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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경북 영주시는 25일 ㈜KT와 AI/DX기반 스마트관광 활성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KT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기술 기반의 공동연구를 통해 관광객의 니즈(needs)에 맞는 관광 아이템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차세대 스마트 관광 플랫폼 조성과 아이템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인프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내·외국인의 관광수요를 예측할 수 있고 다양한 관광아이템 개발과 서비스 제공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KT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와 ㈜KT는 공동연구단을 구성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영주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KT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부석사와 소수서원으로 대표되는 유불문화의 역사자원과 소백산을 비롯한 청정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영주시의 관광자원에 활용해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익 영주부시장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돈독히 하고 영주시 발전을 목적으로 최선을 다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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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코로나19 유입 차단 ‘온힘’봉화군은 인근 시·군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8월 24일 긴급읍면장회의를 통해 소관부서별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관리와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 사용 독려 등 방역관리시스템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봉화군은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를 위해 봉화경찰서와 함께 식품공중위생업소 621곳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사적모임 제한 등에 대한 방역수칙 안내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8월 17일부터 코로나19 대응 TF팀 9명을 투입해 외국인사업장 및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방역수칙을 안내했으며, 지역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총 36차례의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완료해 집단 돌파감염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군 공식 SNS, 유튜브, 전광판 등을 통해 예방접종 독려활동을 펼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분위기 조성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1일 접종대상인구 예방접종률 67.2%를 달성하는 등 집단면역 형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에 배치할 방역관리 요원 6명을 선발 중이며,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불시에 점검하는 등 확진자 발생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체계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철저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실천으로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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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라마 도시로의 기대를 한 몸에문경시와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는 8월 25일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tvN 편성 예정인 드라마 ‘환혼’ 오픈세트장의 성공적인 조성과 차별화된 관광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시 고윤환 시장과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 하이퀄리티 이수범 대표,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는 오픈세트장 조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다양한 관광콘텐츠 제공, 드라마 촬영 등 오픈세트장 적극 활용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6월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오픈세트장을 착공했으며, 술사들의 수련장소인 송림의 정진각, 훈련관을 포함해 32동을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드라마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로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는 “드라마 ‘환혼’을 계기로 앞으로도 문경시와 함께 양질의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드라마 ‘환혼’ 오픈세트장 조성으로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제작팀의 장기체류로 촬영지 주변 식당, 숙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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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완료 관람객 ‘인센티브’ 제공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감면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칠곡군민은 관람료를 면제하고 타 지역 주민은 50% 할인한다. 또 호국평화대학 등 기념관이 운용하는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우선 신청 기회를 부여한다. 관람료 감면은 매표소에 전자 또는 종이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면 되며 예방접종 증명서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COOV앱,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코로나19예방 백신의 원활한 접종 등의 3대 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민생 안정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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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품목별전문교육 실시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딸기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육묘 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딸기 육묘법인 노지육묘법, 고설 포트 육묘법, 제자리 육묘법 등과 함께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진드기 감염병 예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용택 농촌지원과장은 “딸기 육묘 기술은 한 해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밑거름으로, 이 기술을 제대로 익혀 소득 증대로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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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사과 ‘루비에스’첫 출하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니사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보급한 국내 육성 사과품종 ‘루비에스’가 23일 지역 농협으로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국내 육성 사과 중소과 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2017년 보급한 ‘루비에스’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육성한 중소과 품종이다. 미니사과는 1인 가구의 증가 등 중소과 소비 요구에 맞게 육종된 품종으로 무게가 80g 내외의 소과다. 