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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대구 북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5월 17일 북구청 2층에서 개최되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유통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소비자단체, 농어업인 대표 및 학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협의회에는 대형마트(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칠곡점), 전통시장(대구능금시장, 동대구신시장, 칠곡시장) 대표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협의회는 안건인 전통상업보존구역 현행화(지정, 지정취소)와 관련하여 칠성본시장 등 관내 9개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km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하고, 인정 취소된 2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기존 구역을 지정취소하기로 의결하였다.전통상업보존구역은 구역 내 대규모점포 등 개설등록시 유통산업발전법상의 규제적용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보호하는 구역으로, 이번 의결에 따라 2015년 이후 전통시장 변경사항이 보존구역에 반영되어 전통상권 보호규정 적용의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는 온라인유통-식자재마트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마트-전통시장 간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되었다.이근수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유통업체 간 상생협력 방안을 발굴하여, 지역 유통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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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드림스타트, 주왕산 생태체험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IBK기업은행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주왕산의 역사 및 지질에 대해 들으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탐방안내소 해설, 백자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하였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이 23개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으며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다람쥐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생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백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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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전세사기 피해자와 간담회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전세사기 피해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 주민행복국장, 도시창조국장, 관련 부서장과 대구 전세사기 피해지원대책위원장 및 전세피해자 20명이 참석하였다.간담회는 전세 사기 예방 관련 추진 업무와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긴급생계비 및 이사비 관련 재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전세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해당 임대인의 관리 부재에 따른 주거지의 관리 대책과 대구광역시 단위의 대책을 요청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들에 구청장으로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구청에서는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자들의 입장에 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분들이 빨리 회복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고 용기를 잃지 않는 모습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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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대구 달서구가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축복받는 결혼(출산)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결혼장려 사업은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년복지사업으로 국가가 반드시 나서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아동 및 가족관련 기관장, 새마을회 임원 등 19개 기관 24명이 참석해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기획하여 대한민국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발 빠르게 결혼(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3일 중앙정부,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뉴 새마을운동, 잘 만나보세’ 운동이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기관으로 협약 범위를 확대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8차례 35개 공공·민간기관(단체)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169커플의 성혼실적을 거뒀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절박한 인구 위기 시대에 더 나은 미래 삶을 위해 지역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청년을 응원하는 ‘뉴 새마을운동, 잘 만나보세’ 사회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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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청년이 답한다!”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대구 수성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 수성청년네트워크 단원을 포함해 이정구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선임매니저, 권은정 대구남구청년센터장과 남구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했다.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보고, 분과 토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수성구 자매도시인 광주 광산구의 최보광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수성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모집을 시작해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20여 명으로 최종 구성됐다.단원들은 올 연말까지 △일자리 △미래대응 △문화예술 △참여권리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활동을 전개한다.다른 지자체 청년정책네트워크와도 다양하게 교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청년의 소리를 한데 모으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수성구는 수성청년네트워크 단원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등 활동 전반을 지원하고 장려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 문제에 청년이 직접 답하는 것이 청년 정책의 기본이다”고 강조하며 “수성청년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들이 나오길 바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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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시작대구 동구청은 5월부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똑똑! 희망소포 배달왔습니다’를 시작한다. 