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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실시경산시는 8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방법을 배우고 의식을 전환하기 위한 과정이다. 첨단산업의 농업과 힐링 공간의 농촌, 그리고 스마트한 농업인의 재탄생을 목적으로 한다. 총 4회 중 첫째 날 교육은 식량 산업인 쌀의 무한변신을 주제로 간편성과 편이성의 쌀 산업 현황을 알아보고 벼재배 농업인의 논농사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후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수원예 분야 신기술 및 스마트농업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남 기술지원과장은 “급변하는 농업 현장을 한발 앞서 준비하는 지혜가 중요하다”고 하며, “농업기술센터가 첨단농업·힐링농촌·스마트한 농민을 탄생시키는 산실이 되겠다”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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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문화공원 및 우곡문화센터” 준공식 기념행사 개최고령군은 지난 8일 우곡면 포리 우곡문화공원에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곡문화공원 및 우곡문화센터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인구정책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파크골프시타 및 테이프커팅 그리고 기념촬영,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우곡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협소한 기존 소공원을 확장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을 확보하고자 총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면적 25,044㎡ 부지에 파크골프장, 야외무대 및 광장 등을 조성했고, 본 사업은 2021년 11월 공사 착공해 2024년 5월 전체 공정을 완료했다. 우곡면(객기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고령군과 주민위원회가 협심하여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 사업비 37억 원(국비 26억 원, 군비 11억 원)으로 부지 3,320㎡, 건축연면적 614㎡ 규모의 우곡문화센터를 조성해 주민카페, 커뮤니티주방, 프로그램실,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위 사업은 2022년 1월 공사 착공해 2024년 5월 준공했다 배재근 이장협의회장은 “우곡문화공원 조성으로 지역홍보 및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조창규 주민위원장은 “우곡면(객기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곡면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고령군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배재근 이장협의회장님, 조창규 주민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문화·체육·복지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 우곡문화공원 및 우곡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우곡면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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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족센터, 2024년 경북 유일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상 수상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가족센터가 지난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복지 증진과 가족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상한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008년 3월에 개소해 지금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 위기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가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4년 경상북도 시군구 중 유일하게 가족정책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좋은 가족정책 파트너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양한 가족의 이해 등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가족센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경산시의 모든 가족이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가족센터 정유희 센터장은 “경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경산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지역 일정에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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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미분양 1만2,194호 전월 대비 2.8% 증가준공 후 미분양 1만2,194호 전월 대비 2.8% 증가 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 국토교통부는 2024년 3월 기준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하고, 분양은 3월 4일부터 24일까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인허가는 3월 기준 2만5,836호로 전월 2만2,912호 대비 12.8% 증가했고 착공은 3월 기준 1만1,290호로 전월 1만1,094호 대비 1.8% 증가했다. 분양(승인)은 3월 기준 2,764호로 전월 2만6,094호 대비 89.4% 감소했고 준공은 3월 기준 4만9,651호로 전월 3만8,729호 대비 28.2% 증가했다. 2024년 3월 누계(1~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착공은 감소하고, 분양, 준공은 증가했다. 거래량는 2024년 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주택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8,003건으로, 전월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은 2024년 3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6만4,964호로 전월 대비 0.1% 증가하고,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194호로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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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초,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감사한 마음 전달의성초,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감사한 마음 전달 가정의 달 도서관 행사 실시 의성초등학교는 5월 8일 가정의 달 도서관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생님께 편지를 쓰고 가족, 선생님의 얼굴을 그리며 그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 활동으로는 부모님, 선생님 얼굴 그립톡 만들기, 고마웠던 교직원 분들에게 편지쓰기, 행사기간 동안 책을 대출한 학생에게 간식주기 등이 실시됐다. 저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립톡 만들기는 학생들이 부모님, 가족, 선생님 얼굴을 그리며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그것을 그분들에게 선물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 고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편지 쓰기 활동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작년을 되돌아보며 학교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교직원분들을 생각해보고 그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담아 카네이션 비누 꽃과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 학생은 ‘작년에 그립톡 만들기에 참여해서 부모님께 선물하니 엄마가 기뻐하셔서 기분이 좋았었다. 