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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21일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및 진경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전찬걸 울진군수는 21일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및 진경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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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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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간부회의를 주재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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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가 확진자 5명 발생 ‘비상’상주시는 26일 예천군의 장애인 시설 직원(49, 여, 냉림동)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주시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이 여성은 25일 확진자가 나온 예천군의 장애인 시설 ‘극락마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1일 경미한 인후통에 이어 열(37.5도)이 나자 검사를 받았다. 이 여성은 이미 폐쇄된 극락마을에 격리돼 있다. 또 신봉동의 60대 여성(61)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4일 확진된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60)의 부인이다. 이 밖에 외서면의 70대 부부와 남성동의 남성(35)도 각각 확진자로 판명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국가지정격리병상 병원 이송을 경북도와 협의하는 한편 접촉한 가족을 자가 격리토록 했다. 또 이들이 다녀간 마트와 약국 등을 소독하고 있다.시는 확진자 중 일부가 대구에서 온 보험설계사나 의성군에서 확진된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감염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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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농·특산물 전 세계로 수출 길 열다예천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해외 수출길 개척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대형 마트인 H-Mart에서 예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 H-Mart는 미국 내 한인이 가장 많이 찾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북미 지역 90여 개를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예천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인 잡곡, 참기름, 된장·고추장, 버섯, 곶감, 꿀 등 30개 품목을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 뉴저지 3개 주 5개 매장에서 5일간 진행됐다.당초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신동은 군의회 의장 등 수출 관련 기관장과 수출업체가 직접 참석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참석하지 않고 H-Mart에서 자체 행사로 진행했다.군은 이번 행사를 신호탄으로 그 동안 동남아 수출에만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미국, 캐나다는 물론 유럽 등지로 수출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둔화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소득 안정을 위해 새로운 판로 개척 등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현지인들 사이에서 케이팝(K-Pop) 영향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전 세계적으로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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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 5일장 임시휴장상주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 5일장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시는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 등 지속적인 감염증 확산과 시장 상인 및 고객층의 노령화, 외지 상인의 유입, 다중이 이용하는 등 시장의 취약성을 고려해 27일 장날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임시휴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수막, 입간판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해 임시휴장 사실을 홍보함으로써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5일장이 서는 날 보따리장수 등 외지 상인들이 들어와서 하는 노점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점상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시는 전통시장 400여개 점포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대규모 점포 및 중‧대형마트를 방문해 자체방역을 권장하고 매장 내 손 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을 비치하도록 행정지도 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상주 5일장 임시휴장에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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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26일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를 주재이희진 영덕군수는 26일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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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 상품권 특별할인김천시는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김천사랑 상품권 특별할인(10%)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서민경제에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김천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을 최대한 앞당겨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특별할인 기간 동안 김천사랑 상품권을 구매하면 최대 4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44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대구은행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개인별 월 4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김천사랑 상품권 사용률이 높아질수록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으로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 위축,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인 만큼 상품권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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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 특별상담실 설치 운영안동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5일부터 지역 내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특별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안동시에만 신천지 교회 1개, 공부방(공소) 3곳가 있으며, 신천지 안동교회 소속 교인들은 대략 34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직까지 신천지 교인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 신천지교회 교인들이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을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0일 신천지 안동 교회 1곳는 보건소 방역팀이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3곳는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자체 폐쇄조치 하고, 명단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질병관리본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안동시는 명단 확보 이전에 신천지 교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특별상담실을 운영하고자 25일 11시 24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김문년 보건위생과장은 “안동시보건소로 연락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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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구미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대응하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숙박업, 음식점 등 다중이용 위생업소 관리를 위해 휴일 없는 비상근무로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있다.시에서 주관하는 불특정다수가 운집하는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각종 민간단체 주관 행사나 종교단체 예배도 잠정중단을 요청하는 등 협조를 구하고, 또한 선 예약을 기본으로 하는 예식장, 돌잔치 등 가정의례 행사가 자칫 확산의 고리가 되지 않을까 염려해 구미시 위생과는 관내 예식 전문업소를 방문, 감염병 대응 준수사항을 지도하고 계약 상황을 수시 체크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이와 같은 시의 대응과 더불어 현재 예식행사업체 측에서는 확산의 심각성에 따라 일정변경을 독려하고 계약자가 취소 또는 연기를 요구할 경우 의견을 수용하는 등 적극 대처를 하고 있으며, 또한 (사)한국목욕업구미시지부에서는 회원업소들의 잠정 휴업을 유도해 확산예방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