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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미분양 1만2,194호 전월 대비 2.8% 증가준공 후 미분양 1만2,194호 전월 대비 2.8% 증가 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 국토교통부는 2024년 3월 기준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하고, 분양은 3월 4일부터 24일까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인허가는 3월 기준 2만5,836호로 전월 2만2,912호 대비 12.8% 증가했고 착공은 3월 기준 1만1,290호로 전월 1만1,094호 대비 1.8% 증가했다. 분양(승인)은 3월 기준 2,764호로 전월 2만6,094호 대비 89.4% 감소했고 준공은 3월 기준 4만9,651호로 전월 3만8,729호 대비 28.2% 증가했다. 2024년 3월 누계(1~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착공은 감소하고, 분양, 준공은 증가했다. 거래량는 2024년 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주택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8,003건으로, 전월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은 2024년 3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6만4,964호로 전월 대비 0.1% 증가하고,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194호로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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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초,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감사한 마음 전달의성초,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감사한 마음 전달 가정의 달 도서관 행사 실시 의성초등학교는 5월 8일 가정의 달 도서관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생님께 편지를 쓰고 가족, 선생님의 얼굴을 그리며 그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 활동으로는 부모님, 선생님 얼굴 그립톡 만들기, 고마웠던 교직원 분들에게 편지쓰기, 행사기간 동안 책을 대출한 학생에게 간식주기 등이 실시됐다. 저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립톡 만들기는 학생들이 부모님, 가족, 선생님 얼굴을 그리며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그것을 그분들에게 선물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 고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편지 쓰기 활동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작년을 되돌아보며 학교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교직원분들을 생각해보고 그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담아 카네이션 비누 꽃과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 학생은 ‘작년에 그립톡 만들기에 참여해서 부모님께 선물하니 엄마가 기뻐하셔서 기분이 좋았었다. 올해도 예쁘게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작년 담임 선생님이 학교에 계셔서 종종 찾아가서 인사드리곤 했었는데 감사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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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 승용차 ‘차량용 소화기’설치 의무화5인이상 승용차 ‘차량용 소화기’설치 의무화 2024년 12월부터 차량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승용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차량 화재는 주행중 기계적 요인 또는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차량에는 시트와 같은 내장재나 연료로 인해서 연소가 급격하게 확대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화재 초기에 차량용 소화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7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였던 기존 법률에서 확대 적용돼 12월 1일 이후 제작·판매·수입되거나 소유권이 변동되어 등록된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자동차 겸용’ 소화기를 갖춰야 한다. 일반용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법정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기 때문에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기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의성소방서는 “개정되는 법률과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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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 전달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 전달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기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직접 전달하고, 이를 지켜본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를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지역소멸 위기에 봉화지역을 지켜주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등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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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명실상부 게임·e스포츠 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것동양대, 명실상부 게임·e스포츠 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것 엔씨소프트 상무 초청 특강 성황 동양대학교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대학 본부 505호에서 ‘Yes-Up 첨단 미래산업 대비 상생형 취·창업 인재 창출을 위한 전문가 초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산업체 릴레이 특강은 ‘직업인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인’이라는 주제로 엔씨소프트(NC SOFT, 이하 엔씨) 장현영 상무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특강은 동두천 캠퍼스 게임학부, AI빅데이터융합학과, IT융합학과, e스포츠전공 등 다양한 학부(과) 전공 학생들이 자리에 함께 하였다. 3시간 가까이 열띤 강연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게임, 이스포츠 산업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엔씨 구성원들과 각 직군의 업무에 대해 영상을 더해 자세히 소개했고, 엔씨 현직 개발자들의 인터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현영 상무는 게임, 이스포츠계 진출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원자와 면접관의 첫 만남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같은 문서들이기에, 자기소개서 작성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게임에 진심이고 관심이 있는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의 역기획서 혹은 게임 독후감을 지금부터 작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공전영 교수(게임학부 이스포츠전공)는 “앞으로도 게임, 이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래 게임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통합하여 산업 리더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태 교수(게임학부장 겸 이스포츠사업단장)는 “동양대학교는 문체부(KOCCA) 지정 수도권 유일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고등교육기관 선정되어 2차년도 사업을 성실히 수행 중이다. 