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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생필품 키트 지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라면, 참치캔, 김, 황태채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키트 전달식을 17일 복지관 전정에서 실시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코로나-19로 모인 성금으로 도내 사회복지관 15곳에 생필품키트를 지원하고, 복지관 직원들이 일일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A씨는 “코로나-19로 외출하기가 겁나 마트에 가기도 힘든 상황인데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가 무척 요긴하게 쓰일거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밖에도 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대상자에게 본인이 원하는 품목으로 구성해 생필품 패키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입원 및 격리 해제자에 대해 생활지원비와 주거비도 지원하고 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는 군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된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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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군고구마 40박스 기증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손정열회장 외 자문위원은 17일, 성주군의 자매결연 기관인 전북 무안군의 아이스 군고구마 40박스를 성주군에 기증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밤낮없이 확진자 관리와 방역활동 등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은 아이스 군고구마를 맛있게 먹으며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를 종식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정열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저희가 드리는 간식이 코로나19 종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직원들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코로나19 종식과 민생안정,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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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지방세 지원성주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와 착한임대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군민이나 소상공인 등이며, 지방세 징수유예 및 세무조사 연기 등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지원한다.또한, 체납된 지방세도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체납처분을 유예해주고, 그동안 매주 실시해오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특히, 착한 임대인 등 소상공인의 고통분담을 위해서도 재산세, 주민세 등 감면대상 기준안을 전향적으로 마련하고 신속히 군 의회의 동의를 얻어 면제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 피해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첨부해 적극적으로 신청해줄 것을 당부하고, 군청 재무과에 상담창구를 마련했다.성주군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지방세 지원이 지역경기 회복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수단을 다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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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사)성주군새마을회는 코로나가 전국을 휩쓴 지난 2월부터 초동방역태세를 발빠르게 정비해 각읍면별 새마을방역기동대를 편성해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지킴이 역할에 앞장섰다. 2월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에 따라 성주군새마을회에서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10개읍면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된 방역기동대를 편성하고, 각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버스승강장 청소용 고압분무기 및 실내분무기를 긴급 동원해 읍면사무소와 유기적인 방역활동 체계를 구축해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성주군새마을회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방역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철저한 사전 차단방역으로 희생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참외수확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주 3회(월,수.금) 차량 가두방역 및 실내방역을 실시해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모두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일제방역을 통해 감염원인을 차단하면 코로나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고 지역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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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간부회의를 주재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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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확대학생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확대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심어주기 위해 ‘학생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모든 학생들의 인문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올해 20개 공공도서관에 1억6천2백만 원을 지원해 30개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학, 역사, 철학을 위주로 하되 수학, 과학, 기술, 예술, 음악, 여행, 직업, 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놀이와 체험, 콘서트 형식으로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주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상북도교육청안동·구미·상주·영주선비·의성·금호·성주·삼국유사군위·칠곡·영일·점촌·청도도서관에서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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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추가 연기 학생생활지도 지속 운영개학 추가 연기 학생생활지도 지속 운영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경북교육청은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생활지도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담임교사 중심으로 SNS를 통한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와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등 온라인 생활지도를 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합동생활지도반을 구성해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학생 출입을 자제하도록 지도한다. 교사들이 직접 다중이용시설 내부에 들어가 생활지도를 펼치는 것은 또다른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다중이용시설 입구 등에서 출입하는 학생들에 대해 출입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한다. 각급학교 홈페이지에 ‘개학연기에 따른 꼭 실천해야 할 나 스스로 생활수칙 안내’ 팝업창을 게시해 학생 스스로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출입에 대한 생활지도로 학생 감염을 최소화하고 개학 이후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지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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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동강남초 다목적강당 개축경북교육청, 안동강남초 다목적강당 개축 구조적 결함 발견 지난 16일 경북교육청은 개축심의위원회에서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안동강남초 다목적강당을 개축하기로 의결했다. 안동강남초 다목적강당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내부 와 지붕이 전소돼 정밀안전진단을 한 결과 구조체의 구조내력이 부족하고 구조적 결함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축 여부를 심의하고자 대학교수,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구조체의 결함 정도와 화염에 노출된 철근의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현대화된 시설에서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축을 결정했다. 정경희 행정지원국장은 “화재로 전소된 다목적강당을 개축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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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힘내요 대구' 힘찬 응원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힘내요 대구' 힘찬 응원 코로나19 극복 대구시민 응원과 격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반도의 안보증대와 평화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가 ‘힘내요 대구’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탰다. 대구를 기반으로 하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사령관 마크 티 시멀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정신으로 대구시에 “힘내요! 대구” 응원 메시지와 함께 ‘장미 꽃다발’을 보내왔다. 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대구시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함께 하기 위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과 합동으로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작업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코호트 격리가 됐다가 해제된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 진행됐다. 방역에는 제2작전사령부 소속의 30명과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산하 주한미물자지원여단 소속 군인 20명이 투입됐다. 제19지원사령부는 평소에도 자체 ‘좋은 이웃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 교류, 협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한 미군관계자는 “대구는 미군들이 생활하는 터전이다. 미군 또한 지역의 일원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구시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제19지원사령부가 대구의 큰 위기상황에 적극 협력하고 힘을 보태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제로 이번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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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전쟁, 대한민국특전동지회 '참전'코로나19와 전쟁, 대한민국특전동지회 '참전' 특전예비군 대구지부 한국감염병예방연합회 대구지역 일제 방역소독 대한민국특전동지회·특전예비군 대구지부은 지난 14일 대구지역의 코로나19를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 한국감염예방연합회가 후원한 소독액(18만리터)으로 일제히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대한민국특전동지회·특전예비군은 50사단 501여단과 합동으로 14일 정오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동대구역, 동대구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재래시장 등 주요지점에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는 향토 50사단 501여단 소속방역차량 2대와 장병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단체 남산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회원들이 방역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방역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자율방역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1인당 소독약품 1리터를 1만여명에게 배부했다. 김병락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확산으로 지역시민들에게 큰 상처가 된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함께 용기를 내서 이번 사태를 이겨내자’고 밝혔다. 홍재호 추진위원장(대한민국특전동지회·특전예비군 중앙회 부회장)은 “금번 시민 일제 방역소독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집중 발생함에 따라 소규모 생활환경 속에서 소규모 집단에 감염예방을 위해 지역 자율 방역소독과 동참을 유도하기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며 ‘감염병 예방에 시민들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