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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꽃맞이 이벤트 실시산수유 꽃맞이 이벤트 실시 의성장날 쇼핑몰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산수유 꽃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추진하고,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의성TV에서 산수유 꽃길 걷기영상, 산수유 풍광 속 버스킹, 드론영상, 리틀포레스트 영화장면 재연, 산수유 요리, 의성군 홍보대사 마늘소 먹방 등 다양한 이야기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의성장날 쇼핑몰은 이번 산수유 꽃맞이 이벤트 기간 동안 전 품목 10% 할인 및 무료배송, 신규회원 5,000원 쿠폰제공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의성장날에서는 산수유 관련 상품을 비롯, 명품 의성토종마늘과 신선과일, 의성마늘소, 가공품 등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63여종을 판매하고 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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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 모집의성군,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 모집 미혼 청년근로자의 목돈마련 및 장기재직 유도 의성군은 3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2021년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2년 만기예금을 청년과 의성군이 공동으로 납입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청년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2년간 납입 시, 의성군은 분기 당 145만원씩 1년을 지원, 만기 시 청년근로자는 106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의성군 관내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중인 만 19세~39세의 미혼 청년이다. 사업공고일 기준 의성군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어야 하고, 근무하고 있는 기업 또한 사업자등록 상 주소지가 의성군이여야 한다. 급여기준은 월급 300만원 또는 연봉 3,600만원 미만이다.한편,, 월 소정근로시간이 주 30시간 미만인 자, 세법에 따라 사업등록을 한 자,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 등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서 유사한 자산형성사업을 이미 지원받은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지원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일자리창출과 청년정책계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거나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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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의원간담회 개최의성군의회 의원간담회 개최 현안사항 청취 및 논의 의성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장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집행부의 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직접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상황, 의성군민 생활안정자금 지원계획,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하고 사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제248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최에 따른 상임위원회 일정을 안내하고, 최근 LH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직자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소관 상임위 직무와 관련된 영리행위 금지,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 금지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민의 건강,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소통·협력해 효율적인 군정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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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 추진의성군,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 추진 행복마을자치사업 단계별 지원 행복마을자치사업 의성군이 행복마을자치사업을 통해 ‘2021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에 나섰다.행복마을자치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1단계 키움단계는 마을주민 5명 정도가 참여해 마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실행하면서 공동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15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2단계 채움단계는 마을주민 15명 정도로 마을계획단을 구성,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한 학습을 지원하고 15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계획 수립과 실천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발히 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여가고 있다.마지막으로 3단계 나눔단계는 중장기적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마을의 특성을 파악해 마을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마을의 미래상 실현을 위해 목표를 정하고,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크고 작은 분야별 실천사업을 발굴해 구체적인 실천방안까지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군은 추후 마을계획에서 제시한 사업들을 주민참여예산, 일반 정책사업 또는 국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해 실행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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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공익직불제’ 본격 시행‘수산공익직불제’ 본격 시행 어업인 소득안정 목표 포항시는 수산자원·해양환경보전, 안전한 수산물공급 등 어업인의 소득안정과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수산공익직불제를 새롭게 도입하여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수산분야 공익직불제는 수산분야의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총 4종의 직불제로 구성됐다.포항시의 경우, 기존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어가에 지원하는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를 제외하고 총허용어획할당량 준수를 기본의무로 하는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어촌계원 자격을 이양하는, 경영이양 직불제, 양식과정에 배합사료 사용 및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지원하는,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총 3종의 직불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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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대곡사 범종루 보물 지정의성군 대곡사 범종루 보물 지정 조선후기 목조누각건축물의 백미 대곡사 범종루 의성군은 문화재청이 지난 18일 제3차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의에서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에 있는 범종루를 보물 제2121호로 승격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물 지정승격으로 의성 대곡사는 보물 2건, 유형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3건을 간직한 유서 깊은 천년고찰로 재조명됐으며 명칭도 범종각에서 범종루로 변경돼 건물의 용도와 품격에 걸 맞는 이름을 되찾았다는 것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의성 대곡사 범종루는 ‘대곡사 창건 전후 사적기’의 기록을 통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병화로 전소돼 17세기 중·후반인 1644년에서 1683년 사이에 중창됐다고 전해진다.