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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대구 수성구는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에서 장애를 지닌 자녀를 둔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심튼: 마음이 튼튼한 부모되기’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심리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긍정심리학 기반의 집단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수성대학교 리오바관 103호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오전 10시 반부터 1시간 반가량 진행한다.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성올인원돌봄키움플랫폼(https://icare.suseong.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바라봄학교가 운영하는 다른 강의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 교육은 모든 복지의 출발점으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있어 양육자 가치관과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자녀를 기르는 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수성구는 앞으로도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신혼부부와 예비 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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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청장과의 소통간담회대구 중구는 29일 대봉동 소재 카페에서 직원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청장과 근무연수 3년 이내 신규 직원 7명이 참석해 세대간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조직 내 갈등과 부패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고, 숨겨진 고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이 익명의 질문지를 사전에 작성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대화의 주제는 연가 사용 눈치주기 등 직장생활의 고충부터 업무 아이디어, 사소한 궁금증까지 제한을 두지 않아 젊은 직원들은 거침없이 의견을 제시했다.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예리한 질문과 진지한 대답으로 분위기가 뜨거웠다”며 “청장님과 젊은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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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장애인 근로자 권익 보호 나서대구 북구청은 5월 29일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청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며. 근무생활과 고용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서로 간의 다양한 사업홍보 및 문화 체험 활동을 협력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안정, 노사간 상생 문화를 구축해 장애인 근로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발생하는 고충·노무·심리상담 등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dgscwd.or.kr)나 전화 (053-753-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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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군위 사랑 나눔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지난 5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군위군 용대리에서 열린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문화축전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철학을 조명하고 공유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뮤지컬, 등굣길 걷기 등 시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 6회째 치러진 올해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여러모로 지금까지의 축전보다 내실있게 추진되었다는 평이다. 사랑나눔 사진공모전을 통해 가족사랑 이웃사랑, 군위군 관광지를 홍보하였고, 인기 유튜버 북 콘서트로 가정의 달 갈곳을 고민하는 부모님의 고민을 덜어 주었다. 추기경을 생각하는 바보시네마와 옹기만들기체험, 힐링콘서트도 의미 있었다. 그중 백미는 가족 사랑과 사랑 나눔, 김수환 추기경을 주제로 한 '사랑나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라 할 수 있겠다.당일, 전국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등록을 마치고 공인된 도화지를 수령하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곳곳에 모여 제법 진지한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출품된 작품은 지난 5월 24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 총 33점 270만원 규모의 문화상품권을 소속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개별 시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전체 대상인 대구시장상에 군위초등학교 4학년 최준우 학생의 ‘하트벚꽃 속 즐거운 우리가족’이, 우수상인 군위군수상에 군위어린이집 햇님반 홍예은 원생의 ‘엄마와 나’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려 군위군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군위의 자랑인 김수환 추기경의 일대기와 사랑과 나눔의 철학을 전달하는 훈훈한 힐링 축전으로 성장하여 추기경 생가와 기념 공원을 비롯하여 용대리 일대를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수상작 33점을 군위군청 로비에 전시하여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사랑 나눔 전시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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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2024 앞산축제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 성황리대구 남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 앞산축제에서 남구약사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축제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2024 앞산축제 건강체험 홍보관은 남구보건소와 남구약사회, 남구한의사회,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과, 대구응급의료지원단, 대구금연지원센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협력 기관 130명이 참여해 운영됐다.남구보건소 주관으로 운영된 건강체험 홍보관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2024 앞산축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됐다. 행사 양일간 △심폐소생술 현장실습 체험관 △흡연으로 인하 피부노화 측정 체험관 △마음건강 환청 체험관 운영과 함께, 첫째 날(5월 25일)에는 △손 오염도 측정을 통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치아모형으로 치아홈메우기 체험관 운영, 둘째 날(5월 26일)에는 △어린이 약사 체험관 △한약재로 향낭 주머니 만들기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특히, 남구약사회의 어린이 약사체험관, 남구한의사회의 한약재로향낭 주머니 만들기 체험관이 가족 단위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남구보건소는 이번 건강체험 홍보관에 6천명 이상의 이용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다녀간 것으로 보고, 내년에는 더 많은 단체와 병원까지 참여하는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남구보건소는 임신부 배려와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 앞산축제 마지막 날 열린 ‘앞산뮤지컬 콘서트’에 지역 거주 임신부 가족 16쌍, 35명을 특별 초청하여 주차부터 공연 관람까지 편의를 제공해 임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2024 앞산축제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에 함께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다양한 건강정보나 프로그램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지역 축제나 행사 시 건강체험 홍보관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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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명1동-안동시 일직면 우호교류대구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우호협력 도시인 안동시 일직면 직원 및 주민자치회 회원 9명을 남구로 초청하여 우호교류 행사를 추진하였다.대명1동과 안동시 일직면과의 우호교류는 2022년 11월 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의 일대일 매칭 우호교류 협정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지난 해 대명1동에서 안동시 일직면을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고향사랑 기부 등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우호교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자 대명1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초청하여 일직면 주민자치회 및 직원 9명이 방문하였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식과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가진 후 앞산 해넘이전망대 및 빨래터공원과 앞산 전망대 등 남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25일 개최한 '2024 남구 앞산 축제'에 참여하여 대명1동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현영 대명1동장은 “이번 우호교류 행사를 위해 방문해주신 일직면 주민자치회장님과 회원님, 일직면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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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 공연대구 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월 28일, 29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달서아트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 ‘도로시 공주의 튼튼 여행’공연을 개최했다.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68개소의 어린이 1,6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편식 예방 ▲음식 남기지 않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뮤지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기,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달서구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위생·영양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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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촌유원지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대구 동구청은 30일, ‘동촌유원지 하천 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현황분석 △주민·상인 의견조사(설문조사) △기본구상(안) 마련 △관련 기관 협의·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동촌유원지 하천 둔지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계획이 발표됐다.용역 마스터플랜 계획에 따르면, 동촌유원지를 △예술/탐험(버스킹 광장, 힐가든, 트리워크 등) △전망/이벤트(스카이 워크 전망대, 폴리파크 등) △커뮤니티/휴식(어린이놀이터, 건강 정원 등) △야간경관 특화 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누고, 수변공간과 공원공간 경계를 허물어 획일적인 수변공간을 탈피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동구는 용역을 통해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해 제방 및 제외지 디자인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또, 선행사업으로 트리워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윤석준 구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용역기간동안 적극 반영해 동촌유원지에 동구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수변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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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면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군위군 의흥면은 5월 29일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시 편입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의흥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이며,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포함한 각 마을 주민 24명으로 구성되었다.이번 1차 회의에서는 대구시에서 파견된 지원관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과정 안내, 읍면동 참여형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등을 진행하였다. 다음 달 21일에 개최될 2차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정재명 의흥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우리 주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의흥면 발전을 위한 사업을 열심히 발굴했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보였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우리 면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가 원하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제도이다.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의흥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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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서울대 탐방 로드스꼴라 실시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과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한 서울대 탐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동구 소재 13개 중학교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대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멘토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과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대 학생홍보대사(샤:인)와 함께하는 공식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후 멘토와 학식을 함께하고 관심 학과를 방문하는 등 캠퍼스 투어를 통해 명문대 진학의 꿈을 키웠다. 특히 담당 멘토와의 1:4 조별 멘토링으로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멘토들과 함께 드넓은 캠퍼스를 걸으며 진로를 설계하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1:1 진로진학컨설팅, 리더십캠프, 릴레이 대입설명회 등 양질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dongguhope.co.kr) 및 전화(☎053-958-0607~8)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