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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마스크 기증산양·영순농공단지에 입주한 마스크 생산업체인 ㈜대명화학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1만장(650만원 상당)을 24일 문경시에 기증했다.㈜대명화학은 2017년 12월 식약처로부터 KF94/KF80 마스크를 승인완료 받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해 매출액 및 성장세가 기대되는 생산업체로 자체 브랜드로는 휴안청이 있다.박종대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에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공서에 마스크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며 “급박한 곳에 우선적으로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마스크 기증을 해주신 박종대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물품을 보건소에 배부해 방역활동에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잘 전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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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신속집행으로 경제 활력 도모상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신속집행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예산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안내하고 계약 관련 절차도 설명했다.상주시는 재정집행의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일자리 부족 문제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6,908억 원 중 3,935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시는 전출금, 출연금, 위탁사업비, 보조금, 자산취득비 등 집행이 용이한 사업을 우선 집행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시설사업 조기 발주, 이월예산의 마무리 및 사전행정절차 신속 이행을 통해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추진단은 추진상황 점검, 실적관리 등 예산 집행에 효율성을 기하고 긴급입찰·선금 지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중앙부처에 신속한 자금 교부를 요청해 신속집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방침이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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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영덕군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영덕군은 24일 이희진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유관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영덕군은 지난 19일, 21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매주 월·수·금 군수 주재로 회의를 진행한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까지 영덕군에 확진자가 없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 경상북도 등과 협조해 군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 꼼꼼한 방역 체계 등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24일 회의를 통해 영덕군은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격리시설 확대 지정’ ‘전통시장 노점상 휴장’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 운영’등을 하기로 했다.현재 영덕군 선별진료소인 영덕아산병원에 영덕아산병원 응급실을 선별진료소로 추가 지정해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격리시설도 확대 운영한다. 영덕군은 지난 21일 ‘웰빙문화테마 황토마을’을 임시격리시설로 지정한바 있다. 군은 여기에 ‘고래불국민야영장’ ‘바다숲향기마을’을 임시격리시설로 확대 지정했다. 이로써 영덕군은 총 3곳 53실의 임시격리시설을 확보했다. 24일부터 전통시장 노점상 역시 휴장에 들어간다. 관내 3곳의 전통시장(영덕시장, 강구시장, 영해시장) 노점상은 시장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휴장에 들어가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지난 23일 휴장사실을 노점상들에게 개별 연락하고, 군민들에게는 문자메시지와 방송을 통해 안내를 진행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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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가득담은 쌀보리 파종상주시 새마을지도자 신흥동협의회는 이웃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21일 양촌동 소재 3,300㎡의 신흥동새마을 공동 텃밭에 사랑의 쌀보리를 파종했다. 회원 20여명은 파종을 위한 땅 고르기부터 파종작업까지 진행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파종을 위해 상주농협에서 점파기와 비료를 지원받았다. 새마을지도자 신흥동협의회는 지역공동체 복원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신흥동 이웃공동체추진위원회를 조직했다. 이웃공동체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판매해 조성된 기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왔다. 또 4년 전부터 수확 한 무와 배추를 경로당에 나누어 주었으며, 김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서 겨울나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 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과 관심이 모여서 더욱 살기 좋은 신흥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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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19로부터 전통시장 지킨다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예비비 3,500만원을 확보해 전통시장 방역에 나섰다.시는 상가가 밀집돼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중앙․풍물․남성시장)과 주변 4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24일~25일 이틀에 걸쳐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시장 골목길뿐 아니라 개별 점포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19일 상공회의소‧농공단지연합회‧시장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상주시는 이번 일제 소독이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아울러 ▲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 추진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 지원 ▲ 중소기업 피해상황 신고센터 설치 운영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동향 및 피해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있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방역소독을 강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 고객들이 마음놓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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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21일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및 진경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전찬걸 울진군수는 21일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및 진경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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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도 이스라엘 순례자 중 확진자 나와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경북 상주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일 20대 여성과 23일 상주성모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한 40대 여성에 이어 상주시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상주시는 24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에 거주하는 남성(60)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뒤 동행자 다수가 확진 판정을 받자 22일 검사를 받았다. 이때까지 고열·기침 등 감염 의심 증상은 없었다고 한다. 상주시는 이 남성이 다수와 접촉해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17일 오후 7시경 서성동 소재 맹구막창에서 지인들을 만났다. 18일 오전 7시경에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1시간 동안 수영을 했고, 19일 낮 12시에는 개운동 소재 개운궁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 18일 오후 7시와 19일 오후 7시에는 각각 남성동성당의 미사에 참석했다. 이후 20일부터는 특별한 외부 활동이 없었다. 상주시는 이 남성의 접촉자가 최대 2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숫자를 파악 중이다. 이 중 신원이 파악된 접촉자에겐 자가 격리토록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또 국민체육센터와 성당 등을 방역 소독했다. 한편 시는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실무 지원을 위해 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 ‘코로나19 대응 TF팀’을 구성했다.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소를 찾아 검사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구급차량을 제공한다. 자택에서 보건소를 오갈 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구급차량 2대를 임차했다. 또 감염 의심자의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는 이동채취반 2개조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세 번째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면밀하게 조사해 자가 격리하는 등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은 다중 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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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 출퇴근 직원 재택근무 명령청송군은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관외에서 출퇴근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는 정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조치로서, 청송군은 주민 불안을 해소시키는 한편 코로나19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안동을 비롯한 관외에서 출퇴근 중인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명령했다.이밖에도 군은 경로당,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과 청송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물을 폐쇄 조치하고, 청송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구성·운영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자원과 인력의 집중을 위해 보건의료원의 코로나19 전담팀을 10개반 55명으로 확대 편성해 감염증 예방 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은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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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24일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재이희진 영덕군수는 24일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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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발급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월 한 달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발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된 자연휴양림 및 숲체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발급하고 있다. 군내에서는 흥림산자연휴양림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돼 있어 사용할 수 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발급대상이며,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발급대상자와 함께 생활하는 활동 지원 인력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29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고,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영양군 산림녹지과 녹지휴양담당으로 방문하면 신청에 도움을 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영양군에서는 적극 협조해 관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