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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화백관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시설공사 하자관리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교육연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노근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통합정보지원팀장의 ‘2024년도 상반기 시설 현황 정기조사’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안내, 시스템 자료 관리, 정합성 검증 방법, 시설 사업 서비스 관리체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교육시설 현황 데이터를 공개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시도교육청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교육시설 현황과 기초 자료 등을 정확한 자료로 정비하고 있다.앞으로 교육시설통합시스템에 정확한 교육시설 자료가 등록되면 대국민 포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교육시설 정보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고, 데이터 기반 교육시설 정보와 교육시설 주변 생활안전 정보도 함께 지원된다.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은 기존에 사용하던 에듀빌(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의 기능을 향상해, 등록된 기초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시설의 원활한 유지보수와 성능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내구연한을 고려한 하자관리, 예산 수립․배정, 사업 집행, 통계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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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인력 육성ㆍ목재 문화교육 등 지원 근거 마련경북도의회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안동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김대일 위원장이 발의한 조례안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목재 이용의 확대가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요한 사항의 규정을 통해 기후변화의 적극적인 대응과 목재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조례안은 △목재산업 기반조성 및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목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도지사가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지역목재의 우선구매 △공공건축물 건축 시 목구조 적용 및 지역목재 이용 등 목조건축의 활성화 △ 지역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산림청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한민국의 산림률은 62.6%로 OECD 국가들 중 핀란드, 스웨덴,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은 133만4천ha로 경상북도면적(190만3,600ha)의 70.1%를 차지하며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다.이와 대조적으로,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산목재 이용률은 16.4%에 불과해, 산림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의 목재자급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목재는 가공 및 제조에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영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재생자원으로 폐기물발생량 또한 매우 적다”면서 목재이용의 확대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핵심과제임을 강조했다.김대일 위원장은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과 이용전반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조례의 제정을 통해,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목재산업 인력 육성 및 목재문화 교육 등 이용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지역의 목재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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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안동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4학년도 진학 및 취업 교육 우수 고등학교 시상식을 개최했다.표창 대상교의 교장과 공로자 3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2024학년도 진학 및 취업 교육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고등학교를 선정․격려해 교육 현장의 사기를 높임과 동시에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교는 ‘진학 교육’과 ‘취업 교육’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에서 학교의 교육 실적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진학 교육’ 부문에서는 경산여자고등학교, 경북과학고등학교, 오상고등학교(구미), 포항동성고등학교, 김천여자고등학교, 성의고등학교(김천), 성주고등학교, 영광여자고등학교(영주), 영동고등학교(김천) 등 총 9교가 선정됐다. 특성화 고등학교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취업 교육’ 부문에서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영주) 등 6교가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최우수 교로 선정된 경산여자고등학교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교육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경북의 학생들이 진학과 취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만큼 현장의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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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으로 일반고 성장 이끈다경북교육청이 1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일반계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이번 연수에 앞서 현장의 업무 담당자가 궁금해하는 사항을 사전에 조사하고, 이에 대해 담당 장학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함께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한편,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언어․수리․디지털 등 기초 소양 강화, 현장의 자율성 강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 강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 등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으로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과정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먼저,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53명을 구성하여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과정에서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한다. 또 고교 신설 선택과목 연수와 통합사회․통합과학 교원 연수, 수학․영어․정보 교사 대상 AIDT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모든 교원이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삶과 학습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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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그룹 ‘애이요 청단’ 결성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세계유산인 예천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퍼포먼스 그룹‘애이요청단'을 결성한다. 이는 예천군의 문화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인력 육성을 위한 특별 시책 사업으로, 예천박물관이 운영을 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단원 모집 기간은 5월 25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모집인원 초과시 오디션을 진행한다. ‘애이요청단' 설명회 및 오디션은 다음 달 2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디션에는 춤과 음악에 관심 있는 예천군 거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문가 교육과 외부 전문가 자문이 제공되며,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천청단놀음의 원형과 그 의미를 배우고 현대적 해석과 표현 방식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통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창의적 시도가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세계유산인 예천청단놀음이 현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문화유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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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경북 영주시에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선다.