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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활용한 녹색일자리 창출의성군은 ‘일자리 넘치는 행복의성’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만족 좋은 일자리, 의성형 일자리 투자유치 모델 구체화 & 확산, 청년 행복 프로젝트란 기본방향을 잡고, △투자유치 환경조성 △문화관광 일자리 △지속 가능한 농업실현 △이웃사촌, 복지일자리 △사회적경제 일자리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의 6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해 일자리를 창출한다.그 중 산림분야 일자리는 344명의 일자리에 국비를 포함한 28억3,400만원을 투입한다.공공부문 연령별 일자리는 청년 70명, 중장년 229명, 노인 45명이고, 성별로는 남자 338명과 여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산림사업 관련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워 기간제근로자로 한정돼 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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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21일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김주수 의성군수는 21일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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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발생의성군은 2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확진자로 밝혀진 9명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39명 중 일부다. 군은 이들의 밀접접촉자 75명에 대해서도 검체 체취와 검사의뢰를 진행하고 있으며, 10명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밀접접촉자들의 동선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관내 19명, 관외 2명(의성 실거주)이며, 총 검사건수는 121건으로 △음성판정 26명 △양성판정 20명(관외1명 포함, 영덕) △검사 중 75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총 113명으로, 접촉자는 93명이며 감시대상은 20명이다. 더불어 확진자 중 관외1 확진자는 22일, 의성-01 확진자는 23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하고, 관외2 확진자는 23일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 또한, 의성-18(안계) 확진자는 오늘 경주 동국대 병원에, 의성-02(금성), 의성-03(안계), 의성-05,06,07(안사), 의성-08,09(의성), 의성-10(구천) 확진자는 김천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군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이용한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방역을 실시 중이며, 35곳 중 △18곳 폐쇄 △13곳 방역 완료 △7곳 방역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접촉자가 늘어남에 따라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1곳 더 확충하고 유증상자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대한 조치로 △경로당 534곳 이용중지 △의성군노인복지관, 문화회관 등 대부분의 시설물 휴관조치 △주요 시설물 일제소독 △사회복지시설 손소독제‧마스크 추가 보급 △종교 집회 잠정 연기‧축소 권고 △각종 행사 연기‧취소 등을 추진하고, 확진자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철저한 방역과 생활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전지역을 일제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음성판정이 나온 성지순례자 9명과 가족 등 중 자가격리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임시 생활거주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선별진료소에 연락해 관계자의 지시에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 보건소는 “나머지 확진자들에 대해서는 경북도 역학조사관과 병원을 협의 중이다. 병원이 확정되면 옮겨서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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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어촌버스 체계 개편…더 편리해진다오는 3월2일부터 의성군 농어촌버스 노선이 전면 개편돼 군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강화된다. 군은 이를 통해 중복노선을 줄이고, 번호를 부여해 행선지를 알아보기 쉽게 하고, 운행대수와 노선수도 늘이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개편을 위해 지난 2018년 4월 용역을 착수해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최종 노선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간선(지역간 연결)과 지선(지역내 연결)으로 노선을 구분하고, 지역별 번호를 부여해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3자리 노선번호(출발+도착+일련번호)를 버스전면 LED 행선판에 안내한다. 예를 들어, 120번은 의성터미널을 출발해 도리원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의성에 부여된 1과 봉양에 부여된 2, 그리고 노선구분번호인 0을 부여받은 것이다. 한편, 지선버스는 ‘비안1’같은 한글번호로 표기하게 된다. 또한, 노선의 중복을 개선하고 버스 5대(중형2, 소형3)를 증차해 주요 지역별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소형버스 투입으로 접근성도 한층 강화했다. 군은 3월2일 노선개편에 앞서 가정용 시간표 3만부를 제작해 각 가정에 배부하고 회관용 시간표도 7백부를 부착하고, △방송사 스팟광고 △군정 소식지 △SNS 공식채널 △홈페이지 배너 등 활용 가능한 매체도 최대한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 외에도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버스노선 현장안내원 7명을 주요거점(의성‧금성‧봉양‧안계)에 배치하고, 전화상담원 2명도 일자리창출과와 의성여객에 투입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 8월부터 몸이 불편해 시장이나 병원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행복택시’를 경북에서 가장 먼저 도입, 현재 100개 마을에서 연 43,000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에게 좋은 시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3월2일부터 노선개편과 병행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행복버스(미니버스 3대)를 운행할 계획으로, 행복택시 이용이 많고 농어촌버스 진입이 어려운 37개 마을(사곡, 봉양, 비안, 안평면)에 일 4회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농어촌버스 요금인 1회 1,300원으로 교통카드 사용시 100원 할인되며 1시간 이내에 환승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군은 이번 노선개편 시행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현재보다 32km 증가 △29개 마을에 농어촌버스와 행복버스 신규 서비스 △정류장 도보거리 500m 이내 마을 440개에서 469개로 증가 △운행횟수 44회 증회 등의 개선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농어촌버스 개편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는 만큼 군민들의 일상이 보다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새로 부여된 노선번호 등으로 군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어촌 버스노선 개편에 관한 문의사항은 의성여객자동차나 의성군청 임시콜센터로 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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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열화상카메라 설치포항시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의심환자 확인 및 접촉자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청, 각 구청, 시민들의 밀집장소에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했다.