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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대학경북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제6기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주시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현재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사업에 관한 이해를 돕고 함께 공공사업에 관한 참여방안을 공유해 실효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자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접수방법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전화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교육은 별도의 수강료 및 강의재료비가 없는 무료 교육으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결과 수강생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사업구역 내 주민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교육은 7월 20일부터 휴천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에서 3시간 진행돼 총 10주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방향, 도시재생의 개념과 이해, 주민 및 주민 공동체의 역할, 국내외 선진사례를 통한 재생사업의 이해, 공동체 활성화 방법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호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시 재생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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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유튜브 영상 ‘화제’봉화군이 군민들의 신속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돕기 위해 제작한 50대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영상이 화제다. 지난 12일부터 55세에서 59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자 봉화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에 50대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50대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과 접종 기관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휴대폰으로 하는 인터넷 예약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 특히, 손병규 보건소장이 출연해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 예방접종 전후 주의할 점,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 등 군민들의 백신 접종 궁금증에 대해 직접 답변하면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와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영상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어려움을 느끼는 50대 중년층에게 따라하기 쉬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군민맞춤형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각 읍면에서는 민원인이 사전예약에 관한 문의 시 예약 방법 안내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봉화군 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봉화군은 해당 영상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는 50세에서 5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도 해당 영상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을 때 접종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접종 전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면서도 “신속한 예방접종을 통해 일차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집단면역을 형성해 하루빨리 군민들이 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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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양리 마을주민 등 코로나 19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봉화군은 지난 7월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봉양리 주민 등 49명이 전원 음성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7일 봉양2리 경로당에서 진행한 교육 강사가 7월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봉화군은 7월 12일 오전 신속히 이동검체반을 꾸리고 현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교육참여자, 차량동승자 등 4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외지 출타 중인 어르신 1명은 현지에서 검사받도록 안내했으며, 봉화군의 신속한 대처로 7월 13일 모든 검사자‘음성’임을 확인했다. 역학조사 결과, 검사자 중 44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교육 내내 강사와 교육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봉화군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선제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돋보였던 순간이다. 앞서 봉화군은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당시 도내 최단기간 1차 접종을 완료하고, 도내 최초로 2차 접종을 마무리한 바가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손씻기, 예방접종 등을 독려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 날까지 군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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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추가 선발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3일 영주지역 출신 재경 인재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1년도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2명을 추가 선발한다.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사업 중 하나로서 지난해 10월에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체결한 지자체 입사쿼터제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2월에 처음 10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추가 선발은 기숙사 중도 퇴사 인원의 보충을 위해 2명을 추가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의 영주 출신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서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주민등록상 영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1가구 1명만 지원할 수 있고 선발 인원에 비해 신청 인원이 미달일 경우에는 제외된다. 재산상황과 학업성적에 더불어 가산점을 더한 총점 중 고득점자 순으로 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 인원에 따라서 성별 조정은 가능하다. 또한 선발된 인원에 대해 월 기숙사비 중 1인당 10만원을 홍제행복기숙사를 통해 지급하게 돼 총 지원되는 금액은 1인당 6개월 간 6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2인실 기숙사비 기준으로 월 지원 기준금액 10만원을 제외한 18만3,350원을 개인이 부담하면 되고, 이 비용은 매년 3% 인상될 예정이며, 기숙사비 외에도 식비는 최소 1일 1식 신청이 필수이고 6개월 입주 기준 보증금은 10만원으로 추후 반환이 된다. 신청기간은 7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7월 27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개별 통보를 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홍제행복기숙사를 통해 입사 자격 확인 절차를 거친 후 8월 초부터 기숙사에 입주하게 된다. 