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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 성금 5천만원 기탁대욱케스트에서 6일 ‘코로나-19’관련 의료활동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대욱케스트의 이웃사랑 실천은 수 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2013년부터 저소득층 48가구에 매월 112만원씩 지정기탁하고 있으며, 2016년 2,000만원, 2017년 3,000만원, 2019년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문영욱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 힘든 시기지만 의료진들과 지역민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하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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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총력고령군은 6일 관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자가격리 45/해제 39)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 운영 중인 방역대책반을 확대 운영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령군 방역대책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해 8개반 53명을 구성해 대가야읍을 비롯한 7개면에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다중이용시설인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박물관, 관광지 등 문화체육시설 30여곳 및 경로당 204곳에 대해 2월 20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확진자는 대가야읍 3명, 다산면 2명, 우곡면 1명이 발생했고, 그중 신천지 신도 및 접촉자 3명이며, 나머지 확진자도 대부분 대구에서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 2월 26일부터 고령군 전역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확대 시행하고 있었으나, 3일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라 지역의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4일부터 아파트, 빌라, 주요도로 상가, 버스정류장 등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대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령군보건소에는 1월 31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의료진 및 비상근무자를 24시간 근무로 신속한 환자 선별에 임하고 있으며, 5일 178명의 검채를 채취해 군민 건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신천지 신도 28명에 대해 전수조사와 검사를 완료하고 확진자 3명은 포항의료원으로 이송해 회복 중에 있으며,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에 대해 검사 실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나, 잠복기를 감안해 자가격리를 실시중이다.고령군은 복지시설, 청소년 및 아동복지센터, 경로당 등 취약계층 시설에 마스크 2만8000매, 손소독제 6,500개, 손세정제 5,300개 등의 방역물품과 홍보용 리플릿,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손소독제를 구입 해 전세대에 공급한다.또한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대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감기증상이나 인후통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와 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농번기를 맞아 타지에서 출퇴근 하는 인부들의 전수조사와 관리를 위해 농민과 지역농협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외부(대구 등)에서 인력을 공급 받아 시설 하우스 농사를 짓는 농가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외부 인부에 대해 마스크쓰기, 손소독을 철저히 해 외부로부터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 각계각층에서 희망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4일 기준 코로나-19 특별모금도 23건에 7,000여만원의 개인·기관·단체의 성금 및 물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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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확산 차단 마스크 배부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감염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2장씩 총 27,100매를 7일 일제히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함께 하고자 하는 지역민과 각 기관 단체의 기부 등으로 확보한 마스크로 읍․면 배부를 통해 마을 이장과 직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마스크를 전달받은 성주읍 경산리에 거주하는 74세 A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줄을 설 수 없어 마스크 사기가 힘들었는데 군에서 이렇게 마스크를 배부해 주니 불안한 마음을 조금 덜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군에서는 마스크 부족 사태의 대란 속에서 지난 6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 참여로 직접 제작한 사랑의 마스크(필터교체용 마스크)를 저소득층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1매, 교체용 필터 8매씩 3,000여명에게 9일 배부 예정에 있으며 앞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어린이용 마스크도 제작 배부하고 지속 제작을 통해 전 군민에게 1인 1마스크를 공급하므로써 코르나19 감염예방 및 황사먼지 예방 범군민 안심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추후 마스크가 확보 되는대로 군민들에게 추가 배부하고 지급 범위도 확대할 예정에 있으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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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간부회의를 주재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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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코로나19 첫 완치자 나와의성군, 코로나19 첫 완치자 나와 의성군은 6일, '코로나19'의 관내 첫 완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완치자는 지난달 23일 발표한 의성-06(59,남,안사면) 환자로, 그간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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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격무로 사망 성주군청 공무원 조문코로나 방역 격무로 사망 성주군청 공무원 조문 이철우 도지사, 빈소 찾아 유가족 위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저녁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과로사 한 성주군청 공무원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인이 된 A팀장은 성주군청 안전건설과에 근무하면서 지난 2월 17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응 및 방역활동을 위해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를 해오다 3월 2일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그동안 사경을 헤매왔고 3월 6일 새벽 4시경에 끝내 숨졌다. 고인은 23년여 공직생활 동안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산적한 현안업무 해결에 몸을 아끼지 않았고 평소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별다른 지병이 없이 건강했던 고인이 갑작스럽게 죽음에 이르자 성주군청 동료 직원들은 놀라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철우 도지사도 유가족인 부인과 어린 세자녀(11세, 8세, 3세)의 손을 잡고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창 아버지가 필요한 때에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내게 된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 지사는 한참 동안 빈소를 지켰다. 이철우 지사는 “고인의 빈소와 유가족들을 보니 슬픔을 참을 수가 없었다.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격무로 인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을 우리 전 공직자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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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선거구로 조정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선거구로 조정 상주시는 문경시와 한 선거구 7일 제21대 4·15 총선 지역구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경북에서는 안동시 선거구가 안동시·예천군 선거구로,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선거구는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로,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와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등 선거구는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선거구와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등 4개 선거구가 일부 조정된다. 미래한국당이 하루전 6일 발표한 공천심사 결과에는 조정된 선거구가 적용되지 않아 공천자 명단이 하루만에 재조정 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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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 소하천 정비공사 추진의성군은 다인면 용무리~서릉리 일원에 위치한 용산소하천의 하천시설물 정비를 통해 하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개년에 걸쳐 용산소하천에 총사업비 11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호안정비 3.2km를 정비하는 한편,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 5곳을 개체하는 등 상습침수지역을 정비해 반복되는 재해로 인한 하천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상습적인 침수피해의 예방과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산물 품질향상과 재해에 강한 안전의성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군은 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를 2020년 3월 계약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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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추진의성군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과 니즈에 따른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안동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군은 특허청으로부터 국비 5,000만원을 확보, 군비 6,000만원을 추가해 기술력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특허확보 등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의 경우 지식재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 진행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필요시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해외권리화를 지원한다.보다 상세한 내용은 안동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매출증대, 신규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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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퇴비 부숙도 검사실 신설의성군은 올해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의무화에 대비해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 검사실을 신설해 오는 25일부터 분석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살포 때 발생하는 악취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화한데 따른 것이다.검사대상은 허가규모 배출시설은 연 2회, 신고규모 배출시설은 연 1회 의무적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일정규모 미만은 예외 조항이 있으나, 미부숙에 의한 피해방지를 위해 검사를 권고했다.또한, 군은 25일부터 1년 동안은 계도 위주로 운영되나, 이 기간에도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악취민원이 발생하거나 수계오염 우려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농지에 살포할 퇴비 500g을 이름과 주소 등을 기재한 비닐봉투(지퍼백)에 넣어 밀봉한 후 24시간 이내에 농업기술센터 퇴비 부숙도 분석실로 제출하면 된다.의성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이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제도를 알릴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