수도권 4년제 대학 최초로 ‘이스포츠교육과정’까지 개설되어, 게임학부 및 일반대학원 게임학과 석사·박사과정과 함께 명실상부한 게임·e스포츠 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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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5월 9일 목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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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첨단 로봇산업 육성 핵심 전략 논의경북도, 첨단 로봇산업 육성 핵심 전략 논의 학계·연구소, 로봇산업 발전 방향 모색 경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금오공과대, 영남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한 15개 기관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로봇산업 분야 국비 건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 소재 대학 로봇공학과 교수와 관계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해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24-2028)’에 따른 국가 정책의 방향과 연계된 지역 로봇산업에 적합한 과제를 기획하고 국가투자 사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시장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했으며 또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식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안된 사업들은 신공항 물류 시스템 대응 고하중 AMR 기술개발사업(금오공과대학교), AI기반 산업현장 모니터링 긴급대응로봇 인력양성사업(대구가톨릭대학교), 지능형 초음파 기반 초내열합금강의 복합손상 기술개발사업(동양대학교), 생체모방 수중유영로봇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영남대학교), 로봇 실외서비스 실증환경 구축사업(한동대학교) 등 이다. 토의 및 의견교환 시간에서는 경북만의 장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타 시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과제발굴이 중요하다는 것과 발굴된 과제들은 유관기관과의 내부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 구상전략, 지역적합성, 차별화된 산업성숙도, 수용가능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비 건의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기획안들을 검토하여 사업화가 실현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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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전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홍보관 운영서울국제관광전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홍보관 운영 경북도-대구시, 공동홍보관 운영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4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대구경북 관광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라는 주제로 빼어난 자연 자원과 한국 대표 세계유산, 다양한 액티비티체험, 낮보다 아름다운 경북 야간관광 등 ‘관광 1번지’ 경북의 매력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대구시는 ‘우리가 몰랐던 대구’를 주제로 불로동 고분군, 앞산 전망대, 화산산성 등 대구의 일상과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관람할 수 있는 ‘2023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로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울러, 지역 방문 관광객들의 여행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할인 상품도 소개한다. 경북도는 여행할인 통합플랫폼인 ‘투어054’를 통해 숙박, 액티비티, 카페 등 각종 여행상품을 패키지로 할인하는 ‘경북e누리상품’과 최근 새로운 일-휴식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경북 워케이션’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대구시 또한 대구의 숨은 매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대구시티투어’상품을 적극 홍보한다. 대구시티투어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군위군 편입으로 더 넓어진 대구를 레트로와 K-힐링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새롭게 노선을 확대 개편했다. 이 밖에도 추억사진을 담아갈 포토키오스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대구경북 여행지 곳곳 스탬프투어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대구경북의 관광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한다. 한편,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제종합관광박람회다. 박람회는 40여 개국, 300여 개 기관 및 업체, 5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관광홍보관, 월드푸드마켓 등 기획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전통문화체험관, B2B 트래블마트, 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관계자와 잠재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다”며, “경북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강, 산, 바다를 대구의 도심 관광과 연계한 상생 관광마케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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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본격 드라이브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본격 드라이브 경상북도-구미시-(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협력 기반 마련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푸드테크 산업 저변 확대, 교육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포항의 식품 로봇 기술과 지역 농업자원을 구미시가 가진 제조업의 강점을 활용해 식품 스마트 제조·유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을 특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후방 산업과 함께 첨단 항공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는 경북도 정책 방향에 따라 식품, 로봇,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푸드테크 산업을 안착시키기 위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강점에 기반한 푸드테크 특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해 달라”며, “구미를 중심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해외시장 진출 등 시너지가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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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연출해 ‘63만 어르신의 힘으로 경북을 열어 간다.’는 염원과 의지를 담았다. 경북도는 한분 한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행복 선생님 538명을 배치하여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경로당에 실내․외 청소 및 환경정비를 위해 경로당 깔끄미 사업단 7,800여 명을 배치해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완성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가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경북도가 63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아이들 웃음으로 가득 차고, 손자·손녀 재롱 보며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