부 확인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중장년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배달 지원사업’을 펼친다. '똑똑똑~ 건강음료 안부확인'사업은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한국야쿠르트 매니저가 주 3회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한다.이와 함께 건강음료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락하여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건강음료 배달원을 ‘복지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함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충하여 대상가구에 배송된 음료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이상 징후 발견 시 배달 매니저가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알려 대상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해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대처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 사용하여 진행되며, 올해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특화사업을 8개로 확대하여 생애주기별로 아동, 청년,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경자,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주민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후원금이 많이 모였다. 덕분에 다양한 특화사업을 새롭게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동은 홀로 사는 저소득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에 실시하는 '건강음료 안부확인' 사업을 통해 건강음료 배달원들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중장년 독거가구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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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멘토링사업 설명회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위기청소년멘토링사업 설명회 및 결연식을 개최했다.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위기예방 프로그램으로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멘토 7명이 활동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어른 멘토가 청소년 멘티와 멘티가족과 소통하며 월 4회(주 1회) 멘티 청소년과 대면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와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이다.결연식에 참석한 멘토 박00은 “멘토링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앞으로 멘토로서 청소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면 좋을지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송갑순 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멘토링 사업이 위기청소년과 가족에게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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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 전사자 유족 위문경북북부보훈지청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3.22.)을 맞아, 15일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 서후원 중사의 유족과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故 신선준 상사의 유족을 위문했다.이용수 지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서해수호 영웅의 국가를 위한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故서후원 중사는 2002년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경비정과 교전 중 전사하였으며, 故신선준 상사는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용사 중 한 명이다.국가보훈부에서는 서해수호를 위해 제2연평해전(2002년),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2010년)에서 희생·공헌하신 전사자 유족과 참전장병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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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물야! 우리가 지킨다물야면은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지난 13일 물야면사무소에서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마을이장 등 50여 명이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야면과 산불감시원, 이장협의회 등 유관기관 주요 인원이 참석해 불법 소각 행위, 인화물질 소지 금지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확립,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홍보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 없는 안전한 물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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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꿈과 재능 키우는 특수교육 공모사업 확대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특수교육 관련 통합 공모를 통해 총 8개의 공모사업에 110교, 60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수교육 공모사업으로는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문화 예술 체육활동 △장애 학생 재능 키움 △어울림 인권 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특수교사 연구동아리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8개 영역의 사업을 지원한다.정다운 학교 사업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의 성과를 제고하고 다양한 어울림 교육활동과 일반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8교를 선정해 교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장애 유아의 사회적 역량과 자립심을 강화하고 비장애 유아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4개 원 선정하여 원당 400만 원씩을 지원한다.또 장애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 체육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학교 4교를 선정하여 교당 500만 원~1,000만 원 이내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특수학급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문화 예술 동아리 4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00만 원 내외로 예산을 지원한다.그리고 장애 학생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초 5학년 ~ 고 3학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중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명을 선발하고, 학생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한다.이 밖에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어울림 인권 동아리 10팀을 선정해 팀당 100만 원 ~ 200만 원을 지원하며, 장애 학생 진로 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25교 선정하여 교당 300만 원을, 특수교사 연구동아리 10팀을 선정하여 팀별 200만 원을 지원한다.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한 미래 역량 교육의 하나로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나도 딸 수 있어’라는 주제로 장애 고등학생 200명을 선정하여 자격증 취득에 드는 교재비, 학원비, 시험전형료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한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장애 학생 159명이 바리스타,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굴착기 면허 등 20여 개의 다양한 영역에서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수교육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 희망하는 직종에 도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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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 연령층 확대 시행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등에 따른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피해가 심각한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원 범위를 확대해 3월 4일(월)부터 시행한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으로 대구광역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보증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대구광역시는 청년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세사기 등의 피해가 커지자 2023년 7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국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올해부터는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 중인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7천5백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 지원대상이 된다.* (소급지원) ’24.1.1.~3.3. 기간에 유효한 보증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 ’24. 6. 30.까지 신청 시 지원* 청년(19~39세) 5천만 원, 청년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신청인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여 먼저 보증기관*의 보증료 납부 후 대구광역시에 보증료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청년/신혼부부) 납부 보증료의 100%(최대30만 원), (청년외) 납부 보증료의 90%(최대30만 원)대구광역시 원스톱 주거지원 플랫폼인 ‘대구安방(https://anbang.daegu.go.kr)’을 통해 지원사업 요건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진행 과정은 문자메시지·알림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전세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2022년 대구시가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시행했던 사업이다”며,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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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 드시러 휴양림에 놀러 오세요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행사를 개최한다.매주 일요일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년 중 이맘때만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고로쇠나무는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로도 불린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일반 식수와 비교해 칼슘은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몸속 노폐물을 씻어내 줄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생체 면역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체험 기간만이라도 휴양림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고로쇠 수액도 맛보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으므로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