시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시청 지하1층, 지상1층 주출입구만 개방하고 그 외 출입구는 폐쇄했다.이에 시민들은 시청민원 방문 시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지나 관계공무원의 안내에 따라야 출입해야하며, 체온측정 후 방문할 수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단호한 조치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인력·시설·장비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포항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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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정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포항시는 지난 12일 제268회 포항시의회(임시회)를 통해 ‘포항시 주차장 관리 및 설치 조례’를 개정하고, 저출산시대 출산장녀 지원확대를 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반 마련을 위해 다자녀가정에 대해 25일부터 포항시 운영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대상 가정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이며, 마지막 자녀(막내)가 만18세 이하인 가정에 대해 부모 및 만18세 이하의 자녀가 포항시 운영(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최초 2시간을 면제하고 초과시간에 대해 50/100을 감면하며, 대상 차량은 다자녀가정의 부모 및 자녀 명의 등록차량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 우대증을 발급한다.우대증 발급신청은 시청 교통지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신청서, 차량등록증사본, 가족관계등록부, 신분증 사본)를 제출하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올해 5월 말까지 홍보기간에는 우대증 미발급자도 가족관계등록부 등 다자녀가정 증명자료를 제시하면 감면 받을 수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다자녀가정 우대 주차요금 감면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양육비 부담 최소화에 다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市공영주차장, 공공건물(청사) 부설주차장에 다자녀우대 주차면을 별도 구획할 예정이며,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매장에 협조 서한문 발송과 시책 홍보를 통해 민간부분에도 다자녀가정 우대 확대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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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 수출 준비 박차!포항시는 20일 ‘여름 무’ 수출확대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여름 무’ 대량(38톤) 수출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500톤 이상 수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세척설비를 갖추는 등 만반의 준비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행정, 연합유통사업단,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년도 수출계획과 출하약정체결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포항 바닷가 사질토양에서 포항초(시금치) 후작으로 재배되는 ‘여름 무’는 매년 6~8월 70여 농가가 1,000톤 정도 수확하며, 식감이 좋고 매운맛이 적은 장점이 있어 수출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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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훈훈한 방역기부영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있는 상황에서, 풀무원 영천지점에서 지역사회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훈훈한 방역기부에 동참했다.이 업체는 24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역했으며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같은 건물에 있는 참빛어린이집, 영천시야사지역아동센터에도 같이 방역기부를 했다.김기태 풀무원 영천권역지점 사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함을 느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와 영천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김홍석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끼고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영천시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및 대응방법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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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 민간 협력 봉사울릉군은 코로나19 완전차단과 예방을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월 24일 울릉지역 장로교회(통합측) 장로연합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봉사에 나섰다.울릉제일장로교회 김종운 장로 등 10여명은 울릉군 보건의료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역 장비와 약품을 지원받아 관내 37개 교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24일에는 동광교회, 도동침례교회 등 교파를 초월해 16개 교회를 소독했으며, 25일부터는 잔여 교회들을 소독하고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또한, 교회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공공기관 등 다중밀집시설의 소독도 계획하고 있어, 울릉군의 코로나19 대응은 군민 참여 방역체계로 확대되는 양상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온 군민이 하나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정섬 울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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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추가 확진자 5명 발생…총 10명포항시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5명이 23일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의 확진자 수는 10명으로 늘었다.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거주하는 부부의 경우, 지난 15일 청도 대남병원에 근무하는 아버지와 접촉한데 이어 21일 아버지가 확진판정을 받게 됐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직접 선별진료실인 북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들 부부의 18개월 된 자녀는 현재 검체를 의뢰해 놓은 상황이며 24일에 확정 여부가 가려질 예정으로, 포항시는 확진자의 거주지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즉각 실시하고, 부부와 자녀 등 3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다.이어 남구의 여성 1명은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오천 군부대 공사에 참여한 확진자와 접촉한 후에 감기증상이 나타났으며, 남구에 거주하는 또 다른 여성 2명은 모녀로 말레이시아 여행을 한 이후 최근에 딸이 대구에서 이사를 한 후에 감기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포항시는 이들 5명의 확진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고,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와 자택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송경창 부시장은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지역 내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사회의 감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지역 간의 이동과 여럿이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