시는 ‘2024년 지역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지역활력타운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청년층·은퇴자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한 전국 10곳으로 선정 지역은 앞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 국비지원과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인허가 특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정부 공모사업 계획 발표와 동시에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평가 등 모든 단계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최종 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693억 원을 투입해 하망동 514번지 일원 4만 3088㎡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실내스포츠복합시설(수영장 등), 열린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조성한다.이를 통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대기업 SK스페셜티의 대규모 추가 투자 등으로 유입되는 청년 근로자의 지역정착을 유인하고, 구도심 권역에 거점 인프라를 조성, 대도시 수준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연계된 인구유입 활력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영주의 새로운 생활거점를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필수 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낙후된 구도심 발전을 위한 획기적 계기가 마련됐다”며, “현재 지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들과 더불어 지역을 떠난 청년들을 끌어들여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영주 발전을 전략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명인 플레이그라운드 HI‧VE는 새로운 주거 Hi-Live, 따뜻한 교류의 장 Hi-Vibe, 생동감을 뜻하는 Hi-Five로 벌집(HIVE)처럼 북새통을 이루는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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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원놀음 원님 행차' 시연으로 지역 문화 활력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영양군이 주최·주관하는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인 5월 10일에 시연됐다.영양원놀음 원님 행차는 고증 내용을 반영한 대규모 원님 행차로, 원님(영양군수)을 비롯한 육방(읍·면장), 취타대, 기수, 풍물대, 가마꾼 등으로 구성되며, 영양원놀음보존회, 영양군이장협의회, 영양군새마을지회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차이다.이번 행차는 영양문화원을 시작으로 하여 영양읍 시가지를 돌며 원님 행차를 시연해 보이는 것으로, 행차뿐만 아니라 영양원놀음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 중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례없는 행사를 선보였다.이는 영양군이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사업비 1억 2천만 원) 및 2024년도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총 사업비 8천만 원)에 선정된 것의 일환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군에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영양원놀음의 전통성 및 대중성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원님 행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영양군의 고유한 무형문화유산인 영양원놀음을 통하여 지역 고유문화를 계승·보존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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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자원봉사단 지원사업 활동 시작(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풀뿌리자원봉사단 활동 지원 사업’(이하 뚝심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10월까지 봉사단체 4개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뚝심이 지원사업은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자 2007년부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올해 뚝심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봉화군 봉사단체는 총 4개 단체로 △봉화문화재지킴이(회장 김계중, 100만 원)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안효숙, 200만 원) △봉화중․고등학교봉사동아리(회장 전하연, 70만 원), 풍선아트봉사단(회장 이재숙, 80만 원)이다.이번에 선정된 봉사단체는 이번 달부터 단체별로 △지역 내 문화재 환경 정화 활동(문화재지킴이) △소외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방청결지원과 집수리 활동(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학습 멘티․멘토 활동(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소외아동 가구 생일케이크 및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풍선아트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순자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여러 봉사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참여하는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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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권기창 안동시장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공약이행에 가장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안동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선거 공약이 유권자의 의사를 반영하고 있는지와 이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본부에서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안동시는 총점 83점 이상을 얻어 ‘SA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해 주민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했다. 또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내용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추진 상황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공약 이행에 따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전체 109개 공약 중 62개 달성, 31개가 정상추진 중이며, 전체 72%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6개 분야 중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 분야에서 94%의 가장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안동지역 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공약으로 올해부터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1인당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정책 등으로 지난 3~4월에는 인구가 증가했고 지역의 청년 인구 증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대응체계 구축 공약도 달성했다.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도입·운영해 시민이 항상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을 꾸려 지속적인 주민 소통과 투명한 결과 공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기 위해 1,5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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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해복구사업장 추진실태(T/F팀) 점검회의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시설사업별 담당과장 및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해복구사업장 추진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집중호우 수해지역에 대한 봉화군 주관 재해복구 사업장 398곳과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림피해복구사업장 41곳에 대한 추진 상황 전수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금년 우기대비 주요공정 마무리 등 조기 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만회 대책,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5월 집중호우로 남부지역의 피해가 발생했고 금년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에 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며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한 사전대비가 가장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추진사항을 해당 팀별로 점검하며 “재해복구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금년 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봉화군은 5월 기준 재해복구사업 공정률 85%로 소규모 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6월 내 준공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를 목표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