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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예천읍 새마을협의회는 9일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예천읍 시가지 일원 방역 봉사활동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효자로~시장로 일원 상가 주변을 비롯한 대형 주차장,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분무 소독기를 이용해 소독을 진행했다.또한, 건물 현관, 계단, 화장실 등 곳곳을 소독하고 마른 수건으로 손잡이와 난간을 닦으며 주민들에게 개개인의 소독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요함을 인식시키는 등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김철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 라는 각오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시가지 방역 봉사 활동에 동참하게 됐고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태환 예천읍장은 “각자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방역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철저한 방역으로 확산을 막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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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마스크 나눔 캠페인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활동을 위해 경북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마스크 기부 운동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영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직원들 스스로가 마스크 기부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마스크 5,495매를 대주민 접촉 밀접자를 중심으로 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일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또한 6일엔 사회복지시설 34곳에 총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그동안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행사, 어르신들 양말세트 전달, 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영화관람, 장애인복지관 및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사회에 공감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황홍현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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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봉화군 춘양면 새마을협의회는 5일부터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을 시작으로 춘양면 다중이용시설과 재래시장, 마을 도로변, 골목길 등 주거밀집지역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지역자율방재단에서 주기적으로 방재단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춘양면 새마을협의회에서도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춘양면 새마을협의회는 “10명 정도의 적은 인원이지만 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으로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고,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방역소독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지역자율방재단은 다중이용시설, 주거밀집지역 등 주 3회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춘양면새마을협의회는 마을 보도, 외곽 지역 곳곳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유강근 춘양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준 춘양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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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립산림 치유원에 학자수 기증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 학자수 70여주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영주시는 2015년부터 순흥면 내죽리 소수서원 입구에 있는 소나무 군락인 학자수(學者樹) 후계목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수서원의 학자수 종자를 채취해 종자양묘 방식으로 300여 묘목을 키워 소수서원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콩세계과학관에 150주를 이식을 완료했다학자수는 조선시대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입구에 자연군락을 이룬 870여 그루 소나무가 겨울을 이겨내 듯 유생들이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참선비가 되라는 의미와 어떤 회유와 시련에도 변함없이 초심을 유지하라는 뜻으로 계절의 변화가 없는 소나무를 심어 교육의 표상으로 삼았다고 한다.이번에 기증한 학자수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의 산림생태 텃밭 부지 내 수목보완을 통해 이용객 및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신림치유환경 제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이후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산림 생태텃밭과 약용식물체험장을 올해 안에 조성해 영주지역의 식치음식문화와 치유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하고자 힘쓰고 있다.아울러, 영주시는 영주의 소중한 상징목인 소수서원 학자수와 더불어 소백산 철쭉도 4월 중순경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 기증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치유관련 관광객에게 소백산의 맑은 공기와 기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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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직업훈련 참여자 모집예천군은 오는 13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능력 향상 및 자활기반 조성을 위한 직업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직업훈련 대상은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으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피부미용, 한식조리 2개 과정으로 총 7명의 훈련생을 모집해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3월 중 참여자를 선발해 4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훈련비, 교통비(월 5만 원)를 지원한다.다만,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3회 지원 받은 자, 중앙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훈련비를 지원받고 있는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예천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이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취업성공으로 이어져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새마을경제과 일자리창출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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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퇴원영주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환자 4명 중 1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이는 영주시 지역 내에 확진자 판정을 받은 환자 중 첫 번째로서, 이스라엘 해외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지난 2월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포항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이번 퇴원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는 두 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에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이에 의료진은 두 차례 음성 결과와 환자의 기저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퇴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첫 번째 퇴원자의 완치에 축하 드린다.”며, “현재 확진자인 나머지 3명도 곧 완치돼 건강하게 퇴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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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9일 간부회의를 주재김학동 예천군수는 9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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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수, 곤충생태원 전시체험 콘텐츠 사업장 점검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응상황을 지휘하는 바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현안사업 등 군정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지난 5일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해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중인 곤충생태원 전시‧체험 콘텐츠 확충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공사현황 설명을 듣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지금 추진 중인 곤충생태원 전시·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은 곤충생태체험관 전시시설 리모델링, 모노레일 차량 증차 및 선로 정비 등 총 23억 8천만 원의 사업비로 보다 새롭고 실감나는 곤충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며 4월 재개관을 목표로 3월 말 까지 완료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곤충엑스포가 연기됐지만 공사기한 내 마무리하고 이번 시설물 보강으로 관광객들이 새롭게 변한 모습을 관람해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각 공정별로 꼼꼼히 챙겨 빈틈없이 마무리 짓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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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장욱현 영주시장은 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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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구매 이렇게 달라집니다김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수급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공적 마스크는 총 146,990매(농협 30곳 77,900매, 우체국 14곳 34,300매, 약국 53곳 34,790매)가 공급됐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공적 판매처를 찾았다가 헛걸음을 하는 시민들이 많아지자 정부는 요일을 지정해 구매를 제한한다.중복 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5부제는 9일부터 시행된다. ‘마스크 5부제’란 일종의 마스크 주민 배급제로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구매(2매/1주일)할 수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월요일은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주중에 미처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토요일과 일요일에 구매가 가능하다. 주중에 마스크를 구매해 놓고 주말에 약국을 방문해 마스크를 또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약국, 우체국, 농협을 연계한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을 구축해 구매이력이 있으면 해당 주에는 추가구매를 할 수 없다. 그 주에 마스크를 사지 못했다고 해서 다음 주로 이월되지도 않는다.농협 하나로마트는 우체국과 함께 6일부터 오전 9시 30분에 고객 불편 최소화와 반복 구매 방지를 위해 공적 마스크 구매 번호표를 배부하고,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을 구축하기 전까지는 1인 1매 구매를 원칙으로 관내 30곳 사업장에 개소당 100매를 공급할 예정이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