급식용, 후식용으로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주시 기준 8월 하순이 성숙기인 ‘루비에스’는 청리면 정성규씨가 올해 처음 지역 농협을 통해 1kg당 1만2천원을 받고 출하하고 있다. 4년생 나무 한 그루에서 15kg 정도 수확이 예상되며 단지화하거나 면적을 확대할 경우 새 소득 품종으로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용화 기술보급과장은 “이번에 출하한 ‘루비에스’는 사과 품종 다양화 및 소비층 선호를 반영한 틈새 소득 작목으로 기대 되는 품종”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일 생산 및 재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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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를 통해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상상칠곡군은 지난 21일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모여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칠곡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를 통해 청소년 관련 부서와 문화도시지원센터가 모여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사업의 공유와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했으며, 4명의 청년 멘토가 청소년 시기의 본인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막연한 제안을 구체화시키는 조력자 역할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상상을 정책 제안등을 통해 현실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내가 살고 싶은 도시, 내가 생각하는 도시의 필요한 역할과 환경, 나는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 하고 싶은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청소년 상상의 장(場)은 9월까지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내가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상상에서부터 청소년들이 가지는 일상의 고민과 어려움까지 자유롭게 공유하며 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계속 살고 싶은 도시를 고민하는 시간들은 도시 성장의 큰 밑거름과 동력이 될 것” 이라며 “청소년들이 칠곡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그 의견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 참여기반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련부서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지역 내 문화활동 참여기회가 적었던 아동,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 칠곡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와 연계해 청소년 기획단, 청년 라운드테이블, 10대들의 하루, 모여봐요, 칠곡의 숲! 등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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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산에 6대 0 완승김천이 부산 원정에서 6대 0으로 대승을 거두며 1위를 탈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7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R 부산아이파크와 경기에서 박동진, 허용준의 멀티골과 정승현,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6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1선을 맡았고 서진수-정현철-문지환이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 유인수-정승현-우주성-김용환이 포백을 책임졌고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부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부터 치열한 공격전을 벌였다. 김천은 전반 초반 내리 여섯 개의 슈팅을 가져가며 부산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3분, 조규성이 시도한 슈팅이 부산 최필수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허용준이 다시 시도한 슈팅 또한 최필수가 막아냈다. 전반 20분, 김천에게 기회가 찾아냈다. 서진수가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정승현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28분, 조규성은 부산의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이후 전반 32분, 허용준은 박동진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앞섰다. 6분 만인 38분, 박동진이 허용준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 번 부산의 골망을 흔들며 김천이 3대 0으로 앞섰다.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을 시도한 김천은 3대 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0분, 부산 김정민의 골문 앞 날카로운 슈팅은 구성윤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곧바로 후반 11분, 김천 허용준이 골 포스트를 맞추는 슈팅으로 응수했다. 후반 14분, 서진수의 패스를 받은 허용준이 드리블 후 슈팅으로 다시 한 번 부산의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0분, 허용준의 패스를 받은 박동진이 재차 부산의 수비를 무너뜨리며 득점을 기록, 5대 0으로 앞섰다. 후반 40분, 김천은 부산에 페널티 킥을 내줬으나 구성윤의 슈퍼 세이브로 무실점을 지켰다. 후반 막판 조규성의 득점은 VAR 판독을 거쳐 골로 인정되며 6대 0 완승을 거뒀다. 한편, 김천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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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실시성주군 가천초등학교는 8월 25일 등굣길에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가천초등학교 3, 4학년 솔리언 또래상담자가 주축이 되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천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10명은 지난 1학기 동안 성주군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친하고 좋은 친구, 대화하는 친구, 도움 주는 친구’로 세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습득해 수료증을 발급받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솔리언 또래상담자 역할 수행의 첫 번째 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쓰여 진 어깨띠를 매고 피켓에 쓰여진 ‘친구를 사랑하자.’는 내용을 홍보하며 선후배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본교 3학년 유태양 학생은 “피켓을 들고 있어서 팔이 아팠지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도움을 주는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또래상담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친하고 좋은 친구, 대화하는 친구, 도움 주는 친구’의 역할을 전교생 모두가 수행하는데 노력한다면 학교폭력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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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도시락 무료 급식 봉사고령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8월 24일 오전 10시 다산면 다산행복나눔센터에서 인근 저소득․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개선하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불편 민원제보와 나눔·봉사활동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도시락 무료 급식은 대한적십자사 다산면봉사회원과 고령군 생활공감정책단원들이 모여 밥과 반찬 등을 직접 만들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은 고령군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적 소외감․박탈감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의 사회단체․봉사단체 등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급식소 직접급식에서 도시락 나눔으로 전환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저소득 노인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이러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코로나 상황도 잘 극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