집배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대구에서 동구가 제일 처음 시행한다.x방촌동 · 해안동 복지위기가구가 대상이며, 집배원들은 방촌동, 해안동 위기가구에 매달 생필품이 든 소포우편을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건강, 주거상태 등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한 후 결과를 지자체에 통지하게 된다.동구청은 회신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우체국과의 협업사업 추진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동대구우체국과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로 지역사회 위기가구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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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우수기 집중호우 대비 공사현장 정비대구 달성군은 최근 갑작스런 집중호우 발생으로 경남지역이 침수피해를 입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여름 장마철 및 우수기 대비 배수시설 미정비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농복합지역인 달성군의 경우 산지와 농지, 주거지역이 산재해 있어, 집중호우 시 도로 절개지와 배수시설의 미정비가 지역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 사업장의 경우, 집중호우 시 사면 불안정으로 인한 산사태 및 사면 붕괴 발생과 배수 불량으로 인한 주변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 등에 매우 취약하다.관내 건설 사업장 중 하나인 '다사 죽곡2리 강정마을 ~ 죽곡2지구 연결도로 개설' 사업장은 현재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중인 곳으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및 인근 주거지역 침수피해의 발생 우려가 큰 곳이다. 이 때문에 불안한 인근 마을의 이장과 주민들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군에 요청하고 있다.이에 달성군은 위험 절개지 및 배수시설,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상기후로 인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즉시 예산을 투입하여 절개지 및 배수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형공사장의 경우 현장지시를 통해 재해위험구간에 대해 정비하려 한다.더불어 '다사 죽곡2리 강정마을 ~ 죽곡2지구 연결도로 개설' 사업장의 경우, 문화재청과 대책을 협의 중에 있으며, 재해 방지를 위해 문화재 시굴조사에서 문화재가 발견되지 않은 발굴조사 제외지역에 배수관로 및 토사유실 방지시설 등 임시 배수시설 등을 우선 시공토록 할 방침이다.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장마철이 아님에도 경남 등 타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달성군에서는 재해가 우려되는 시설 및 공사에 대해 사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철저히 이행하여 ‘안전한 달성, 살기좋은 달성’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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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서울국제관광전' 우수콘텐츠상대구 달성군이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3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여 39개 국가와 502개 기관 및 업체에서 참가하고,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한 명실상부 대표 국제 관광 박람회이다.달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과 힐링이 어우러진 캠핑장의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달성군 대표 관광지 ▲워케이션 여행 상품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등의 대표축제 ▲달성군 여행 인센티브 지원 ▲달성투어버스를 알리며 다채로운 관광도시 달성군의 매력을 알렸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달성군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와 로컬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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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성황리 폐막뷰티분야 네트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19까지 3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17,300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뷰티산업 관련 122개사 183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수출상담회에 국비를 집중 지원하여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 24개사에서 32개사로 확대 초청했다.그 결과 총 268회의 대면상담을 통해 수출상담액이 지난해 1,553만 불에서 67% 증가한 약 2,599만 불, 계약추진액도 지난해 610만 불보다 54% 증가한 938만 불을 달성했다.특히, 지역기업인 ‘네이처포’의 A.C.C. 특허물질 원료 기반 화장품에 대해 베트남 ECOPATH SOUTHERN.,JSC가 5년간 1,000만 불 정도의 계약을 제시했다.‘네이처포’는 15년이라는 오랜 시간 끝에 한약재 100%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물질 A.C.C.를 발견해 특허 등록 및 SCI급 학술지에 등재돼 베트남 바이어뿐 아니라 러시아, 인도 바이어도 큰 관심을 가지고 여러 차례 상담했다.국내에서도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지마켓 등 다양한 업태의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22개사가 우수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 39개사와 총 133건의 상담을 거쳐 약 129억 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대구뷰티수출협의회는 WangHong(왕홍) 쇼우란, 뷰티더라이브 중국지사와 1,000만 불 수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인 WangHong(왕홍) 쇼우란을 대구뷰티수출협의회의 중국 홍보대사로 위촉해 지역 뷰티기업의 중국 수출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에는 뷰티기업들이 참가해 중국 수출의 포문을 열고자 했고, ‘터지는 뷰티트렌드’라는 주제로 펼친 마케팅 세미나와 ‘나만 알고 싶은 네일살롱 매출 UP 비법’ 세미나는 뷰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러한 B2B 성과뿐 아니라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메이크업쇼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8개 대학이 대거 참여한 ‘뷰티칼리지관’은 퍼스널 컬러진단,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4,300명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참가기업 제품의 염가 할인 및 현장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구매가 줄을 이었다.박람회 기간 동안 “각종 체험과 볼거리가 많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라 박람회 참가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에 반색을 표했다.부대행사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 협의회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첫째 날인 17일에 개막 헤어쇼와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 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를 개최했으며, 총 895명이 참가해 그간의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통해 美의 도시 대구가 뷰티산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뷰티와 지역 뷰티서비스업이 상생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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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외식 체험 지원 프로그램 운영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 140가정을 대상으로 외식 체험 지원 프로그램 ‘지금, 라라 펀스토랑으로 갑니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었던 가정에 외식 체험 식사권을 제공하여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