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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정책과, 영농철 일손 부족 농가에 힘 보태김천시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0일 조마면 대방리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내 가족의 일처럼 일손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직원들이 선뜻 나서줘서 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에 반복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 각 부서에서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해 인력난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내·외국인 농촌 인력 중개를 시행하는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라오스 계절 근로자 100명의 인력 중개를 통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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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면 승부리 마을회관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대경대학교 GB사회봉사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 마을회관에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GB대학사회봉사단은 대학생만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 협약을 통해 경북도 내 14개 전문대 50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이다.대경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생만민 필수지원-각자의 타고난 재능을 발굴’이라는 슬로건으로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구축해 봉화군 관내의 오지마을과 축제 현장 등을 찾아 총 3회에 걸쳐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20명, 지역주민 40명 등 총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봉화군의 ‘나르는 짜장면 봉사대’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체크(고혈압, 당뇨 등), 클라리넷 연주, 판소리․민요공연, 동화구연 등 대학생들 각자의 재능을 어르신들에게 보여드리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2일 차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도 진행했다.이순자 센터장은 “대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대학생들의 젊은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두 차례의 봉사활동에서도 각자의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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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탐방” 행사 실시칠곡군은 지난 11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39명을 대상으로 칠곡군내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및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라오스에서 칠곡군에 입국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칠곡군 대표관광지 문화탐방을 통해 농사일로 힘들었던 심신에 휴식과 함께 근로 의욕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칠곡군과 새마을재단의 협업으로 추진됐고 주요 일정은 관호산성 둘레길, 꿀벌나라테마공원, 동명지 수변공원, 송림사 등을 라오스 통역과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해 진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국인 라오스를 떠나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근무기간 안전하게 근무하고 귀국하는 날까지 건강에 유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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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읍‘이천변 생활환경 숲’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준비 완료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 위치한 ‘이천변 생활환경 숲’ 일대를 풀베기, 가지치기, 구조물 정비 등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준비로 대대적인 보수를 했고, 작년에 조성한 샤스타데이지(샤스타국화) 동산 또한 만개해 축제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천변 생활환경 숲은 군민들에게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천변 생활환경 숲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며 앞으로도 성주군에 특색있는 숲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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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영농폐부직포 집중 수거 실시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마을별 영농폐부직포 집중수거를 진행했다. 성주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고 집중 수거 기간에는 영농폐기물 중 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을 자원순환사업소에 무료로 배출할 수 있다. 이번 작업기간 동안 폐부직포를 배출하면 농가에서는 처리비용이 따로 들지 않아 이장회의 등을 통해 마을에 널리 홍보해 많은 참여를 유도했고, 예년과 같이 많은 농가에서 폐부직포 배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폐부직포를 말끔히 수거하는 일은 깨끗하고 쾌적한 수륜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집게차를 활용한 폐부직포 수거로 한명의 일손이 아쉬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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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송계1리,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성주군 수륜면에서는 13일 수륜면 송계1리 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등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관내 거동이 어려운 독거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위주로 세탁차량이 마을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혼자서 빨래하기가 힘든 무겁고 큰 대형 빨래와 이불, 담요 등 빨래감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한 후에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 매년 호응도가 높아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이동빨래방을 찾은 한 어르신은 “나이도 많고 몸이 불편해 무거운 이불은 혼자서 빨기 힘든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깨끗하게 빨래를 해 줘 너무 감사하고, 종종 찾아와서 또 빨래를 해 줬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송계1리 신길수 마을 이장님과 백옥순 부녀회장, 김영희 적십자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찾아와 직접 빨래감을 깨끗하게 세탁해 주시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이렇게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회,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마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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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 ‘우수상’ 수상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연구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해, ’23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지적업무 워크숍은 시‧군별 지적분야 담당공무원 100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업무 제도개선 연구과제 발표 및 과제별 분임토의를 통해 지적업무 관련 연구풍토 조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행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고, 올해는 지난 9일과 10일 2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 민원과 금병욱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실무를 통해 축적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연속지적도 정비에 따른 지형도면 자동 작성 모델 구성 방안’을 연구 발표해, 1차(22개 과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해 2차 발표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연찬을 통해 일선공무원의 역량증진에 최선을 다하겠고, 군민에게 최상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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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고령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개최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는 13일 주산체육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와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해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및 경북 시・군 지회장들도 함께 자리해줘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거듭났다. 이성구 지회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3대 악(음주운전, 난폭운전, 졸음운전)을 방지해 교통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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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압량지역 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보행보조기 20대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정기탁금으로 압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 사용법을 설명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석경재 위원장은 “퇴행성 질환 등으로 평소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압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역자원과 연계하고 희망장학금 지원사업, 영양선식 지원사업, 긴급구호비 지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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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 참가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는 13일 주산체육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와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해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및 경북 시・군 지회장들도 함께 자리해줘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거듭났다. 이성구 지회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3대 악(음주운전, 난폭운전, 졸음운전)을 방지해 교통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