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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현장 성품 기탁13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500만원 상당 성품을 기탁했다 구미상공회의소에서 13일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기탁 성품은 임시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방역 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뿐만 아니라 방역현장 종사자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내자”고 소감을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인 여러분들 또한 지난 한해 정말 힘드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성품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미시 1,800여 공직자들은 한마음으로 뭉쳐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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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 기탁13일 구미시 공수의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황상룡 구미시수의사회장과 관내 공수의(10명)는 13일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에 앞서 작년 4월에도 보건소 등 코로나19 종사자에게 330만원 상당의 죽 쿠폰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다. 수의사회는 회원이 각자 동물병원을 운영하면서, 공수의로 위촉된 원장은 주어진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으로 축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중보건위생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구미시동물보호센터를 위탁운영을 하는 등 직업적 소명을 다해오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사회가 많이 어려운데 큰 성금을 쾌척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면서 “수의사회에서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에 많은 수고를 했고, 특히 올해부터 동물보호센터 운영을 맡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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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보듬이 청소년 학습비 지원 전달13일 구미시 선산읍은 '청소년 학습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구미시 선산읍에서는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규사업 ‘청소년 학습비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 및 학습공백이 생긴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선정해 자녀들이 방학동안 부족한 과목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비(인당 250,000원)를 지원했다. 평소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성실히 매진하고 있는 두 학생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족했던 기초학습을 메우고 새로운 학기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김헌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열의가 가득한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교육결손 청소년이 학업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보듬이가 복지 및 교육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유경숙 선산읍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이번 학습비 관련 사업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I can fly~ 학습비 지원 사업 슬로건처럼 학생들이 꿈을 향해 높이 비상할 수 있는 선산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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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구미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을 할인받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2월 1일까지 접수받고 있다.그동안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한 공제로 실질적으로 최대 9.15%의 공제 혜택을 받는다.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신청 없이 이달 중 연납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된다. 그러나 연납 신청 후 2월 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각각 과세된다.만약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3월에 신청하면 7.5%, 6월에는 5%, 9월에는 연세액의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한승우 세정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절세효과를 볼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많이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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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딸기, 새해 첫 러시아 수출길김천 딸기 러시아 수출 선적식 김천 딸기가 새해 첫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농협딸기공선출하회 소속 12농가에 생산된 딸기(품종 설향) 340박스/2kg를 배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출단가는 22,000원/2kg로 김천딸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첫 수출을 발판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김천시는 포도와 더불어 딸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연초부터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간 연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고품질 딸기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상황, 진입장벽, 바이어 정보 등 수출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김병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유통 환경 변화로 수출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준 김천농협 관계자 및 농가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출길에 오를수 있도록 수출물류비 및 수출용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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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경제 운영 목표 V자 반등 전망Bloom SK fuel cell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식 구미시는 2021년 경제운영 목표를 수출은 270억불, 생산은 43조원으로 코로나 팬더믹을 극복하고 V자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이것은 2020년 실적 대비 수출은 247억불보다 9.3%, 생산은 37조원보다 16.2% 증가한 수치로, 연말 구미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치(BSI)가 ‘73’으로 2020년 4/4분기 ‘53’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기업의 설비투자, 매출액, 영업 이익, 자금조달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체감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2020년 우리나라 국가 경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세계수요 감소와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투자 감소로 –1.1% 한국은행 경제보고서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미시 경제도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공단 근로자 수는 전년(86,386명) 대비 2,900여명이 줄어든 83,500여명으로 고용이 감소 됐다.그러나, 구미시는 2020년 4분기 들어 월 평균 25억불로 수출세가 회복됐고, 2021년도 이런 추세를 이어가 반도체, 광학제품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며, 2021년 글로벌 경기회복과 유가의 완만한 상승 등은 수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장세용시장은 辛丑年 새해에 코로나19 대비 탄탄한 감염병 대응체계 하에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필두로 구미 산업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해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이끌어 시민들의 체감경기를 향상시키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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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가공업체 청도군에 신설 투자1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치가공 및 수출업체인 ㈜에스앤비인터내셔널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청도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1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치가공 및 수출업체인 ㈜에스앤비인터내셔널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에스앤비인터내셔널 오동환 대표, 경북도의회 박권현 의원, 김하수 의원, 이선희 의원, 청도군의회 김수태 의장, 박재성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현재 청도군 각남면 사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150억원을 투자해 참치 해체 및 가공을 위한 냉동시설, 가공라인, 포장라인, 입·출고장 등 시설 확충을 통해 2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로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첨단위생관리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출액 2,000억원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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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치분권 실현 위해 힘을 보탤 것”13일 백선기 칠곡군수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 등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자치분권 2.0 시대는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정부가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연계·협력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하는 시대를 말한다.챌린지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기대 메시지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목을 받은 백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과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을 지목했다.백 군수는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처럼 600년 이상 국가의 주요 권력이 집중된 서울은 기회가 집중된 곳”이라며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정부와 지역주민들에게 분산될 때 지방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생겨난다”고 강조했다.이어 “다행히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과 자치경찰법 국회 본회의 통과로 새로운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말은 더 이상은 제주도로 가지 않는다”며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도 청춘들이 희망을 그려갈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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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확보 의정활동 시작성주군의회 구교강 전반기 의장(이하 구의장)은 지난 12일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챙기기에 나섰다.이날 구의장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면담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큰 힘이 돼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는 동시에 국도30호선 선형개량공사 조기착공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사업 해결을 요청했다.전반기 의장 재임기간에도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 구의장은 △성주읍~벽진면 국도30호선 위험도로개선사업 △불합리한 국립공원구역 해제 및 국유림 편입 △생활SOC복합화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성주군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구교강 의장은 “코로나19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형사업의 국비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소통하면서 성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국무조정실 방문을 시작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보여준 구의장이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어떠한 의정활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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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1 나눔캠페인 동참 이어져새해에도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임전력과 ㈜창인터내셔널에서는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 성주군의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경임전력은 성주군 용암면에 위치한 전기 공사업체로 성주군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창인터내셔널은 살균 소독수, 항균물티슈 등 방역용품 제조업체로 코로나19로 생활방역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위해 4일 성주군에 항균티슈 110박스(4,730개)를 기탁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연말연시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나눔을 원하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부서에 기탁의 의사를 표하면 된다.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