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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너나들이”프로그램 운영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너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너나들이”라는 뜻은 순우리말로 서로 너니 나니 하면서 허물없이 지낸다는 뜻으로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성주군 청소년에게 허물없이 방문해 필요시 상담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넓히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너나들이 프로그램은 10월 23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오고 싶은 시간에 방문해 디폼블럭키링만들기, “나”알아가기 심리검사, 플라로이드 카메라를 사용해 친구와 함께 찰칵 찰칵!!, 나의 이야기를 담아 담아~, 미션!!공을 넣어서 점수 더하기 등 총 5가지 코스의 미션 성공하면 각 코스별로 스탬프를 받아 스탬프 5개를 다 모으면 선물뽑기를 통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여한다면 학부모 참여도 가능하다. 너나들이 프로그램 관련해 자세한 안내는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전화1388, 채팅상담과 센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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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학교 흡연예방 캠페인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아침등교 시간에 학교와 함께하는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다산초등학교 아침 등교시간에 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경찰서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등굣길에 금연어깨띠를 두르고 팻말 홍보물을 활용,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물품을 나누어주면서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구호를 외치면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박경종 교육장은 “가정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갈등과 학생들의 흡연 최조 경험 시기가 점차 낮아지고 있고, 조기 예방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효과적인 예방사업을 실시해 흡연으로 진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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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서예작품 전시회 개최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메타버스(metaverse) 축전장에서 中 제원시(지위안시) 서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칠곡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제원시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로 제원시의 서예활동가로 유명한 이전근 제원 부시장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작품으로 제원시의 정신이 깃든 열자의 ‘우공이산(愚公移山)’과 도연명의 ‘도화원기(桃花源記)’ 등 총 29개 중국의 고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제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사진으로 담은 제원시 홍보 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 간 교류가 어려운 시기에 메타버스 축제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가 문화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양국의 위상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축제 이후에는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中 제원시 서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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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구미시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분야의 핵심과제인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사업은 지난 9월 16일 주관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최종 공모로 선정되어, 10월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완료했으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95억원 규모로 추진해 기업 제조공정의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센터 구축을 위한 장비 레이아웃 변경, 소재개발용 소프트웨어·3차원 PCB회로기판 제작시스템 구축 등 제조공정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과 더불어, 기 보유중인 해석지원 인프라를 통한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지원 및 금오공과대학교와 연계한 전문인력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2년도 본격적으로 기술원 건물을 활용한 센터공간 마련과 융복합시뮬레이션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게 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원격 융복합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예측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신제품의 아이디어를 검증해 시제품*을 만들기까지인 제조 前단계 공정에서 시뮬레이션 기술로 신제품의 검증과 신뢰성을 확보해 기업의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여겨진다. 지역 기업들의 수요 또한 많아, 설계 및 해석에 어려움이 있는 제조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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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3일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조사해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말하는데, 상주시에서는 계림동이 처음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진행하게 됐다. 마을복지계획에는 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추진단 교육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5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해결 가능한 의제 발굴 및 계획 수립, 주민 공유 등의 단계를 거치면서 마을복지계획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전용희 계림동장은“마을복지계획을 계림동에서 처음 시행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되어 주민이 더 행복한 계림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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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지난 10월 11일 막을 내린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의 문화예술교육사 김지훈(27, 문경 영남요 9대 계승자)씨가 도자기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김정옥 씨의 손자이자 이수자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DCC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8일간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대전광역시 기능경기 위원회가 주관했다. 직종별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김 씨는 현재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예학과 석사과정 수료 중으로 실기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김 씨의 부친인 김경식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문경 영남요 8대)는 2013년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가 지도한 조성준(26,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 석사과정) 씨 또한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씨는 “수년간 노력한 결과로 올해 금메달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할아버지(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김정옥)께서 해주신 ‘이제부터가 시작이니 매사에 겸손하고 성실한 마음가짐을 가지라.’는 말씀을 새겨들으며 한국 전통도예의 맥을 이어가는 계승자로서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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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 한시적 완화기준 연장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완화기준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영업 곤란, 질병 및 부상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 기준을 완화해 중위소득 75%이하, 일반 재산기준 2억원 이하, 금융재산 가구별 774만원 이상 1624만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이력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도 6개월이 지나면 다시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기간도 완화한다. 시는 올해 실직, 질병, 급격한 소득감소 등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6억 9500만원의 긴급복지급여를 제공해 위기상황을 해소했다. 정봉열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시민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긴급복지 신청과 자세한 상담은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부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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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기록의 산실, 김천실내수영장황선우 선수(18,서울체고)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황선우 선수는 지난 12일 주 종목도 아닌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서울 대표로 출전, 1분 58초 04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7월 박태환이 MBC배 전국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2분00초31)을 7년 3개월 만에 2초 27이나 단축한 기록이다. 황선우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김천실내수영장은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6개의 한국신기록을 비롯한 경영 종목 13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할 만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제대회가 가능한 공인2급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개의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풍부한 대회경험,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 수영 지상훈련장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황선우 선수는 14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 날 수영 경기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 결승 2조 경기에 서울 선발팀의 일원으로 나서 3분 43초 07의 기록으로 우승에 기여했다. 이날 우승으로 황선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다섯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확함으로써 전국체전 5관왕을 달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한국 신기록이 또 나온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써 더 많은 신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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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면지(面誌)편찬 학술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8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지천면지(面誌) 편찬을 위한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윤오 칠곡문화원장과 이병구 지천면지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 집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면지편찬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면지편찬 학술용역을 의뢰받은 한빛문화재연구원은 면지편찬의 개요와 추진단계를 설명하고 면지편찬위원회의 추진방침에 따라 사라져가는 전통사회의 지역사를 총정리해 수록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군지(郡誌)나 다른 지역의 면지(面誌)의 통례를 벗어나 지천면의 실질적인 맥락을 이어받은 지천면에 살았던 주민들의 삶의 줄기를 중심으로 작성할 계획이다. 면지의 주요 구성내용으로는 지천면의 연혁과 환경, 역사와 인물, 산업과 문화, 교육 및 종교, 예술과 체육, 사람과 마을이야기, 문화유산 및 관광지 등으로 구성하고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이상기 지천면장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면지편찬을 더욱 가속화 하자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며 “면지편찬위원 및 집필위원 참여자들에게 자료수집 및 현장조사와 원고제출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천면지(面誌) 편찬사업은 학술용역 수행에 의한 현장조사 및 자료수집, 원고 취합 및 집필 작업으로 금연말까지 보고서를 채택하고 2022년 상반기 중에 면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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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독립 운동 조사 연구 MOU 체결상주박물관은 13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상주지역 독립운동 조사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기획전시 운영 및 자료 대여 협조, 상주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관련 자료 공동 조사·발굴, 학술연구 진흥 및 상호 공동 연구, 경북 독립운동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과 맞물려 오픈을 준비 중인 “조총의 등장”이라는 주제의 작은전시 코너에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여한 화승총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다소 미진했던 지역의 독립운동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등을 활발히 추진함은 물론 다양한 공동 사업 및 지역 문화 콘텐츠의 개발로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