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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변경 최소화 및 사업비 절감효과 기대설계변경 최소화 및 사업비 절감효과 기대 의성군, 건설공사 설계변경 심의위원회 시행 의성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건설공사 설계변경 심의위원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군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설계변경 등으로 인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심의를 통해 투명하고 공개적인 건설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토목ㆍ건축 공사는 △총공사 금액 5억이상 ~ 20억 미만은 5%이상 증가 △20억 이상 ~ 100억 미만은 3%이상 증가 △100억 이상은 2%이상 증가할 경우 심의 대상이며, 전기ㆍ통신ㆍ소방 등과 기타 공사는 1억 이상으로 10%이상 증가하는 경우 심의 위원회에 요청해야 한다.의성군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공사·발주처의 내실 있는 설계변경 등을 고려하는 효율적인 심의위원회 운영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설계변경 사례를 분석해 이를 전 건설현장에 공유함으로써 설계변경을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예방대책도 수립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건설공사 설계변경 심의 위원회를 시행해 설계변경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의견도 최대한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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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에 도움되는 효율적 지원정책 펼칠 것”“실수요자에 도움되는 효율적 지원정책 펼칠 것” 의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의성군은 관광경제농업국 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농산분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관광경제농업국 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농산분과)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농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했다.이번 심의회는 올해 의성군에서 추진할 농산업 6개 분야, 57개 사업의 보조사업자 및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심의회에 앞서 각 해당부서에서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안건을 상정했다.군은 심의회 심의결과에 따라 결정된 사업대상자를 상대로 신속히 교부결정 및 사업비를 집행,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을 높임과 동시에 농업인들이 공평하게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농업행정을 통해 실수요자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추진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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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악취 민원 발생 검사 부적합 75건경북도, 악취 민원 발생 검사 부적합 75건 축산분뇨처리시설 34건 가장 많아 경상북도는 지난해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주변에서 불쾌감을 주는 악취 민원 발생지역 414곳에 대한 검사를 수행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가축사육시설, 공공하수시설, 기타 사업장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민원 414건을 검사하고 75건에 대해 악취기준 부적합 판정을 하고 해당 시·군·구로 하여금 대상 사업자에 대해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저감을 위한 개선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 악취 부적합 75건의 내역은 축산업 및 축산분뇨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가 34건(4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제조업 20건(27%), 폐기물처리업 9건(12%), 폐수처리업 7건(9%) 순으로 나타났다. 악취는 자극성있는 물질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를 말하는 것으로 악취판정은 시료를 단계별로 희석하여 악취판정단이 냄새 정도를 판정하는 공기희석관능법과 특정한 지정악취물질을 분석하는 기기분석법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민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악취 발생지역 관리를 위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악취 발생현장에서 악취 원인물질과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조사할 수 있는 첨단질량분석기(SIFT/MS)를 탑재한 이동측정차량을 운용하는 등 과학적이고 신속성 있는 악취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악취는 감각공해로 불쾌한 냄새는 도민의 생활 불편감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이므로 연구원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하여 악취 측정 전문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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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옷 수거함 정비 나선다헌 옷 수거함 정비 나선다 개인업자 무분별한 설치 안동시는 올 3월부터 불법 및 무단방치된 헌 옷 수거함 정비에 나선다.현재까지 파악된 헌옷수거함은 약 357개이며, 도로 위 낡고 오래 방치된 헌 옷 수거함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헌 옷 수거로 이익을 보려는 개인업자들의 무분별한 설치로 수거함 주변이 생활폐기물 투기의 온상이 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관리자없는 헌 옷 수거함을 대상으로 2월18일까지 자진 철거 계고를 하고, 자진 철거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강제철거를 한다. 또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헌 옷 수거함에 대해서는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수거함 관리기준을 마련하는 등 시가지 청결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추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설치된 헌 옷 수거함은 수시로 철거할 계획이라 밝히며, 헌 옷 수거함 설치 전에 도로점용허가 및 신고절차를 거친 후 자원순환과에 수거함 관리번호를 부여받아 설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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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 접수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 접수 예산 2억 7,000만원 청송군은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지난해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200여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2021년에는 2억 7,000만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개조를 하지 않고 신청자가 그 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한 군민이다.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산정이 되며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중 일반차량은 최대 300만원, 생계형 또는 영업용 차량 등은 최대 600만원, 총 중량 3.5톤 이상 차량 및 건설기계는 신차구입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이 된다. 