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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4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방역 활동’에 참여최영조 경산시장은 4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방역 활동’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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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기부 이어져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져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및 소독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구향우회에서 300만원, 창민전기에서 100만원, SYT컴퍼니에서 300만원을 기부하고, 또한 성주군 금융기관인 대구은행 성주지점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구호물품 지원 및 방역물품 구입 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고, 농협성주군지부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성주군은 기탁 받은 성금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성주군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물품구입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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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관군 합동 일제 방역포항시 북구보건소는 4일 해병대1사단과 함께 특별방역기동반 35명을 구성해 23개 요양병원에 대해 대대적인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이날, 특별방역기동반은 초미립자 분무기 2개와 휴대용 소독기 20대, 친환경소독제(4리터 20통), 차량 5대의 장비를 동원해 요양병원 23곳의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보호복을 착용한 민관군 방역기동반 5개조 30명, 행정지원 5명은 병원 주변은 물론, 복도, 병원내 공용시설을 꼼꼼히 살펴 친환경 집중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병원내 클린존 만들기에 앞장서, 병원 종사자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 위안이 됐다. 권수원 북구보건정책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대대적 방역을 실시해 노인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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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영천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군부대 제독차량을 지원 요청해 3일부터 영천내 중점관리 아파트 주요도로에 긴급방역을 실시한다. 50사단 영천대대 육군 현장지원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사일 사령부에서 지원된 제독차량 1대(인원 3명)를 고정 배치해 영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3일부터 코로나19 안정시까지 매일 제독을 실시한다. 또한, 제독차량 뿐만 아니라 군장병 4명을 추가로 지원해 영천시 소독반과 합동으로 4개팀 17명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 실내소독을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육군50사단 영천대대에서 시민 보호에 앞장서서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방역활동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를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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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가짜뉴스 유포 피의자 검거경주경찰서는 국민 불안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코로나19 상황 중, 인터넷 지역 모임 카페에 ‘첫번째 확진자 아버지 OO식당 사장, OO식당 폐쇄’라는 가짜뉴스를 유포한 피의자 A(29세)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에 큰 어려움이 있는 지금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가짜뉴스 유포행위는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확산하고, 자영업자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므로 가짜뉴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해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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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성금품 줄이어‘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포항시에 성금품이 줄을 잇는 등 시민 각계각층이 힘을 보태고 있다.5일 포항시청 대회협력실의 기부금품 전달식에는 포항장성침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기업체 △DK그룹 2,000만원, △포항시청노동조합에서 1,000만원을 전달하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게 된다.또한, 포항JC에서 손소독제, 위생장갑, 손세정제(65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해 왔다.기탁된 성금은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물품 등을 구입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한다.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기업, 단체, 자영업자, 일반시민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차단을 위해 시의 전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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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우려 계층 급식서비스 제공포항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복지관 휴관 및 경로식당무료급식소(창포사랑나눔터) 운영중단에 따른 취약계층의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실시 중이다. 특히,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에 따른 결식 우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 전 직원이 기존 경로식당 이용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결식우려 어르신 약 200명에 대체 급식 서비스(식료품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및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예방을 위한 조치로 지난 2월 초 무료급식소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중단에 따른 급식소 이용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간편 도시락, 부식 등 대체 급식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또한, 각 읍면동 방역담당과 협조해 주 1회 이상 급식소 방역 실시 및 종사자 및 기타 방문객을 위한 손소독제, 소독약 비치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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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확산에 버스 감축운행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천시 관내 운행중인 일부 버스(시내 시외)를 감축 운행한다. 운수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이동이 줄어들어 시내버스 이용 승객이 기존 대비 절반 이상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영천시에서는 승객의 안전과 운수업체의 경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시내버스를 감축 운행하기로 결정했다.시내버스 감축운행에 따라서 기존 대구행 노선(55번, 555번)은 배차간격이 기존 11분(일일 84회 운행)에서 15분(일일 64회 운행)으로 감축 운행하고, 시내지역 노선(1번, 2번)은 기존 주중 배차기준에서 주말(휴일) 배차기준으로 변경돼, 1번 노선은 74회에서 60회, 2번 노선은 60회에서 51회로 감축 운행한다.또한, 군위군의 요청에 따라서 영천시에서 군위군으로 들어가는 시계외 노선(281번, 281-1번, 291번)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군위군 지역에 출입하지 않고 영천시 내부에서만 운행하도록 변경했다.아울러 경상북도에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서 관내 출입하는 시외버스를 2월 27일부터 감축 운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서울 고속노선은 5회에서 3회로, 대구행 노선은 28회에서 7회, 부산행 노선 6회에서 3회, 포항행 노선 20회에서 5회 등 기존 대비 70% 감회 운행하는 것으로 확인했다.1일 개통하기로 한 경북도청-영천-경주-울산 간 노선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 까지 개통 연기한다.영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이동이 급감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버스 운행을 감축하게 됐으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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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약국 동일 시간대 마스크 판매포항시는 공적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과 판매를 위해 포항시약사회와 협력해 5일부터 동일 시간대, 균일가로 마스크를 판매한다.시중에 유통되는 마스크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매일 240만 매의 마스크가 전국 23,000여 약국에 공급되고 있으나 약국마다 판매시간이 달라 일부 주민에게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많은 주민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포항시약사회의 협조로 동일 시간대 판매하게 된다.5일부터 포항시 222개 약국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100매의 마스크 판매를 개시하고 수량은 1인 2매, 가격은 1매당 1,500원에 판매되며, 판매시 마스크 선택 요령과 올바은 착용법,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을 안내하기로 했다.또한 남․북구보건소와 약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마스크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많은 주민에게 마스크가 공급 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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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힘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나가자”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이 시장은 지난 1일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임시운영 때부터 매일 방문해 현장대응을 점검하고 있으며, 4일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의료진들에게 검진을 하는 데 있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격무로 쓰러졌던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의 감염관리팀장을 직접 찾아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연일 업무가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나가자”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28일 포항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의 전환하고 전문의료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일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민․관․군 일제 방역을 지시하는 등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