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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동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 지역 청년들 고용지원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9일 영주캠퍼스 DYU TOWER 로비 1층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 박남서 시장, 심재연 시의회 의장, 전태영 교육장, 손명철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해 총장 기념사와 박남서 시장·심재연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최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 원씩(고용노동부 2억, 경상북도·영주시·대학 1억)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 인프라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양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취업 지원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진로 설정 및 취업 특화 상담을 진행하고 경력개발시스템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며, 대학 내 기업 정보 관리, 취업 컨설팅, 일 경험, 일자리 매칭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해 총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참석하신 분들과 항상 뜻과 호흡이 맞아야 한다. 좋은 인재를 만드는 역할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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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5월 7일 확진 3일 후 사망, 예방 백신·치료제 없어 강원 홍천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사망자가 발생해 질병관리청은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강원 홍천군에 거주하는 86세의 남성이 증상 발생 4일 전 집 앞의 텃밭에서 농작업 및 임산물 채취 작업을 했고, 5월 1일 발열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해 입원 후 치료를 받아왔으나 상태가 악화돼 5월 7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확인 후, 5월 10일 사망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355명이 사망해 18.7%의 치명률을 보였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하고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입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합니다. 한편, 의료진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 시기인 4월부터 11월 사이에 고열, 소화기 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최근 14일 이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를 시행하고 적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보호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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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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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 영호남 농업 상생 손 잡았다경북-전남, 영호남 농업 상생 손 잡았다 스마트농업 분야 기술 협력 교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일과 10일 양일간 농업기술원 본원 및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교류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각 도의 특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가 진행됐다. 첫날 기조 강연에서는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이시영 과장이 스마트농업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두 기관의 노하우 공유와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농업 기술이 한 단계 발전될 수 있도록 제언했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 이지은 박사가 경북의 우수성과 및 스마트농업 사례에 대해, 전남의 이재신 스마트농업팀장이 전남 스마트농업 우수사례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튿날에는 2024년 지역농업 연구 기반 전략작목육성 사업 공모 심사에서 ‘인공지능 농업로봇 활용 참외 수출재배 시스템 개발’을 발표해 전국 1위에 선정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참외, 딸기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우수시설을 견학했다. 두 기관은 공동워크숍을 통해 각 도의 강점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개발과 보급 협력으로 지역별 특화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후변화 대비 미래 스마트농업 기술개발을 위한 영호남 지역농업 발전의 비전 제시 및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영호남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국내 스마트농업 기술 발전의 선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과 전남의 상생협력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2022년 경북도청에서 ‘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으로 7천여 명의 영호남인이 모인 가운데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개최했다. 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작물 재배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남의 비교 우위 작목인 아열대작목 기술을 경북 농가에 접목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경북의 우위 작목을 전남에 교육하는 등 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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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긴급 상황 시 24시간 돌봄 경상북도는 9일 기관 단체장과 발달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경산시 진량읍)’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도내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높이는 등 제도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가족과 참석자들은 행사 후 생활실과 상담실, 활동공간 및 센터 내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며 꼼꼼하게 살피는 등 센터 환경과 이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지난해 9월 25일 임시 개소 후 현재까지 보호자 일시 부재 등 위기 상황 발생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3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경산 나들목과 800m 떨어진 곳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고, 건물 내 424㎡의 공간에 남·여 생활실과 상담실, 활동공간을 구비하고, 이용 정원은 8명(남 4명, 여 4명)으로, 연중 상시 운영(주말공휴일 포함)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으로 일시 돌봄이 필요한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으로, 1회 입소 시 1일~7일(1인 연간 최대 30일)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비용은 1일 3만원(이용료 1.5만원 + 식비 1.5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센터를 이용하게 되면, 개인별 맞춤형 일시 돌봄 계획서에 따라 세면, 목욕 등 일상생활 지원과 각종 사회참여 활동, 상담, 식사 지원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이용 예정일 7일 전까지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긴급한 경우 경북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로 전화 신청을 하면 당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권영문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긴급돌봄센터에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24시간 돌봄 지원 환경을 구축하고, 돌봄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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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기계에 AI, IoT, 로봇 적용... 스마트 농업 기술선점경북도, 농기계에 AI, IoT, 로봇 적용... 