신청은 자동차 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26일까지 청송군청 환경축산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고, 온라인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emissiongrade.mecar.or.kr)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조기폐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통해 노후경유차에서 다량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켜 군민들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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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민안전보험 갱신영양군, 군민안전보험 갱신 21개 항목 보장 영양군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군민안전보험은 군에서 직접 비용을 부담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별도 가입 없이 영양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군은 지난해 3,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안전보험에 처음 가입하고, 3건의 상해사망사고에 대해 총 5,100만원이 지급됐다.올해 보장항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익사사고 사망 등 총 21개로, 최대 1,800만원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한편,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법적 상속인)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사고 조사 후 지급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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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기부좌석 전동휠체어 전달식사랑나눔 기부좌석 전동휠체어 전달식 영양군 경북지체장애인협회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장애인 이동복지 증진 사업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는 2월 17일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장애인 이동복지 증진 사업’의 후원을 받아 지체장애인 한명이 선정돼 증정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이재욱 수석부협회장과 탁호찬 사무처장, 배연극 지회장, 수령자 등 최소인원으로 진행하고 가정방문 시 체온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방문 증정을 했다. ㈜SR에서 운영하는 기부좌석 제도는 휠체어석 중 일부 좌석에 대해 열차 출발 45분전까지 좌석이 판매되지 않는 경우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도 휠체어 좌석을 판매하고 수입의 일부를 기부제도이다. 1년간 적립한 금액의 일부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후원해 지체장애인 이동복지 증진에 사용한다.이번 휠체어 증정은 지체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자립에 큰 도움이 되도록 전동휠체어로 선정됐으며 전국 230개 시도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총 7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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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대중교통 편의 UP군민 대중교통 편의 UP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청송군이 군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청송군은 2019년부터 BIS 사업에 착수, 총사업비 5억 7,000만원(국비 4억2천, 군비 1억5천)을 투입해 군의 교통 실정에 맞는 버스 정보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농어촌버스에 행선지 안내기와 승객용 안내기를 설치하고 버스의 위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운행정보안내기를 청송시장과 소헌공원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해 관내 BIS를 구축했다.행선지 안내기와 승객용 안내기가 설치된 버스는 2월 한 달 간 시범운행 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며, 버스운행정보안내기도 다음 달 청송의료원과 진보농협 앞, 진보시장 삼거리에 3대 추가로 설치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농어촌버스를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정확한 버스 운행 정보와 실제 버스 이용 현황에 관한 데이터를 확보하게 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통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버스 업체와 협력해 BIS 시스템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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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기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초로기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안동시치매안심센터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치료·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을 확대한다.기존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로 한정했으나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사업 확대로 ‘초로기 치매’환자에게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초로기 치매란 원인 질환에 상관없이 치매가 65세 이전에 발병한 것을 말하고, 초로기 치매의 경우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저하가 생산적 활동이 가능한 연령대에 나타남에 따라 노년기 치매에 비해 환자와 보호자가 경험하는 경제적 부담이 더 클 수 있다.따라서 치매 치료 관리비는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당월 약제비 및 진료비 본인부담금에 한해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구비서류는 치매 진단코드 및 치매약명이 기입된 처방전, 본인 또는 가족 명의 통장,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시가 되도록 지속적이고 질 높은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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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 순항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 순항 영양군, 민선 7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영양군은 2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관계자 및 영양군민 공약 평가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상황(20년말 기준) 보고회를 개최했다.영양군 민선 7기 공약은 9개 분야 92개 실천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20년 12월말 기준 자체 평가 결과, 완료사업은 35건 38.1%, 정상추진 사업은 47건 51.1%로 89.2%의 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지난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예정대로 공약 사업을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농업․문화관광․건설 분야에서 이행률의 전반적인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남은 임기 내 이행완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청소년 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건립 준공, 건강기능개선작물 6차산업화가공센터 설치, 상수도 보급률 확대 및 시장 점포 창틀셔터 교체까지 대규모 건립사업에서부터 주민숙원사업 및 생활편의분야까지 하나씩 완료되면서 변화하는 군정 체감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에 행정력이 집중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공약 추진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동안 꼼꼼히 살피고 지혜를 모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평가단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 변경내역을 심의하고, 이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 역량을 집중해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안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