올해도 예쁘게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작년 담임 선생님이 학교에 계셔서 종종 찾아가서 인사드리곤 했었는데 감사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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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 승용차 ‘차량용 소화기’설치 의무화5인이상 승용차 ‘차량용 소화기’설치 의무화 2024년 12월부터 차량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승용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차량 화재는 주행중 기계적 요인 또는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차량에는 시트와 같은 내장재나 연료로 인해서 연소가 급격하게 확대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화재 초기에 차량용 소화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7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였던 기존 법률에서 확대 적용돼 12월 1일 이후 제작·판매·수입되거나 소유권이 변동되어 등록된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자동차 겸용’ 소화기를 갖춰야 한다. 일반용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법정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기 때문에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기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의성소방서는 “개정되는 법률과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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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 전달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 전달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기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직접 전달하고, 이를 지켜본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를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지역소멸 위기에 봉화지역을 지켜주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등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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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명실상부 게임·e스포츠 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것동양대, 명실상부 게임·e스포츠 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것 엔씨소프트 상무 초청 특강 성황 동양대학교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대학 본부 505호에서 ‘Yes-Up 첨단 미래산업 대비 상생형 취·창업 인재 창출을 위한 전문가 초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산업체 릴레이 특강은 ‘직업인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인’이라는 주제로 엔씨소프트(NC SOFT, 이하 엔씨) 장현영 상무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특강은 동두천 캠퍼스 게임학부, AI빅데이터융합학과, IT융합학과, e스포츠전공 등 다양한 학부(과) 전공 학생들이 자리에 함께 하였다. 3시간 가까이 열띤 강연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게임, 이스포츠 산업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엔씨 구성원들과 각 직군의 업무에 대해 영상을 더해 자세히 소개했고, 엔씨 현직 개발자들의 인터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현영 상무는 게임, 이스포츠계 진출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원자와 면접관의 첫 만남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같은 문서들이기에, 자기소개서 작성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게임에 진심이고 관심이 있는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의 역기획서 혹은 게임 독후감을 지금부터 작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공전영 교수(게임학부 이스포츠전공)는 “앞으로도 게임, 이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래 게임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통합하여 산업 리더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태 교수(게임학부장 겸 이스포츠사업단장)는 “동양대학교는 문체부(KOCCA) 지정 수도권 유일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고등교육기관 선정되어 2차년도 사업을 성실히 수행 중이다. 수도권 4년제 대학 최초로 ‘이스포츠교육과정’까지 개설되어, 게임학부 및 일반대학원 게임학과 석사·박사과정과 함께 명실상부한 게임·e스포츠 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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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5월 9일 목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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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첨단 로봇산업 육성 핵심 전략 논의경북도, 첨단 로봇산업 육성 핵심 전략 논의 학계·연구소, 로봇산업 발전 방향 모색 경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금오공과대, 영남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한 15개 기관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로봇산업 분야 국비 건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 소재 대학 로봇공학과 교수와 관계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해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24-2028)’에 따른 국가 정책의 방향과 연계된 지역 로봇산업에 적합한 과제를 기획하고 국가투자 사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시장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했으며 또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식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안된 사업들은 신공항 물류 시스템 대응 고하중 AMR 기술개발사업(금오공과대학교), AI기반 산업현장 모니터링 긴급대응로봇 인력양성사업(대구가톨릭대학교), 지능형 초음파 기반 초내열합금강의 복합손상 기술개발사업(동양대학교), 생체모방 수중유영로봇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영남대학교), 로봇 실외서비스 실증환경 구축사업(한동대학교) 등 이다. 토의 및 의견교환 시간에서는 경북만의 장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타 시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과제발굴이 중요하다는 것과 발굴된 과제들은 유관기관과의 내부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 구상전략, 지역적합성, 차별화된 산업성숙도, 수용가능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비 건의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기획안들을 검토하여 사업화가 실현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