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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로나19 대응 중소기업 운전자금 200억 긴급지원칠곡군은 지난해 일본수출규제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전자금 긴급 지원에 나섰다.앞서 군은 2020년 설자금 51개 업체에 대해 132억 원을 융자추천한 바 있다. 이번 긴급운전자금 융자추천 규모는 총 200억 원이다.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지원 조건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이다. 단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5억 원까지 융자추천하고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에서 대출가능확인을 받아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또 코로나19 관련 수출입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 중이며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등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도 곧 진행될 예정이다.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에 경제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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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 전통시장 5일장 휴장 및 방역상주시 화서면은 코로나-19 확진 환자 추가 발생 및 지역 사회 전파로 인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령 전통시장 일대에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면은 26일 방역반을 투입해 오는 28일부터 잠정 휴장하는 화령시장을 소독했다. 또 휴장 사실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걸고 외지 노점상들이 장날 찾아오지 않도록 방문자제 요청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날 노점 상인의 상행위도 지도·단속할 예정이다.이양희 화서면장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화서면에서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위험요소를 차단할 것이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1일 1회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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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마스크 17만 2천매 배부청도군은 지난 2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군에서 16만 8천매(2억원 상당)를 구입하고 민간에서 4천매를 후원받아 총 17만 2천매를 지역주민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청도에 주소지를 둔 전 군민으로, 27일부터 읍면에서 군민들에 배부할 예정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개인위생 관리와 행동수칙을 잘 지켜 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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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21일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및 진경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전찬걸 울진군수는 21일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및 진경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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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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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확진자 4명 추가 발생상주시에 코로나19 추가 환자 4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5명에 이어 하루에만 9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13명이 됐다.상주시에 따르면 신봉동의 30대 남성(37)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 남성의 5세, 3세 된 아들 2명도 확진됐다. 이들은 예천군의 장애인 시설인 극락마을에서 근무하다 25일 확진된 간호사(37, 여)의 가족이다. 확진 이후 가족 3명 모두 자가 격리된 상태였다. 또 다른 확진자는 80대 남성(83)이다. 지난 18일 저녁 남성동성당의 미사에 참석했다. 이 남성은 이스라엘 순례 후 24일 확진된 남성(60, 신봉동)과 함께 미사에 참석했고, 24일 자가 격리됐다. 시는 미사 참석 이후 자가 격리 전까지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 남성의 주거와 주변을 소독하기로 했다.시는 또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3명의 접촉자도 파악하고 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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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 손소독제 기부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백마트와 제이스마트에서 26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손소독제 120개(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대백마트와 제이스마트는 지난 여름과 겨울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와 이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 업체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를 쾌척했다. 대백마트 안상복 대표는 “지역의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관공서를 방문하는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이번에 전달된 손소독제는 군청과 보건소,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내방객과 직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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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 됐으면”안동시는 26일 지역 소재 기업 청아가 자신들이 판매하고 있는 살균소독제 ‘티엘클린’과 ‘티엘쿠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티엘클린은 공공시설, 환경 등의 방역에 사용되는 살균소독제 원액이며, 티엘쿠오는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소형 용기에 담긴 스프레이 제품이다.권오철 청아 대표는 이날 티엘클린(원액) 1L 120개와 티엘쿠오 스프레이 500ml 100개(616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티엘클린은 660만㎡(200만 평) 방역이 가능한 양이다.청아의 살균소독제는 시중에 흔히 쓰이는 에탄올 제품이 아니라 친환경 물질인 과산화초산으로 제조된 것으로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특히,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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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고령소방서는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해빙기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 특성에 따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중심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으로 인명피해 절대방지 노력을 위한 맞춤형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 기후적 요인으로 최적의 발화조건이 형성돼 있으며 야외활동 인구도 증가해 화재가 겨울철 못지않게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고령소방서는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큰 다중이용업소 불시점검 ▲주요행사장(부처님 오신날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 ▲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화재안전 합동점검 추진 ▲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점검 ▲ 봄철 산불예방대책 등 적극적으로 화재예방에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더불어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국민예방수칙 준수, 현장점검 시 방문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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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28일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를 주재이희진 영덕군수는 28일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를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