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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 인명구조 소방관 ‘화제’춘양119안전센터 손용원 소방사 영주소방서는 춘양119안전센터 소속 손용원 소방관이 ‘비번’날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소중한 인명을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11시 15분경 봉화군 춘양면 일원 상가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비번 근무로 주변 산책을 하던 춘양119안전센터 소속 손용원 소방사(26)가 화재를 발견해 119신고 후 상가에 진입해 인명 대피 및 초기 화재 진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손용원 소방사(26)는 119상황실에 신속한 신고 및 정확한 위치 전달로 소방차량이 빠른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주저 없이 화재 현장인 상가 속으로 진입해 잠에 들어있던 요구조자 3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침착하게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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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마스크 기탁㈜비전정보통신 문병국 대표이사 덴탈마스크 기탁식 ㈜비전정보통신 문병국 대표이사는 12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덴탈마스크 10,000매를 봉화군에 기탁했다.㈜비전정보통신은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중소 정보통신 업체로 전국 여러 자치단체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문병국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스크 지원이 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데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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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수익금 일부 장학금 기탁(사)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 장학금 기탁식 예천군민장학회는 12일 오전 10시 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로부터 장학금 153만 원을 기탁 받았다.(사)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는 2006년 예천미술협회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많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수준 높은 작품으로 지역민 정서 함양에 힘쓸 뿐 아니라 지난해에는 ‘2020 예천상상벽화 마을 페스티벌’에 참여해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밝고 활기찬 동네로 변화시키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군청 1층 전시장에서 ‘꿈‧희망을 드리다’는 주제로 미술 전시회를 열어 작품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임휘삼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예천군민장학회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학동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많이 움츠러든 가운데 전시회 수익금 일부를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천미술협회 회원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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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봉화군은 13일부터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중인 임산부는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지원신청은 임신이나 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출생신고서 등)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해 검증을 받게 된다.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해 12개월 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는 9만 6천원의 자부담이 포함돼 있다.봉화군 관계자는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돼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저출산 극복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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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예천농업협동조합 한마음회 물품 기탁식 예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경북맨홀과 예천농업협동조합 한마음회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예천제2농공단지에 소재한 경북맨홀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성금을 기탁하고 한마음회에서도 1천만 원 상당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특히, 한마음회는 이달호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이달호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 사회와 농협이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학동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 해 주신 성금과 쌀, 라면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 지역 내 260개 경로당에 개소당 20만 원 총 5,200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하고 12월에는 300만 원 상당 쌀과 라면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조합 운영으로 창조경영,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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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상담 및 온라인 상담봉화교육지원청 Wee 센터는 11일부터 다음달 28일 7주간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부모 자녀 간 좋은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학생 상담 및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온라인 상담(전화, ZOOM), 찾아가는 상담, 언택트 사례관리, 격려문자 보내기 등의 행사를 한다.‘카카오 채널’을 개설해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상담(전화, ZOOM)과 ‘찾아가는 간식 전달’을 통해 학생의 안녕을 확인하고 필요 시 학교와 협력해 적절한 지원과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학교에서는 매주 목요일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격려문자 보내는 날’로 정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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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맛집 전문가를 찾습니다”영주시는 지난 12일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 3일 ‘영주시 맛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대학교수, 시의원, 기자, 요리전문가, 음식관련 및 관광관련 단체 추천자, 청년, 기타 맛집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된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맛집을 선정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모집하는 대상은 청년(만15세 이상 39세 이하)과 기타 맛집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신청방법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조해 오는 27일까지 서면, 팩스, E-mail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 신청동기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자에 대해 서류심사를 통해 청년 4명, 기타 맛집 전문가 2명 등 총 6명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결과는 2월 초에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될 맛집 선정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영주시 관내 맛집 발굴, 맛집의 관광 상품화 활성화 방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영주시는 지난해 시민평가단이 선정한 ‘영주맛집 21곳’을 선정했었다,”며, “이번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영주맛집은 지난해 ‘영주맛집 21곳’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므로, 지역 내 먹거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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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12일 읍․면장 정기회의를 주재김학동 예천군수는 12일 읍․면장 정기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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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생태원, 디지털화 사업으로 언택트 관광 선도예천곤충생태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람 시설의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고 관람객 편의 도모와 언택트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연계첨단CT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 도비 17억5천만 원 등 총 97억 원을 확보해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살아 있는 곤충,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아날로그 관광 요소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미디어아트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키네틱 미디어아트, 곤충탐험 AR․VR 곤충탐험 콘텐츠,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등을 선보인다.특히, 키네틱 미디어아트는 사업 핵심 콘텐츠로 기존 영상송출 방식 미디어아트가 아닌 영상 자체가 움직이는 동력에 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람객에게 압도적 시각 체험을 제공한다.곤충탐험 AR․VR 콘텐츠와 디지털 곤충사파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관찰할 수 없는 희귀 곤충과 해외 서식 곤충을 증강현실 속에서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나만의 곤충 키우기 앱을 개발해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며 살아있는 곤충을 1년 365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올해 6월까지 시설장비 도입을 위한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2월까지 콘텐츠 구축과 시범운행 후 2023년부터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온라인 예매와 무인 발권 시스템 구축, 무인 방역 기기 도입, 전자적 출입관리 등을 통해서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관람 환경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김학동 군수는 “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할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 환경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언택트 관광을 선도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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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표창김천시는 지난 11일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인 아포 대성1리 전병익 민방위대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전병익 대장은 아포 대성1리 이장 및 대성리 민방위대장을 역임한 이래 2020년 민방위대 정기점검 결과 ‘우수 민방위대’평가받았으며, 민방위대원 교육 훈련 및 시설장비 관리 등 재난 재해 발생시 주민안전 확보와 유사시 철저한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방위업무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또한 재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 및 마을주변 사전예찰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민-행정간에 가교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전병익 대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하게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한다는 정책 기조로 재난대비 업무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