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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사랑의 에너지 나눔』 실천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0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층 ‘사랑의 에너지 나눔’ 실천을 위한 난방유 200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울진로타리클럽에서는 추운 겨울날 에너지 복지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계층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진로타리클럽 김신후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따뜻함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배려와 나눔이 지역사회에 넘쳐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은 큰 힘이 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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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해안 생태탐방로’ 사업비 79억 확보영덕군이 고래불해수욕장 해안생태탐방로 조성을 위한 사업비 79억 원(국비 39.5억원, 도비 12억 원, 군비 27.5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얼마 전 110억 원의 국비지원을 확정한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해 북부해안지역의 관광자원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될 고래불해수욕장 해안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 여름에 한정된 해수욕장의 계절성을 극복하기 위해 사계절 이용 가능한 해양관광지로 개발하고 동해안의 대표 사구인 고래불 사구의 보전과 해안생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광지로 지정된 고래불 해변은 880,440㎡ 규모로, 약 4.5㎞의 백사장과 해안사구, 방품림, 습지 등 다양한 해양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방문객의 계절적 편중이 뚜렷해 그간 지역민의 안타까움이 있었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 2019년 ‘영덕군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활성화 계획수립 및 타당성 연구’ 용역을 통해 고래불 해변의 사계절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고 해안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에 사업 필요성 설명 및 지속적 예산건의로 오는 2022년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래불 해변이 환경 친화적으로 개발됨으로써 사계절의 콘텐츠를 두루 갖춰 비수기를 타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얼마 전 국비를 확보한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해 고래불 권역의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동해안을 대표하는 특출한 해변으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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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송지회, 청송읍 용전천변에서 자연정화활동 펼쳐~청송군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 청송지회가 지난 10일 청송읍 용전천변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에는 청송지회 회원 13명을 비롯해 청송군청, 청송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고, 용전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자연보호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 청송지회는 청송군의 공식 교통봉사단체로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밝고 명랑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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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면 디딤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청송군은 지난 7일 진보면 디딤돌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들의 정성을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진보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보면 디딤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2나눔 캠페인으로 접수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성금을 기탁해준 진보면 디딤돌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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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청송군은 지난 9일 청송시장에서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송경찰서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특히,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시장 등지에 가두캠페인을 펼치며 여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청송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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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영양군은 13일 영양군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건수가 날로 증가해 장애인들이 주차장 이용 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7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및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행위 등을 위반한 차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이 기간 동안 영양고추시장, 영양문화원, 영양병원 등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 지역 5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단속하고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시키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전용주차 구역에 주차하는 위반행위에 대해 군민들의 경각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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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청결한 ‘산소카페 청송군’청송군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난방시설 및 위생, 청결유지 관리실태 등 ‘동절기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파 등으로 인한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장실 동파예방설비(전열기, 보일러) 작동상태 확인, 화장실 내·외부 청소 관리상태,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상태, 잠금장치 등 시설물 정상 작동여부 및 파손시설 방치 여부 등으로, 추운 계절 동파와 청소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월동준비, 편의용품 비치 등 관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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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주민자치위원회, 찾아가는 색칠교실 운영안동시 일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컬러링북을 활용한 찾아가는 색칠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여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진행됐다. 위원회는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컬러링북을 활용한 색칠교실 운영을 위해 몽실언니 등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직접 선정하여 교재를 제작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예방 및 인지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로 위원장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경 일직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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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권혜영 특선, 정백금 입선 수상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권혜영 작가와 정백금 작가가 ‘경상북도’에서 주최,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5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안동한지, 양반탈을 재해석한 디자인의 공예품으로 특선과 입선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선을 수상한 권혜영<지와사랑> 작가의 ‘우아하고 아름답게’는 우리 떡살의 소박하고 은은한 문양을 의미와 상징성을 담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든 장신구이다. 한지연사를 주재료로 하여 꽃, 기하, 태극문양등을 점이나 선, 색채로 형상화해 촘촘히 채워나가는 기법으로 장수와 부귀, 다산을 기원하고 요란스럽지 않은 화려함을 아름답고 실용성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입선을 수상한 정백금<마리컨츄리> 작가의 ‘생활 속 숄더백 앞치마&쇼핑백’은 모딜니아니의 영감으로 긴 얼굴에 위트 있는 양반탈로 재해석 창작해 핸드메이드 감성 부여, 훈민정음 해례본과 안동하회탈을 콜라보레이션 해 천연소재인 면과 안동 특산물인 안동포 교사지를 활용한 생활소품 (숄더백, 앞치마, 쇼핑백)으로 만든 작품이다. ‘제5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지난 11월 30일~12월 1일 접수를 받았고 수상작은 12월 9일~12일 10:00~18: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전시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않는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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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 광연 전용 송수관로 설치 및 배수구역 조정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일직면 광연리 지역에 전용 송수관로 설치를 완료하고 배수구역을 조정했다. 일직면 광연리는 물사용량이 많은 명절 시기에 의성지역으로부터 물공급을 받으며 빈번이 수량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시는 지난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송수관로(연장=3.48㎞) 매설을 완료하고 기존 일직 광연 가압장을 폐쇄함으로써 지역주민 97가구 168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수불량 지역,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시설개량 및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