장욱현 이사장은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지원 사업은 영주 출신 대학생의 거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장학회 사업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의 규모를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2021년도 홍제행복기술사 입사생 추가 선발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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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예천군민대학’입학식 개최예천군은 13일 오후 2시 풍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예천군민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예천군민대학은 2018년부터 예천여성대학을 개편해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7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16회에 걸쳐 교양‧실습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일상생활에 유용한 부부 의사소통법, 노후생활준비 등 교양강좌와 아로마테라피, 천연공예, 다육공예 실습 강좌를 비롯해 제대로 걷기, 성인병 예방을 위한 운동 처방, 치매예방 실버두뇌훈련 등 건강 강좌까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대학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교양과 문화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 배우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민대학은 8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감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2019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부부 의사소통, 아로마테라피, 자기계발 리더십, 치매예방 실버두뇌훈련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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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일손부족 해결 및 소득증대 지원청송군은 과수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경영손실을 줄이기 위해 과수생력화 장비 및 저온저장고 추가 지원에 나섰다. 추가 지원 대상자는 올 초 신청자 중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적격자가 없는 경우로, 6월부터 추가 신청을 받아 최종 대상자를 확정 지었다. 사업량은 과수생력화 장비의 경우 과수전용방제기 8대, 승용제초기 및 리프트기 16대 등 총 24대를 추가 지원하고, 저온저장고는 각 읍·면에 1동씩 총 8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기계 장비의 필요성이 중시되고 있는 과수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과실의 특성상 장기 저장을 해 연중 수시로 출하하면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과수 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수생력화장비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전체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과수분야 지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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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개장안동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의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안동시는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에 설치된 수영조 외에 에어바운스와 조립식 수영장을 임차·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되는“안동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물놀이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부제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방법은 인터넷 예약으로 7월 16일부터 예약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과 소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이용객들께서는 안전한 물놀이로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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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산종자 치어 방류행사 추진영양군은 2021년 7월 13일 내수면 환경에 적합하며 경제성이 있는 쏘가리, 붕어, 미꾸리, 메기 치어 33만 미, 다슬기 치패 100만 패를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 등에 분산해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읍 감천리 감천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및 영양군의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실태 조사를 통해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어종별 3cm에서 6cm 내외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이다. 쏘가리와 메기는 민물장어 다음으로 고가로 판매되는 어종으로 어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어종이며, 하천의 무법자로 알려진 황소개구리의 천적으로 하천 생태계 복원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영양군은 치어 방류행사를 통해 관내 주요하천의 생태계 보전과 토종 어족자원 증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방류효과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토종 어족자원 치어를 방류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치어 방류행사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가 보전되길 바라며 또한 불법 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불법어업 지도단속 요원을 운영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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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개최‘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집행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23일간 안동과 예천에서 개최된다. 1983년 전국지방연극제를 기원으로 39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연극제’는 2009년 제27회 전국 연극제가 구미에서 개최된 이후 12년 만에 경북 도내 에 유치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 ‘연극, 오마이갓’은 연극의 경이로움에 대한 감탄사와 안동과 예천의 양반정신, 유교문화를 ‘갓’이라는 단어에 함축적으로 담아 기획됐다. 세부공연 일정은 개막식, 본선경연&초청공연, 네트워킹페스티벌&초청공연,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토크콘서트, 학술프로그램, 폐막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은 7월17일에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본선공연에서는 전국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7월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경북도청에서 번갈아가며 총 32회의 공연을 펼친다.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40세 미만 연출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경연을 펼친다. 오마이갓 프린지 폐스티벌은 본선에 오른 45여 개팀이 안동의 개목나루, 경북도청중심상가, 예천도효자마당에서 하루 13여 개의 공연으로 12일간 경연 무대를 가진다. 초청공연으로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수상한 외갓집’이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상연되고, 극단 시민극장의 ‘싸가지 흥부전’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극단 춘추의 ‘서교수의 양심’과 한국연극협회의 ‘안녕, 굴사르’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대구시립극단의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학술대회는 7월17일 한국연기예술학회 총회세션이 안동대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고, 18일에는 신진연구사 세션이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연극협회 회원과 무대 경험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엑팅스쿨도 18일과,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폐막일인 8월8일에는 제20주년 중국대학생연극제와 연계한 국제심포지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홍보대사 손병호, 박상원, 박호산, 길해연, 이항나가 출연하는 토크콘서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지역 연극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이를 계기로 안동이 공연문화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라며, ”코로나19에 대응해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연극제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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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실시청송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관내 106곳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화장실 청결상태와 위생용품수거함 및 휴지통 내 쓰레기 적치 여부, 시설물 및 기타설비의 이상 유무, 편의용품 적정비치, 몰카 설치 의심흔적 점검,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 안내문 부착, 화장실 내·외부 방역실태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편의용품 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