범종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층의 누각 건물로, 현존하는 누각 건축 중 17세기 전반의 것은 대부분 3칸 평면을 가지고 있고 이후 누각 평면이 3칸에서 5칸, 7칸으로 점차 확장돼 가는 경향을 살펴볼 때 범종루는 기존에 남아 있는 누각 건축 중에서도 이른 시기인 17세기 전반의 특징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또한 현존하는 기록을 바탕으로 창건과 중창의 근거 또한 확인 할 수 있으며, 원형을 잘 보전하고 있다. 특히 의성지역의 불교사찰이 부흥하기 시작한 17세기의 양식적 변화를 잘 간직하고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누각 건축의 변천과정을 살필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작년 고운사 연수전의 보물지정과 더불어 올해 대곡사 범종루의 보물지정은 의성군의 경사스러운 일로, 조선시대 후기 목조 누각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 보물로 지정돼 대곡사의 사격을 더욱 높이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력해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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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공하수도 준설 시행포항시 공공하수도 준설 시행 상습침수구역 침수예방 포항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공공하수도 내 퇴적토 및 이물질 등 통수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4개 구역을 정해 공공 하수도 준설을 시행한다.노후되거나 구배가 불량한 하수관거는 기름때와 음식물 찌꺼기,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집중호우 때 집수정과 하수관이 막히면서 역류하게 돼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다가오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 시가지 상습침수구역의 공공 하수도를 미리 준설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함에 따라 하수도 행정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포항시 하수도과에서는 매년 준설뿐만 아니라 하수관로의 CCTV 내부촬영을 실시해 관로 내의 나무뿌리 제거 및 노후 하수관의 개체 공사 등으로 침수 방지와 더불어 씽크홀 방지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공공하수도 관리 및 준설에 힘써주시는 관계자 및 준설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의 혈관과도 같은 하수도를 철저히 관리해 주민 피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수관로의 퇴적물로 인한 악취 및 해충 발생 근원지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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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치매파트너 양성비대면 온라인 치매파트너 양성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중단했던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지난 22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이번 비대면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치매인식 개선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방안으로 실시되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치매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시는 공공기관, 학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비대면 온라인 치매파트너 교육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연령, 계층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여 보다 폭넓은 계층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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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영천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 4일 간 일정 돌입 제215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영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15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4일 간의 회기일정을 시작했다. 의안 상정에 앞서 산업건설위원회 이갑균 위원장은 우리시의 미래인 청년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천시 청년정책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 특히 청년정책은 지역 내 거주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이 마련돼야 하므로 각 부서의 청년정책을 일자리노사과 청년정택담당으로 한데 모아 지역의 청년현황과 실태를 분석하고, 세부사업을 발굴하는 등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 전담부서 인력을 충원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다뤘으며,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박종운 의원, 김현철 세무사, 그리고 이상득 前 영천시행정자치국장 등 각계 전문가 3명이 선임됐다.24일과 25일에는 집행부가 제출한 ‘영천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4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조영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했다.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에 발 맞춰 앞으로 모든 권한과 역량을 동원해 시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하면서 의원들에게도 각종 의안 심사에 있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깊이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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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협업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울릉군-구리농수산물공사 울릉군은 지난 23일 울릉군과 구리농수산물공의 협업네트워크 구축 및 특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구리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김병수 울릉군수와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간에 체결됐고, 울릉군은 정종학 농업협동조합장, 전병택 NH농협 울릉군지부 지부장, 구리시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배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구리시 소재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울릉군 특산물 제값받기를 위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농․수산물 유통 및 제값받기, 협업 네트워크 구축, 상호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교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