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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판매수익금으로 환경미화원에 겨울용품 전달봉화군 평생학습동아리 ‘젠탱글’은 지난 23일 봉화군 생활폐기물종합위생처리장에서 환경미화원 24명에게 겨울 용품을 전달했다. 젠탱글 학습동아리는 평생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젠탱글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수강생들이 한 장 한 장 직접 그린 젠탱글 크리스마스 카드 300여 점을 판매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으로 봉화군의 환경미화를 위해 추운날 수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자와 양말 등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남은 성금은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하해종 회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사회에 환 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앞으로 이런 평생학습문화가 더 많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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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봉화요양원의 생활지원사가 뇌졸중 쇼크로 쓰러진 소천면의 독거 어르신을 신속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시켜 치료를 받게 한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에 귀감에 되고 있다. 봉화요양원(2권역)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소천면 생활지원사로 근무 중인 김귀자씨(70세)는 지난 22일 오후 5시경 연차임에도 불구하고 반찬서비스 배달 차 소천면에 고00(독거노인, 88세) 어르신 댁에 방문했다. 어르신은 평소 외출 시 바깥에서 문을 잠그고 다니지만 이날은 대문이 안에서 잠겨 있고 전화 연락도 되지 않았다. 이웃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방안으로 들어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해 신속히 119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어르신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병원에서 추가정밀검사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김귀자(70세)씨는 “이번 일을 겪으며 다시 한 번 생활지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고, 만약에 내가 가지 않았더라면 어르신께서 생명이 위독하셨을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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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최우수’기관상 수상봉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경상북도 25개소 중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7년 5월 개소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교육 등 봉화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전문적 체계를 구축해왔다. 중증정신질환 회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 ‘마음건강백세’정신건강종합검진을 실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협약해 자살위기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을 하고, 생명사랑 실천가게 ․ 숙박업소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며 봉화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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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1년 을지태극연습 평가 우수상 수상문경시는 2021년 을지태극연습(비상대비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한 기여도, 사건계획 수립,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사후평가자료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문경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가위기관리연습과 국가 총력전연습을 위해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진행했으며,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사건계획 접수와 처리 등 통합상황 전반을 조치했다. 특히, 이번 연습은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각 요원이 비대면 참여하며 필수 전시전환절차를 이행하고 충무사태별 메시지를 처리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엄중한 국가위기사항 대응을 위해 시 부서·기간 관 합동훈련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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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자전거박물관 ⇔ 국립대구과학관상주자전거박물관은 자전거에 담긴 생활사, 체육사 뿐 아니라 과학기술문화 부분에 대한 영역을 확대시키고 연구 ․ 전시하기 위하여 12월 23일 국립대구과학관과 전시공동기획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개관 이래 처음으로 2021년도에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유물구입을 진행했으며, 자전거 관련 우표와 화폐 등 2,000여점의 유물을 기증받아 전국 유일의 자전거 전문박물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과학기술문화 이해증진을 위하여 연구 ․ 전시 ․ 교육을 일임하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 협약을 맺음으로써 지방에서는 관람기회가 많지 않은 자전거의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전시기획을 계획 하는 등 두 기관의 공동 연구 전시의 기회를 확장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앞으로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자전거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 연구하고 전시함으로써 자전거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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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이용하세요문경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도장 대신 자필 서명 등을 한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 인감 등록이나 분실 시 변경 신고가 필요 없으며, 본인만 발급 가능하기에 인감의 위변조 및 부정발급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도 있다. 최초 1회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발급시스템 이용 신청을 하면 이후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2012년에 도입되었으나 수요처의 관행적인 인감증명서 요구, 해당 제도나 관련 용어의 생소함으로 인한 민원인의 인식 부족, 익숙한 인감 제도의 높은 선호도 등으로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저조하여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수요기관인 금융기관, 등기소, 법무사 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방문 및 협조 요청 등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청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발급 체험 및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재윤 종합민원과장은 “서명을 통한 신분확인이 가능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서명이 보편화 된 국제규범에 부합하는 한편 인감증명서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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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이장협의회, 코로나-19 확산방지 마을방역활동 전개김천시 구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긴급 방역활동봉사를 실시했다. 이장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공서, 버스승강장, 마을정자, 종교시설 등 주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 소독활동을 진행했다. 최현동 이장협의회 회장은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지역감염의 원천 차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구성면민들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욱 구성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자발적으로 방역소독활동에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 임원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걱정되는 시점에서 이장님들의 자발적인 방역봉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더욱더 안전한 구성면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청정구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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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따뜻한 겨울나세요!김천시 구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24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부했다. 김천시 구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에도 마스크 및 성금 기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종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게 지내시는 주변 이웃들이 많기에 서로 돕고 응원해서 위기를 극복해보자는 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욱 구성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구성면 바르게살기 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 받은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하루하루 힘겹게 보내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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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쌤에게 배우는 공직자의 바른 자세고아읍에서는 2021년 12월 23일 18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소양 및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발령받은 9급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지대근 고아읍장이 직접 주관하여 구미시정 주요현안, 고아읍 일반현황 및 현안사항, 친절교육, 공직자로서의 바른자세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37여년 동안의 생생한 노하우 전수가 이루어졌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새내기 공무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지방행정을 수행하여, 고아를 넘어 구미발전의 중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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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구미시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의 가족 단합증진 및 아동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드림스타트 110가정에 「행복한 소원트리」, 「가족愛크리스마스놀이」, 「알콤달콤 우리가족」 등 가정 내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활동키트 및 안내서를 활용하여 어린 자녀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원지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에 이번 연말에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2년에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미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가족들과 함께 더욱 행복한 2022년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양육여건 개선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필수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