스마트 농업 기술선점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구축 농기계 무인화·지능화 지원체계 구축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돼 5년간(2024~2028년)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은 농기계 무인화‧지능화를 위해 AI, IoT,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시험대, 성능 시험장 등) 구축 지원, 시험평가‧인증과 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애그테크 =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농업 생산, 가공 및 유통 등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 및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기술이나 관련 산업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5년간 총사업비 330억원을 투입해 농업용 무인기기 기술지원센터, 실증테스트 공간, 평가‧인증 장비 등을 구축해 농기계 무인화와 지능화를 위한 첨단 기지를 조성한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된 ‘첨단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농기계 설계-제작-실증-인증과 더불어 무인화‧지능화 지원체계까지 갖추어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우리 농촌은 해를 거듭할수록 노동할 인원이 줄고 초고령화되면서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농업의 무인화 및 첨단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국내 농기계 산업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대비 80% 수준으로 글로벌 기업에 열세이다. 이에, 첨단 농기계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농기계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높여야 하는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런 상황에서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첨단 농기계의 무인화 지원체계의 구축 필요성을 공유하고,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안 및 보완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지역 국회 의원인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21대 국회에서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첨단기술산업인 농기계 IT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이번 사업의 국비 확보에도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첨단 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첨단농기계와 부품 개발 지원체계를 다지고,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으로 농기계 무인화‧지능화를 지원해 첨단 스마트 파밍 지원 기반을 완성해 나간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농업 중요성은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환경 변화와 정보기술(I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발전으로 애그테크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며, “경북의 농기계 기업이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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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운영경북도,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운영 치매환자 실종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실시 경상북도는 9일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일원에서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키고 보듬는 도민 의식 수준 향상, 배회자의 조기 발견 및 보호할 수 있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 배회 제로가 아닌 안심하고 배회할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고령군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경찰, 소방, 노인보호전문기관, 23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종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첫 교육은 주민들에게 실종 예방에 대한 대처 방법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상황극 공연을 진행한 후 마을회관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주민 참여형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시작했다. 모의훈련은 고령군 도진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마을 인근 농협 마트와 우체국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을 안에서의 실종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종으로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훈련 참가자들이 마을, 우체국, 마트에 투입된 배회자를 발견해 ‘배회자 발견-안전한 장소 보호-경찰 신고- 보호자인계’ 순으로 실전처럼 수행했다. 그 밖에도 실종 예방 및 배회 대처 방법 홍보를 위해 부스를 운영하고 배회 인식표를 찾아라,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윤성용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은 치매를 잘 알고 유사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이 되기 위한 연습으로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치매 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의 대응력 제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치매환자가 마음 편하게 배회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고령군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시행한다.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게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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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예천군은 어린이 충치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건강한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5월 10일부터 관내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방문해 2,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한다.충치는 한 번 발생하면 다시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지 않고 영구치 성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예방·관리가 필요해 군에서는 어린이들의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불소도포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거부감이 적어 어린이들에게 많이 사용되는 충치 예방법으로 불소를 치아에 얇게 도포하여 치아 표면에 불소 막을 형성해 구강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방법이다.안남기 보건소장은 “불소도포 및 구강 보건 교육이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해 구강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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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산 실무교육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와 읍면 세외수입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 전환에 따른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조상엽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전반의 업무 흐름 이해 및 시스템 활용 등 실무 관련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실무담당자들이 세외수입 부과·징수·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데에 중점을 뒀다.권민기 재정과장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 전환에 따른 실무자들의 시스템 이해 및 숙달을 통한 체계적인 부과·징수업무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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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교육 진행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4년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봉화군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 조필희 소장이 교육한다.교육내용은 봉화군의 농특산물과 세계요리를 접목한 퓨전 음식 개발과정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이번 교육 개발 메뉴로는 두부치즈프리타타, 봉화스튜, 마감자샐러드, 사과찜닭 등 스페인, 러시아, 태국, 멕시코, 프랑스 등의 다양한 세계 요리와 접목된 메뉴들이다.이러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봄으로써 농산물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퓨전 음식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